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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울산산단 지하배관 신속 교체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 박성민 의원은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3개 공공기관에 대한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국가산단 안전관리고도화사업을 통한 울산 산업단지 지하 배관의 신속한 교체 사업 진행을 촉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 관리하는 산단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울산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총 82개다. 이 중에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올해 2월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액인 41조원을 달성하며 우리나라 국가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울산미포...
울산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사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2곳과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급·식품 판매 공간에서는 발효식품, 전통 떡, 두부 등 먹거리를 판매하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체험 공간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울산화주물류협의회는 15일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대회의실에서 ‘수출입 물류 이슈 및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안전운임제 재도입 법안 발의, 해상 운임 급등·급락 등 최근 주요 물류 이슈 점검과 대응 방안 모색을 통해 지역 화주들의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화물 자동차 안전운임제 쟁점 및 추진 동향과 최근 해상 운임 동향 및 물류비 절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완공된 UNCT의 태풍 침수피해 방지 차수옹벽 견학도 진행했다. 김은정기자 k212
울산 대학생들이 울산 출신 작가 오영수의 문학을 새롭게 읽고 해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는 지난 12일 오영수문학관 난계홀에서 ‘2024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학생들이 읽은 오영수 문학’ 발표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발표회는 지역 문학과 문화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대 국어국문학부가 오영수문학관과 연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한국어문학전공 3학년 란희망 학생은 ‘외국인이 읽은 오영수의 ’라는 주제로, 국어국문학전공 4
항만에서 콜드체인 기반의 농수산물 가공·수출을 확대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MI 동향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KMI 측은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가면서 항만도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한 기능 확대가 중요한 시기”라며 “이러한 여건에서 주목해야 할 분야가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시장”이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콜드체인 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14.5%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이를 주도할 것으로
울산 중구그라운드골프협회가 15일 십리대밭축구장에서 ‘제6회 중구청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A씨는 2022년 주택을 양도하고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을 적용하여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국세청이 조사를 실시한 결과, A씨가 주택을 양도할 당시 소유한 다른 건물 중 2층을 주택으로 보아,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을 배제하여 양도소득세를 경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하여 심판청구를 제기했다.국세청은 2층이 공부상 주택일 뿐만 아니라 방 2개, 거실 및 주방, 화장실, 철재출입문으로 구별되어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었고, 2005년부터 2022년까지 개별주택가격이 고시되어 왔으며, A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1일 '2024년 3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공사는 국내 해운업계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박매매시장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1분기부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3분기 신조선가 상승 원인과 선종별 선가,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와 유럽의 환경 규제, 그리고 선박의 평균 선령이 증가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관련 사범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범정부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효과적인 해결책 부재가 문제가 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선 반드시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마약은 문..
청송경찰서는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협력단체 및 직원들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하며 공감대 형성과 화합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으며, 이 자리에서 13명의 경찰관이 정부포상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지방교육재정과 교육 여건을 파탄 내는 AI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촉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AI디지털교과서에 대대 수많은 국민들이 디지털 기기 과다 의존 문제, 개인정보 보호 및 디지털 격차 문제 등 수많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국가 세수 부족으로 교육재정 교부금이 줄어들었고 여기에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 무상교육, AI디지털교과서 사업까지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충당하라는 정부 요구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재료공학부 장호원 교수팀이 초저전력으로 인공지능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뉴로모픽 하드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의 지능형 반도체 소재 및 소자가 지닌 근원적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어레이 수준의 기술화 가능성을 시사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18일 다학제 분야 최고 수준 저널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발표됐다.현재 사물 인터넷, 사용자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 자율 주행
농협중앙회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소비자 보호와 민원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심층 논의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상호금융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2024년 상호금융 민원현황 및 동향 분석 ▷고객만족도 조사
배 주산지인 충남 천안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천안시의회는 일소피해로 인한 NH농협손해보험사 보상 등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천안시의회는 21일 273회 임시회를 열고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수피해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올해 폭염으로 배 생산량은 50% 가량 줄어든 것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토론회가 21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건강주치의 도입의 필요성을 도민사회에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보건, 의료, 복지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련 부서 관계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최근 의료대란의 장기화로
인천대중예술고 학부모로 결성된 파파밴드가 대규모 교육 행사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파파밴드는 지난 19일 인천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4 제 9회 학부모 읽걷쓰 어울림한마당’ 부대행사 공연팀으로 초대받아 다양한 연주를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제14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주4․3평화포럼은 ‘제주4・3 정의·화해모델의 세계화’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와 함께 기획됐다.제주4․3평화재단과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는‘4・3 트라우마 회복지표’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했고, 이번 포럼은 그 결과를 공론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연구는 과거사 해결의 세계적 모범 모델로서 ‘제주4・3 모델’의 객관성을 학술적으로 담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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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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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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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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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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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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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말뿐인 마약과의 전쟁… 10대 청소년 폭증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관련 사범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범정부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효과적인 해결책 부재가 문제가 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선 반드시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마약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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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인 영덕군聯, 구계항 환경 정화활동
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18일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에서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수중 폐어망과 폐타이어를 수거하고, 외국인 선원에게 기부한 옷을 나누며 문치가자미를 방류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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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산서원서 퇴계·학봉선생 학덕 기려
영양군은 영산서원 영산계 주관으로 지난 20일 영산서원에서 퇴계선생과 학봉선생을기리는 향사를 봉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계 김진선생이 1578년에 건립한 영산서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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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20대, 인스타그램에 한 달간 총 2억 시간 쓴다
국내 20대와 20세 미만 이용자가 한 달 동안 인스타그램을 1억 시간 넘게 사용했다. 30대도 1억 시간 가까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대 이용자들은 지난 8월 한 달간 인스타그램을 총 1억 2557시간을 사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20대 미만의 사용시간도 1억 135시간으로 사실상 10대와 20대가 총 2억 2692시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30대는 9936시간, 40대는 5964시간, 50대는 1598시간 사용했다. 20세미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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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알뜰주유소, 실상은 '황제주유소?'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일부가 사실상 '황제주유소' 로 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에 제기됐다. 이를 감독해야 할 도로공사는 유류세 인하분을 일부만 적용하는 등 이익 확대에만 신경쓴다는 비판도 나왔다.그러나 도로공사는 그동안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난 9월 말부터 알뜰주유소 운영 업체에 시정 조치를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원일유통이 운영하는 알뜰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297원 비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