“저와 동료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일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신뢰받는 엔지니어가 된 것 같아 기분이 남다릅니다.”최환서 대리는 12월 초 인천교통공사의 '우수 기술인 선발대회'에 참여해 전기·신호·통신 등 7개 분야 14명 기술인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업적을...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과천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와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신뢰도 저해 행위 등의 4개 분야를 평가했다.과천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관
“박사가 되도록 아버지께서 주신 향토 장학금 말고는 장학금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저는 여러분이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최근 2024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에서 언급한 장학생들을 향한 고백이다.그는 평소 '청년이 미래다'라고
21일 오전 7시14분쯤 부천 소사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 일부와 세탁기 및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 거주자는 취침 중 화재경보기가 작동돼 주변을 확인했고, 지하 1층 화장실 세탁기 주변에서 불을 목격하고 신고 후 자체적으로 불을 껐다.
지난 20일 밤부터 경기지역 곳곳에 내린 눈이 최대 7cm까지 쌓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포천 7.6cm, 연천 6.8cm, 여주 6.7cm, 광주 5.5cm, 가평 4.8cm 등이다. 이날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파주, 남양주, 하남, 용인,
“복지관을 찾는 모든 분에게 꿈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을 안겨 드리는 것이 가장 큰 소망입니다.”이경석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생명존중의 가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장은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의 이름을 따 스스로 ‘
남양유업이 23일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산학협력 학생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커피클래스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남양유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연성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 6명을 초대해 바리스타 직무와 관련된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원두 추출과 블렌딩 원두 제작 등을 지원했다.남양유업은 청년들의 취업 지원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직업계고 잡페어’에서 현장 면접과 채용 설명회를 진
국회가 27일 본회의를 열고 마용주 대법원 임명동의안을 재석 193명 중 찬성 186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의결했다. 전날 열린 마용주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단독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돼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법관을 임명
위성곤 의원이 어선원보험 급여지급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어선원 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관련 활동 중에 재해를 당했을 때 어선원에게 보험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5만 4187명의 어선원이 보험에 가입했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어선원보험사업을 담당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이 도청 출입기자단이 뽑는 ‘최우수 소통부서’로 2년 연속 선정됐다.평가는 출입기자단 43개 회원사가 전체 실·국과 기획단,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차 투표를 통해 상위 5개 부서가 선정됐고, 결선 투표 결과 경제활력국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김인영 국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활력국 전 직원이 도정 경제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도민께서 주신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더욱 널리 알
국립중앙과학관은 을사년 뱀띠해를 맞아 ‘사이언스, 사이언스!’ 특별전을 2025년 1월7일부터 2월9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국립부경대학교, ㈜앤씨비아이티 등 산·학·연 연구기관이 뱀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개발 중인 다양한 첨단과학기술 성과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뱀 로봇’ 분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우리나라 최초로 2011년 개발한 재난구조용 뱀 로봇을 전시한다. 뱀 로봇은 지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머리에 달린 카메라로 좁
수협중앙회와 서울 동작구청이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27일 밝혔다.서울 중심부이자 한강변에 자리잡은 축구장 7개 규모의 부지 개발에 대한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노량진 일대를 서울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약속하고,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수협중앙회와 동작구청은 이 같은 내용의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이날 진행된 협약은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협약서에
청도군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청도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양측 교섭대표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공무원
경남지역 시민단체가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연장 세력"이라며 해체를 촉구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7일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세력의 조직적 저항은 내란 획책을 넘어선 시대의 반역"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민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 통상 환경 악화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 수준으로 나빠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 경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4.5포인트 낮은 87.0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9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하락폭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컸다.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중 주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아워홈이 발달장애 화가 미술 전시회 ‘심포니 오브 컬러’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내 아트스튜디오 ‘예손’ 소속 발달장애인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전시회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1층 1전시실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아워홈은 발달장애인 화가의 예술적 재능과 성장을 응원하며,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
영진전문대학교와 SM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이 맞춤형 주문식교육과 일학습 병행을 기반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을 강화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6일 오후 경북 구미시 SM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회의실에서 이 회사 정순원 대표이사, 고광휘 상무와 영진전문대학교 박종백 교무부총장, 박효진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이 도청 출입기자단이 뽑는 ‘최우수 소통부서’로 2년 연속 선정됐다.평가는 출입기자단 43개 회원사가 전체 실·국과 기획단,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차 투표를 통해 상위 5개 부서가 선정됐고, 결선 투표 결과 경제활력국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김인영 국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활력국 전 직원이 도정 경제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도민께서 주신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더욱 널리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