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이 25일 철강사업 2개 회사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2025년 1분기 매출 7255억원, 영업이익 43억원, 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 11.7%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로 매출은 21.8%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1.9%, 91.6% 감소했다.주력 매출처인 봉형강 부문에서 건설경기 악화 지속으로 생산 및 판매가 감소했지만, 생산 최적화 및 가격 정상화 노력으로 수익을 일부...
하남시는 덕풍천과 당정뜰 일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해 대대적인 제거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등 생태계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퇴치가 필요한 대상이다.대표적인 사례로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가을철 씨앗을 날리며 코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또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하천변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기존 식생을 덮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의성교육지원청은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의성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협의회 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 기능, 권한 및 의무, 학교발전기금 조성 시 제한 사항,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안내
군산시가 저 연차 공무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정책 반올림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청년뜰 3층 청년강당에서 출범한 ‘정책 반올림 5기는 앞으로 자유로운 의견과 아이디어 등을 제안해 시정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정책 반올림’은 임용 5년 차 이하 8~9급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무 현장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고, 공직 내부의 소통과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되는 군산시의 시정 혁신 모임이다.지난해 활동한 정책 반올림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영광군은 22일,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해왔으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이다.이번 사업 선정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명품 클린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계 진출설이 나오던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30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박성현 사장은 전날 공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공사와 작별했다.
그는 전남 광양 출신으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해운·항만 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12월 취임하여 3년 5개월간 여수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5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을 개최했다.이번 서밋은 의료 AI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세계적인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알테라, 삼바노바를 비롯해 도내 의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주요 연구과제를 강연 및 전시하는 한편,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애플이 오는 2026년 말 출시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 관련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2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2가지 폴더블 제품을 개발 중인데, 약 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 아이폰과 20인치 대형 폴더블 아이패드다. 이 중 아이폰 폴드라고도 알려진 폴더블 아이폰이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은 삼성 갤럭시Z 폴드6 또는 픽셀9 프로 폴드와 유사한 책 스타일로 나올 예정이다. 외부에는 휴대폰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있고 제품을 펼치면 내부에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노동절인 5월 1일은 오전부터 서해북부해상에서 북한지방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30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현재 대구와 영천, 경산, 칠곡, 상주, 문경, 영주, 청송, 영덕,..
미국이 외국 부품을 사용해 미국 내에서 생산한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미국 상무부 관계자는 29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에서 완성한 자동차의 가격 기준 15%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25% 부품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면제 조치는 환급이 아니라 관세액을 줄여주는 상쇄 방식으로 적용된다.이에 따라 첫해에는 15% 상쇄 비율이 적용돼, 실제 관세 부담은 원래 25%에서 약 3.75%포인트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다만 두 번째 해에는 상쇄 비율이 1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애플이 오는 2026년 말 출시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 관련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2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2가지 폴더블 제품을 개발 중인데, 약 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 아이폰과 20인치 대형 폴더블 아이패드다. 이 중 아이폰 폴드라고도 알려진 폴더블 아이폰이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은 삼성 갤럭시Z 폴드6 또는 픽셀9 프로 폴드와 유사한 책 스타일로 나올 예정이다. 외부에는 휴대폰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있고 제품을 펼치면 내부에
코인베이스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가 ‘스테이지 1’ 롤업 단계에 진입하며 중앙화 리스크를 줄이고 탈중앙화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2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베이스는 보안 위원회를 구성하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시 독립적인 검토 절차를 도입했다.톰 비에이라 베이스 제품 책임자는 “보안 위원회는 전 세계에서 선별된 10개 독립적인 주체들로 구성되며, 베이스 및 이더리움 생태계 전문가들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또 누구나 네트워크 거래 상태를 검증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중앙 집중화를 줄였다고 덧붙
정계 진출설이 나오던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30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박성현 사장은 전날 공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공사와 작별했다.
그는 전남 광양 출신으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해운·항만 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12월 취임하여 3년 5개월간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