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연금 사업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사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기초연금 제도 운용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초연금 신청률 및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이다.계양구는 65세 이상 노인 50,748명 중 75%에 해당하는 38,300여 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국 수급...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은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안전체험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2월 중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토요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가족 단위의 안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하여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가족 구성원 누구나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
최동익 전남도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 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와 좋은 정책사례를 공유·확산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기 위한 상으로, 매년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수산 비중이 높은 전남도는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 의존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유해종과 외래종 등에 민감하고, 어업인들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지 시각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INCHEON-IFEZ’홍보관을 개관해 전 세계 관람객들을 맞이했다.‘INCHEON-IFEZ’홍보관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North Hall의 AI존에 13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 등을 모티브로 인천의 글로벌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도시 르네상스: 오늘의 기술로 미래 도시를 건설하다(Urban Rena
국립공주대학교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단국대학교 나노구조재료공정연구실과 6일 국립공주대 천안캠퍼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에서 충남지역 첨단 금속소재부품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국립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홍순직 센터장 및 양 기관의 최홍균 교수, 송기안 교수, 이지운 교수, 문종언 교수, 주수현 교수 등 25명의 교수 및 대학원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단국대학교 나노구조재료공정
울진군은 지역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 및 금연지도원증 등을 수여하였으며 금연지도원의 직무, 금연구역 범위, 흡연 시 과태료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금연지도원은 2명씩 3개조로 편성되어 관내 2,190개소의 금연구역에 대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금연홍보 및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34개 부서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구정의 운영 방향 정립과 주요 현안 과제 공유를 위해 실시됐다.올해 계양구는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미라클파크계양 조성 ▲관광도시 기반 마련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8일 충북 오창에 있는 지회 사무실에서 ‘2025년 시무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2017년 6월 8일에 설립됐다. 지역 회원 36개사가 소속돼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재욱 전임 지회장(좋은생각 대표이
경기 화성특례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최고조에 달하자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 예방 접정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따라 지난달 20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2024년 52주차 기준 73.9명이 의심 환자로 보고됐다고 발표했다.독감 감염 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에 감염 시 합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혼란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대통령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적법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발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불법적 거부는 법의 존엄성과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다. 체포영장 집행을 지연시키는 경호처의 물리적 저항, 최상목 대행의 애매모호한 태도, 일부 세력의 불법적 정치적 왜곡은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저해하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더욱이, 국가인권위원회가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의 본분을 망각하고 사실상 내란옹호위원회로 전락했다는 비
제주대학교 제12대 교수회장 선거에서 정수연 경제학과 교수가 당선됐다.정수 교수는 지난 11일 치러진 교수회장 선거에서 81.88%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제주대 교수회장은 대학의 예산과 결산 심의를 포함한 중요한 대학 운영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대학평의원회의 의장을 맡게 된다.정 교수는 중앙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회 연합회 회장,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회장, 제주부동산연구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제주대 개교 이래 여성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오후 거제 성진실요양원을 방문하였다.성진실요양원은 2021년에 설립된 노인전문요양원으로 지역사회에 노인성 질환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위문에 참석한 윤준영 의원은 시설관계자들과 입소한 어르신들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명절이 오히려 외로움으로 다가오는 분들이 많은데,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한화손해보험이 서울시와 오는 1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미혼남녀의 새로운 관계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담당하고, 한화손보는 행사 비용 협찬 등 행사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한화손보는 ‘시그니처 모먼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첫 이벤트 ‘설렘, 아트나잇’은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100명의 참가자가 예술을 통해 교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아트 데
박학진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과 객원교수가 다시 한 번 인천광역시검도회장에 뽑혔다. 제14대 인천광역시검도회장 선거운영위원회는 단독 입후보한 박학진 후보에 대한 심사 후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 12일 당선증을 전달했다. 13대에 이어 14대 회장을 맡은 박학진 당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인천 중구 신흥동은 지난 10일 새롭게 구성된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을 위한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출된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은 총 50명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당시 신청한 인원 59명 중, 단체추천과 개인 부문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아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신흥동 주민 대표로서 주민들을 위한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인천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가정이나 사업장에 설치했던 ‘사랑의 모금함’을 회수한 후, 함께 모여 개함을 진행했다. 개함 결과 모금액은 총 49만6,420원이다. 전액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종동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작은 동전이 하나씩 모여 큰 정성이 된 만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속 30년 가까이 방치돼 있던 빈집을 철거해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해당 빈집은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의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특히, 벌레와 악취는 물론 노후된 벽의 붕괴 위험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화재 우려, 골목길 치안 약화 등 총체적인 문제로 주변 거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다.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소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지난해 10월 동의를 얻어 빈집을 철거하고, 3년간
강화군이 쾌적한 생활환경과 수질개선을 위해 ‘2025년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에 총 1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다음 달 예정인 조직개편 시 ‘하수하천과’를 신설해 더욱더 신속하게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강화군은 현재 강화읍과 길상면 온수리 일원 등 5개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공하수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사용하고 있어,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정화조 청소 등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군은 올해 길상면 온수리 등 10개 지역에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8일, 10일 세 차례에 걸쳐 식품 및 공중위생 영업자와 함께하는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식품·공중위생 영업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음식점 및 미용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불필요한 규제의 완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제기된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