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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소 힘겨루기

중부권 유일의 `제15회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가 16일 오후 보은군 보청천 특설 경기장에서 열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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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청룡초등학교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교생 아침 걷기챌린지'가 학생들의 비만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매일 아침 등교 후 만보기 시계를 착용하고 운동장과 강당에서 걷기 운동을 진행하면서 걸음 횟수에 따른 칭찬스티커를 모으고 있고, 학교는 건강 관련 상품을 제공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도서관이 대학도서관 중 최초로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기관 포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개관 79주년을 기념해 유공자 시상 및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도서관이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자 포상 단체 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표창을 수상했다. 2007년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자 포상이 시행된 이래 대학도서관이 포상 단체로 선정된 것은 충남대가 처음이다. 충남대 도서관은 상생 및 발전을 위한 도서관 네트워크 구축 및 국가차원의 협력사업 참여로 도서관 서비스를 활성화했으며, 지역-대학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16일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진천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안전을 위한 야광 지팡이 100개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야광 지팡이는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저소득 식사 배달서비스,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등을 이용하는 진천군 재가 보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왕규 본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교통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
청주시 사창동 자원봉사대는 15일 사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삼계탕과 영양밥을 대접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벨문학상에 소설가 한강…아시아 여성 작가로 첫 수상소설가 한강이 아시아에서 역대 5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아시아에선 여성 작가로서 최초 수상이다.10일 스웨덴 한림원에 따르면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수상자 총 121명을 배출했다. 아시아 국가 출신으로 역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는 5명이다.아시아 출신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1913년 영국 식민지 통치를 받던 시기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다.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은 1929년 그가 일본에 방문했을 때 한국을 소재로 한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최근 3년간 ‘의대 진학’ 사유로 자퇴한 학생이 18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는 석·박사 과정에서 학위를 포기한 경우도 있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이 KAIS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까지 의·치학 대학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182명이었다. 학사과정 중 자퇴한 학생은 178명이며, 석사과정 2명, 석박통합과정 1명, 박사과정 1명 등 석사 이상 과정에서도 의·치대 진학 때문에 자퇴한 학생들이 있다. 자퇴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16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를 살리고 지역 사회 이웃들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울주군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우리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 쌀 기부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태윤 농협은행 울주
거창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14일 동안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제17회 국화관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회관람회는 매년 수만 송이의 국화꽃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추모공원 존재 이유와 의미를 알리고, 미래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각각의 테마를 담아 총 5구간으로 공간을 배치했다.△1구간은 신원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린 ‘평화로운 신원마을’ △2구간은 전쟁으로 인한 주민들의 희생과 고통을 표현한 ‘산산이 부서진 아픔’ △3구간은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영혼이 편안한 곳으로 가길 바라는
2024년 암호화폐 시장이 극적으로 성숙해졌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베이스와 글래스노드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십억 달러가 암호화폐 거래소 현물 상장지수펀드로 유입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보고서는 "현물 ETF의 엄청난 성공과 온체인 활동의 급증 및 거래량의 증가가 시장이 더욱 깊고 유동적이며 정교하고 접근성이 높아졌음을 분명히 드러낸다"고 언급했다. 블룸버그와 코인베이스의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보수진영 조전혁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정 후보는 이날 밤 11시 배포한 당선 소감문에서 "이번 선거는 교육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여러분의 선택이 서울교육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최근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언급한 뒤 "그의 작품처럼 치열한 역사의식과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야말로 서울의 미래를 밝힐 열쇠" 라면서 "이러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협
동해시는 가을 행락철을 대비하여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다.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추암오토캠핑장와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식품접객업소 14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집중점검에 나섰다.주요 점검 내용은 ▲ 식품접객업소의 기초 위생상태 관리 및 점검 ▲ 무신고·무허가 식품 취급 여부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확인 ▲ 영업주와 종사자
윤석열 정부 들어 자영업자 세금 체납 추징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재위 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16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국세청이 자영업자들의 체납 세액을 추징하기 위해 압류한 부동산‧자동차‧동산‧유가증권의 건수는 15만69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3만5971건에 비해 15% 증가한 수치다.더 심각한 문제는 자영업자들의 신용카드 매출 채권과 거래처 매출 채권 압류가 급증했다는 점이다. 2023년 해당 매출 채권 압류 건수는 9만5091건으로 20
전미선 초대 개인전 ‘추이: 가을 잉어, 풍요와 만복을 부르다’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화문에 위치한 172G 갤러리에서 개최된다.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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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0시 40분 개표 기준, 개표가 58.39% 진행된 인천 강화에서는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한연희 민주당 후보와 5%포인트 넘게 벌어졌다. 무소속 안상수 후보는 5% 가깝게 득표했다.부산 금정은 개표율이 23.30% 진행된 오후 10시 40분 기준,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58.77%를 득표하며, 김경지 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석하 진보당 후보를 9.97%포인트 차로 앞서 '당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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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계획에 머물렀던 제주신항 건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신항만이 건설되면 물류기능이 대폭 확충되고 대형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이다.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이 제주신항을 동북아를 대표하는 관광·레저항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지지부진했던 신항만 건설은 속도를 내게 됐다.윤 대통령의 지시에 남재헌 해수부 항만국장은 “연내 연내 신항만개발계획 변경을 고시하고 내년부터 예비타당성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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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가 박빙세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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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프릭스, GF 이틀 연속 선두 … 상위권 '혼전'
광동 프릭스가 16킬 치킨을 비롯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한편 전날 부진했던 팀들이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위권에 혼전이 발생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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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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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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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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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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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문화의 달, 울산의 문화예술 우리가 가꾸어야
훈민정음을 반포한 1446년을 기점으로 578주년 한글날이 지났다.울산은, 일제 강점기 그 음험했던 질곡의 시기에 한글을 말살하려는 강권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말 지키기에 일생을 바친 외솔 최현배 선생을 보유한 고장이다.그 나라의 문화는 그 민족의 글과 말에 가장 진하게 반영되어 있으므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한류에 열광하는 세계인들이 K-Culture에 쉽게 접근하기 위해 한국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풍이 불고 있는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고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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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울산 실업률 한달만에 다시 3%대로
울산지역 실업률이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선 가운데 고용률은 다섯 달 연속 60%대를 이어갔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6일 ‘2024년 9월 및 3분기 울산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울산의 고용률은 60.5%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취업자는 5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했다. 반면 실업률은 3.6%로 전년 동월 대비 0.6%p 상승했고, 실업자는 2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0%나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전년동월보다 58.9% 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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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챔피언십 우승후보는 이민지·리디아 고”
“리디아, 또는 민지!”1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와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를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양희영은 “다들 실력 있는 선수들이 출전했다. 누구든 우승할 수 있다”면서도 “그래도 한명을 꼽는다면 이민지”라고 말했다.양희영은 “작년에 우승했으니 코스와 잘 맞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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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고려아연사태 ‘캐스팅보트’ 쥐나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 모두 공개매수에서 의결권 확보를 위한 뚜렷한 과반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고려아연 지분 7.8%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캐스팅보트’가 될 전망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이 오는 23일까지 예정된 자사주 공개매수에서 전체 주식의 10%를 사들여 소각하면 전체 주식 모수는 2070만3283주에서 1863만2955주로 줄어든다. 영풍·MBK 연합의 지분은 42.74%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베인캐피털 우호 지분을 더해 40.27%로 높아진다. 고려아연 측과 영풍·MBK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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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복싱 오연지 12연패 등 막판 총력전
경남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6일에만 총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막판까지 선전했다. 시 선수단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금메달 53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39개를 수확해 이번 대회 129개의 메달을 기록 중이다. 이날 첫 금메달은 양궁에서 나왔다. 진주 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양궁 일반부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에서 양재원, 소채원으로 구성된 울산 선발은 156점을 쏘며 인천과 전북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