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대 전통 축제인 송크란을 맞아 치앙마이의 대표 여행사 코쿤투어가 ‘송크란 워터파티 조인투어’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송크란 축제는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활기찬 축제 장소로 유명하다. 이번 조인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특수 제작된 오픈 트럭을 타고 치앙마이 도심의 주요 송크란 구역을 탐방한다. 특히 올드시티와 타패 게이트 주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물싸움과 함께, 마지막 목적지인 마야몰과 님만해민에서는 DJ 공연과 파티 분위기가 더해져 잊지...
울산시는 온라인 통합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 3.0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왔어울산’은 관광객이 숙박, 교통, 식사, 여행 일정 설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관광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지난해 5월 왔어울산 2.0을, 이번에 3.0을 배포했다. 왔어울산 3.0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성향과 이용자 질문에 맞춰 여행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 경주 지역의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초읽기에 돌입한 17일 여야 정치권의 장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헌재의 선고 이후 국론 분열과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헌재 결정 승복이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자
산업도시 울산의 부가가치율이 ‘전국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입 원재료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 자동차 등이 제조업에서 주를 이루는 데다 부가가치 생산 비율이 높은 서비스업 비중이 낮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 2023년 기준 울산의 부가가치율은 22.11%를 나타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 이후 2022년에 이은 가장 낮은 수치다.
HD현대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임직원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HD현대 조선 계열사들은 17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드림큐브-S 창업오디션’을 개최했다. ‘드림큐브-S’는 HD현대가 조선·해양사업과 연관 또는 파생된 사업 분야에서 임직원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벤처 제도다. 올해는 지난 1월 아이디어 접수를 시작해 서류 평가와 면접을
울주군보건소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6회 운영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SDI △엘지화학 온산공장 △LS MnM △울주군청 △울산문화관광재단 △이영산업기계 △한국제지 △현대건설 샤힌프로젝트 현장 △UNIST 등 총 9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다. 주요 내용은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대처방법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어제 신입직원 및 저연차 직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 건설현장을 이해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사업 현장견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 참여 직원들은 평택~오송 건설사업 4공구 터널 현장을 방문해 터널을 굴착하는데 필요한 대형기계인 TBM의 조립 과정을 견학하고, 김용배 충청본부장과의 현장토크 시간을 가지며 철도 사업관리를 이해하고 소통했다.충청본부는 이번 터널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궤도, 전기, 건축 및 시설개량 현장을 순차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철쭉을 활용한 경관 개선과 관광자원 조성에 나섰다.
20일 완주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행사를 앞당겨 삼례읍 일원에서 자산홍 철쭉 8000여 본을 식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산림 보호의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는 20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 14차 정기총회 및 제 7대 한상담위드퍼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한 회장은 지난 2년간 비전기업협회 경영 교류 활성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강
4.2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거제시장 재선거 후보들은 유권자 표심을 잡고자 집중 유세에 들어갔다.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고현시장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결의했다. 출정식에는 김병주·이언주·김정호·허성무·민홍철 국회의원과 송순호
대구 달서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께 자신의 거주지 주차장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고 경찰차를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A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에이치케이동아㈜를 방문해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농협은행 엄을용 부행장을 비롯한 기업금융부문과 경기본부 임직원들은 에이치케이동아 임직원에게 쌀 가공식품 꾸러미와 농협 쌀을 나누며,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장려했다.엄 부행장은 “우리 쌀 소비에 동참해주신 에이치케이동아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금융 파트너십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에이치케이동아
우리나라 헌법은 경자유전의 원칙을 명시하여 농사를 짓는 사람만이 농지를 소유하고 소작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는 농지를 보전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을 육성하고 국민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야하는 의무가 있다.따라서 농지를 소유한 자는 농업경영을 하여야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법등 관련법령에 따라 농지 처분명령과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게 된다.정부는 2023년 8월 16일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투기 방지를 위해 농지법을 개정·공포하였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경북 경산 한 사찰 인근 야산에서 곰이 목격됐다는 신고와 관련해 당국이 현장 조사를 실시했지만 곰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대구지방환경청은 20일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한 사찰 주변 야산에서 ‘곰 세 마리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 조사에 나섰으나 곰 서식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17일 오후 6시55분쯤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한 사찰 주변 야산에서 곰 세 마리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경산시에 접수됐다.신고는 하양읍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군인들에 의해 이뤄졌다. 군인들은 어미 1마리와 새끼 2마리로 추정되는 곰들이 야
임상섭 산림청장이 20일 오후 서울 국민대학교에서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 숲과 목재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임 청장은 특강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된 산림탄소 흡수활동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이행을 위한 우리나라의 산림 여건 △탄소감축량 증진을 위한 산림정책 △인류와 숲의 공존 등에 대해 강의했다. /나무신문
경주솔거미술관에서 ‘경북작가 공모전’에서 선정된 6인의 작가들의 작품 기획전시가 6회에 걸쳐 만나볼 수가 있다. 20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4월22일까지 ‘경북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6인의 작가의 전시 중 첫 번째로 박심정훈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 출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박심정훈 작가는 1993년생으로 경일대학교에서 사진·영상 전공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한 지역 청년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홍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어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협회는 6만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놀이터 조성 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감각통합치료센터와 함께 올가을 준공, 개장 예정인 113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와 보호자의 의견이 적극 수용된 놀이 시설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홍성군 그리고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조속한 윤석열 파면 선고를 촉구하는 '릴레이 삭발 투쟁'에 나섰다.민주당 경남도당은 20일 오후 6시 '윤석열 내란수괴 파면 촉구' 집회가 매일 열리는 진주시청 앞에서 삭발 결의식을 열었다.민주당 경남도당은 "윤석열 탄핵 명분은 이미 충분한데도 헌법재판소는 탄핵
대구 달서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께 자신의 거주지 주차장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고 경찰차를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A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일 KINTEX 2전시장 7A홀 내 컨퍼런스룸에서 물 안전 분야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수도시설 사고 예방 등의안전성 제고를 위해 환경부, 수도사업자, K-water 관계자, 물기업 종사자들과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 환경부의 노후상수도정비사업 2025년 사업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의 2025년 개정사항 등 수도사업자, K-water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을 전파, 2025년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