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수입천 오지마을 시끌벅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주민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경관을 개선하여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양구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년간 방산면 현리 25-1번지 일원에 838㎡ 규모의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1212㎡ 규모의 수변공원을 개선하여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주민 커뮤니티 공간은 기존 방산면 문화복지센터 건물을 활용해 목욕탕, 찜질방, 체력 단련실, 주민자치 연계 프로그램실 등...
지난 2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3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배우 한성민이 ‘빌런의 나라’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한성민은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오나라와 서현철의 딸이자, MZ력이 충만한 취업 준비생 서이나 역으로 분해 유쾌한 존재감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서이나는 술에 취한 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발견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자유로운 영혼이지만 취준생 신분으로 가족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그녀는 아빠 서현철의 도움으로 집에 들어간 이후에도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상법개정안이 21일 정부로 이송된다. 여당과 재계가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게다가 야당이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예고하면서 법안 공포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다. 21일 법제처에 따르면 국회 본
엔코아가 데이터 전문 기술기업 에이데이타와 데이터웨어 영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엔코아는 2025년 자사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 데이터웨어의 판매 확대를 위해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 영업력을 갖춘 기업들과 전략적으로 영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에이데이타는 데이터 설계에서 구축, 관리까지 다양한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SI 기업은 물론 SW 유통을 위한 유연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엔코아의 데이터웨어 영업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12.3 내란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며 홀로 단식농성을 전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21일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위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천막에 상주.노숙하며 단식농성을 벌여왔다. 처음에는 '야5당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 소속 의원 5명이 함께 했다.그러나 지난 18일 민형배 의원이 장기간 단식에 따른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4명의 의원도 의료진과
지난 3일 경기 이천시가 성남, 부천, 시흥과 함께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천시는 과학고 설립을 통해 반도체 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SK하이닉스, 한국세라믹기술원 등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과학고 유치는 특목고가 전무했던 경기 동부권의 교육 불균형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과학고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이천시는 이천 과학고 최종 지정에 따라 학교시설시행계획 승인
강원 영월군과 경기 양주시는 조선 후기 대표적 방랑시인 김삿갓을 매개로 한 문화·문학 콘텐츠 협력을 지난 20일 오전 11시에 열렸다.김삿갓은 조선 후기 풍자와 해학이 담긴 시로 유명한 인물로, 양주에서 태어나 영월에서 주로 생활했다. 이에 양주시는 김삿갓 생가터를 영월군은 그의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각각 전국 문학대회와 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관련 문화를 계승해오고 있다.영월군과 양주시는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공통점을 기반으로 김삿갓을 주제로 한 문화·문학 콘텐츠를 연계하여 공동 문화행사 개최 및 상생 발전을 모색하
셀트리온이 이탈리아에서 우스테키누맙, 아달리무맙 등 성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입찰 성과를 확대 중이다.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최근 피에몬테, 발레다오스타, 리구리아, 사르데냐 등 이탈리아 4개 주 정부에서 열린 우스테키누맙 입찰에서 ‘스테키마’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스테키마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다. 해당 지역에는 2028년까지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아울러 라치오, 롬바르디아, 움브리아 등 지역에서 개최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도 ‘유플라이마’가 낙찰됐다.유플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오뚜기가 부산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모모스커피’와 함께 이달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부산 ‘모모스커피’ 4개 전 매장에서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오뚜기에 따르면 협업 기간 한정으로 운영되는 페어링 메뉴는 브런치 2종과 디저트 2종으로 출시된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커피에 대
영등포구가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2억 5천만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지난 20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우리‧신한‧하나‧국민은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와 4개 은행은 총 21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 금액의 12.5배인 262억 5천만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지원한다.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