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 5000억원 규모로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두번째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6일 2024년 결산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4조 51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 부동산PF, 책준형 자산신탁 등 위험자산에 대한 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 여력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희망퇴직 등 구조적인 비용 효율화를 위한 지출에도 불구, 견고한 펀더멘탈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당초 역대 최대실적을
성주군은 5일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처음 시행되어 농가들의 호응과 2024년 산불발생 83% 경감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올해 파쇄신청자는 1월초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과수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을 대상으로 신청받았다.오늘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받은 파쇄지원단은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 농가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파쇄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가, 그 외 작목을 순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백화점 AK플라자가 분당점의 최대 지분율을 확보했다. AK플라자는 이번 지분율 확보를 기점으로 분당점에 대한 재투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AK플라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15년 AK플라자 분당점을 캡스톤자산운용에 매각한 뒤 재임대했다.이후 캡스톤자산운용은 분당점을 투자자산으로 부동산펀드를 만들어 운용해 왔다. AK플라자는 해당 펀드의 수익증권을 추가설정해 최대 지분율을 확보했다.AK플라자는 최근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추진으로 분당 지역 부동산 시장 및 상권 성장이 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리더를 16명에서 36명으로 확대하고, 농기계 안전장치 보급 등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 넘어지는 사고, 농기계 등에 끼이는 사고, 절단·베임·찔림 사고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도내 여름철 온열질환자 121명 중 농업 분야가 43명을 차지했다.이에
화순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광역지방자치단체·교육청·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307개 기관 중 화순군은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 양자컴퓨터, 미래형 운송수단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해 연구개발·시설투자 비용에 최대 40% 세액공제를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정 의원의 이번 개정안은 인공지능, 미래형 운송수단, 양자컴퓨터에 관한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해 기업이 2027년까지 지출하는 연구개발 비용의 최대 40%, 시설투자 비용의 최대 25%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국가전략기술의 경우 현재 반도체·이차전지·백신·디스플레이·수소·미래형
2015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입단 후 아직 우승 트로피가 없는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리버풀을 넘어 리그컵 결승행에 도전한다.주장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달 9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루카스 베리발의 결승 골을 앞세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을 무너뜨린 토트넘은 비기기만 해도 결승 무대를 밟는다.토트넘과 손흥민 모두에게 이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2008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강진군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 모금된 금액은 현물과 현금을 포함해 총 3억 2,900만 원으로, 목표액인 3억 1,800만 원을 넘어 사랑의 온도 103.5도를 달성하며 훈훈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강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강진군민뿐만 아니라 기관 및 단체, 학교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백화점 AK플라자가 분당점의 최대 지분율을 확보했다. AK플라자는 이번 지분율 확보를 기점으로 분당점에 대한 재투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AK플라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15년 AK플라자 분당점을 캡스톤자산운용에 매각한 뒤 재임대했다.이후 캡스톤자산운용은 분당점을 투자자산으로 부동산펀드를 만들어 운용해 왔다. AK플라자는 해당 펀드의 수익증권을 추가설정해 최대 지분율을 확보했다.AK플라자는 최근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추진으로 분당 지역 부동산 시장 및 상권 성장이 기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5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회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유례없는 대규모 군부대 이전 유치를 통해 상주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석자들은 대구시에 유치희망 탄원서 제출, 범시민 유치 결의대회 지원, 유치결의문 채택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군부대 이전이라는 도전적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리더를 16명에서 36명으로 확대하고, 농기계 안전장치 보급 등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 넘어지는 사고, 농기계 등에 끼이는 사고, 절단·베임·찔림 사고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도내 여름철 온열질환자 121명 중 농업 분야가 43명을 차지했다.이에
경북도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5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이 모여 ‘APEC 2025 KOREA 경제행사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PEC CEO Summit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경제인 행사 준비를 위해 신속 대응하고, 도청 내 관련 부서 간 협의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주요 경제인 행사인 ▴최고경영자회의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