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은 미술평론가이자 제주문화연구소장인 김유정 선생을 초빙, ‘형태와 상상력,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소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II ‘소암묵연: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과 연계 소암 현중화, 김택화, 고영우의 작품세계와 예술적 교류를 살펴보며 전시에 대한 감상과 이해를 돕는 특별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강연자인 김유정 선생은 제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 미술평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소암...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설 휴일 마지막 날은 겨울철인데도 봄 날씨 못지않게 포근한 하루였다.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온종일 이어졌다.설 연휴동안 미세먼지로 뿌였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날이었다.설 연휴기간 내내 강풍에 눈발이 휘날리면서 파도가 5m를 넘나들어 전국의 연안 여객선들이 출항이 통제되어 섬을 고향으로 둔 사람들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았지만 바닷길이 막혀서 고향을 지천에 두고도 가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또, 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은 고속도로와 지방도로가 눈보라에 길이 막혔고 꽁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유효기간 연장허가 대상 483공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확인을 거쳐 연장허가 여부를 결정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지하수개발·이용 허가 유효기간은 용도별로 차등 적용된다.먹는샘물은 2년, 생활용과 공업용은 3년, 농어업용과 조사·관측용은 5년이다.전체 취수허가량이 월 1만 5,000톤 이상인 사업장은 유효기간 종료 90일 전까지, 그외 시설은 30일 전까지 연장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제주도는 지하수개발ㆍ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길고 긴 6일간의 휴가가 끝났다.설날을 맞아 27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정하자 순식간에 새해 휴일이 6일간으로 늘어난 때문이었다.휴일을 다 보낸 휴가의 마지막 날 제주도 해안가 모습은 어땠을까..?제주시에서 시작된 해안가는 그야말로 해양쓰레기 천국을 이루고 있었다.시내 쪽에서는 간간이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인력들이 보였으나 해안가에는 단 한 곳도 이를 치우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해안가에는 낚시꾼도 많았지만, 해안으로 밀려와 쌓인 해양쓰레기들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날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일꺼리를 두 손에 쥐어주는 듯 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순환경제사회 전환과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 522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도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해 56억 원을 투입한다.행사·축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돌봄 도시락, 배달음식,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확대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2024년 시범 운영한 자원순환 연계 관광 프로그램 ‘그린로드’를 정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도 지속 운영한다.또 재활용 산업
한국세무사회가 회원의 세법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학술장려제’ 일환으로 창설한 제1회 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 ‘택스테크 연구회’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지난 4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세무사회장배 세법연구왕 대회는 첫 대회임에도 전국의 많은 회원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지방세무사회 대표로 선발된 5개의 참가팀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였다.우승상금 500만원을 받은 대구지방세무사회 ‘택스테크’팀이 발표한 ‘주식이동실무 요약서 발표 및 인공지능 세법비서(t.
천안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양육비와 생계비를 확대한다. 시는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으로 110억 8,600만 원을 편성하고,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로 인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나이, 학업 등의 사유로 청소년 한부모의 경제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출산에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 글로벌이 올해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따른 행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5일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불리시는 비트코인 등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한 이후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IPO 논의를 시작했다. 불리시 글로벌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회사 블록원 자회사다. 브렌던 블러머가 이끄는 블록원은 피터 틸, 앨런 하워드, 리차드 리와 같은 유명 인사들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가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또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한 후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한 해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라며 "시민의 뜻을 담아 꼼꼼히
KT는 롯데렌탈과 협력해 KT 소상공인 상품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밝혔다.롯데렌탈은 전국 220개 지점과 26만 대 차량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렌터카 회사다. 이번 제휴를 통해 KT 소상공인 고객은 레이부터 GV80, 카니발까지 롯데렌터카 전 차종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은 신차 구매 효과와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동시에 받는다. 기본 할인율은 3.5%이며, 선착순 50대 한정으로 1%의 추가 할
벤처기업협회는 5일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이 협회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협회 회장추천위원회에서는 현재 송 의장에 대한 후보자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검증 결과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이달 19일 이사회, 28일 정기총회를 통해 송 의장 회장 선임이 최종 결정된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회장 후보 등록 공고에 나섰다. 하지만 지원자가 나서지 않았다. 이후 재공고에 나섰는데 송 의장이 후보로 등록한 것이다. 단독 입후보인 만큼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1995년 설
김천상무는 지난 4일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김천상무가 지향하는 공격 축구를 콘셉트로 동적인 무늬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지난 시즌과 대비해 큰 변화를 줬다. 먼저 목 부분에는 제복을 형상화하는 옷깃을 적용했으며, 전면 엠블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일 전국에 내려진 한파예비특보에 따라 한파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진동면 소재 태봉경로당과 한파응급대피소인 창원시립복지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어르신들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찾아 난방상태 등을 점검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은 없으신지 살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발전과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원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추진의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 마케팅과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연합회와 소속 어린이집의 다양한 행사를 로봇랜드 재단과 함께 공동 기획하고 테
천안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양육비와 생계비를 확대한다. 시는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으로 110억 8,600만 원을 편성하고,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로 인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나이, 학업 등의 사유로 청소년 한부모의 경제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출산에
영주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2차 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을 임산물 재배임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임업인의 재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임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이 영주시에 되어 있는 임업인, 임업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한 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자기개발을 위해 농업자격증반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자격증반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증 중 하나인 종자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하여, 관내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은 필기 및 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