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어르신 퀄트 공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오는 5월 15일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은 속초시 관내 50세 이상 성인이다. 퀼트 공예 수업은 실생활에 유용한 퀼트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퀼트 공예는 천 조각을 이어 붙여 다양한 형태의 소품과 장식품을 만드는 전통 수공예 기법으로, 감각적인 색채 구성과 손작업의 섬세함이 어우러져 수강생들에게...
삼척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이번 일제 정리기간에는 전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고지서 및 납부안내문을발송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전화 납부독려와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는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여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지역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아울러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압류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춘천문화재단은 이달 4월 한 달간, 소비를 앞당겨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미리내봄’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미리내봄’은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공공기관은 사무관리비,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고, 시민은 동네 카페, 식당 등을 이용한 뒤 소비 인증샷을 SNS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재단은 지난 23일, 전 직원 대상 워크숍에서 ‘미리내봄’에 동참했다. 이날 직원들은 김유정문학촌 입주 공방에서 가죽, 민화, 비즈 공예를 체험한 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103회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5종 ▲뿅뿅 오락실 게임 15종 ▲어린이 낚시 체험 ▲마술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20개의 체험 부스를
강릉아트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오는 5월 2~3일에는 강릉시립합창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합창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강릉시립합창단원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또한 오는 7월 4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좌석의 50%를 강릉시민에게
태백소방서는 지난 25일, 태백산에서 봄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 산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산행 인구와 산악 사고를 대비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를 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고립된 등산객을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구조 기술을 실습했다. 훈련은 태백산 안전시설물 등 점검 및 산악지형 파악, ATV등 장비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응급처치와 같은 기본적인 구조 대처법도 실습하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
지난 23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 주최,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성공적으로 성료되었다.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지역 전체가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서 영월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준다는 의미로 추진되었다.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교육 정책인 창업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섹션을 마련하여 지역 내 진로체험처와 학교가 매칭하여 운영하는 창업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재료공학
인천시 서구는 5월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한다.이날 장터에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장난감, 도서, 의류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새 물품과 화장품, 음식물, 위험한 물품은 판매되지 않는다.장터에서는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를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하는 행사와 생활 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서중학교 3학년 고하은과 오하윤이 여자축구 연령대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제주지역 중학교에 다니는 여자축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6AFC여자아시안컵축구 대비 U-16 1차 소집훈련 참가자 23명에 제주서중 축구부에서 골키퍼로 활약하는 고하은이 포함됐다.도남초등학교때부터 골문을 지켜온 고하은은 2023년 제주서중 축구부 창단 당시 유일한 전문선수 출신으로 학생선수 체력왕 선발대회 중학 2학년부 체력왕에 등극하는 등 피
▶인천통신무선국 용산송신소 설치 ▶대중일보 활자갱신 위해 임시휴간 ▶경인선 배다리서 충돌사고 승객 13명 경상 ▶월미도서 염산가스 폭발 5명 중상 ▶인천기독학생회 종교웅변대회 내리교회서 ▶인천제철선재 대미 첫 수출 ▶동방극장 TV에 밀려 휴업 ▶세광병원 주안서 개원 ▶화도진 유물전시관
식상함과 지루함뿐인 고리타분한 박물관은 가라! 새로운 테마에 재미와 흥미까지 주는 박물관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5월에는 농업과 양식 조리, 안보, 산업, 지질, 역사 유적 등이 있는 '박물관 도장깨기'를 떠나보자. 나들이를 하면서 지식까지 얻을 수 있다.수원 국립농업박물관국립농업박물관은 2022년 12월 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 규모와 전시물 수준은 국립박물관답다. 차근차근 돌아보려면 꼬박 하루가 필요하다.식물원과 곤충관에서 시작된다. 이곳 식물원은 남다르다. 수족관에서 어류를 키우고 어류 배설물이 녹아 있는 물을 걸러 식물에 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로 고객 불안이 확산되면서,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면제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정부가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SK텔레콤의 해지 위약금 면제 가능성에 대해 법무법인 세 곳에 법률 검토를 의뢰했다”며 “아직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위약금 면제 요구가 이어졌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K텔레콤 이용 약관의 심사 주체가 과기정통부인 만큼, 정부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
영주시가 도심 경관 개선을 위해 소나무 식재에 나섰다.시는 최근 용마루2공원 주차장과 용혈교 사이에 위치한 회전교차로에 소나무를 심었다고 30일 밝혔다.이곳에는 과거 영주댐 건설로 수몰된 금광마을에서 옮겨온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었지만,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고사했다.이로 인해
해킹으로 고객 유심 정보가 탈취된 SK텔레콤이 재차 사과했다. 타 이동통신사로 번호이동할 경우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지만 피해 입증 책임 완화는 전향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모든 가입자 유심 교체에는 최소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유영상 SKT사장이 여야 의원들의 강도 높은 질타를 받았다. 유 사장은 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해킹 사고라는 점에 동의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초기 대응이 미숙했던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인천통신무선국 용산송신소 설치 ▶대중일보 활자갱신 위해 임시휴간 ▶경인선 배다리서 충돌사고 승객 13명 경상 ▶월미도서 염산가스 폭발 5명 중상 ▶인천기독학생회 종교웅변대회 내리교회서 ▶인천제철선재 대미 첫 수출 ▶동방극장 TV에 밀려 휴업 ▶세광병원 주안서 개원 ▶화도진 유물전시관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인 통제구역 축소’를 여야 대선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연천군민의 숙원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 민간인출입통제선이 설정돼 있는 경기도의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강원도의 5개군도
인천 백령공항 주변 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애초 계획보다 축소되었다. 백령공항 건설로 지역발전과 서해 5도 정주권 향상에 기대를 걸었던 백령 주민들의 우려와 실망감이 크다. 그런데 장밋빛 미래만 잔뜩 부풀려놓은 인천시는 사업 축소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이다. 백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