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아라월평초중학교 신축공사의 공동도급사로 국토건설㈜와 ㈜세안종합건설을 선정하고 내달 2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시 월평동 717-2번지에 신설하는 아라월평초‧중학교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등 총 38학급 학생수 822명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학교 대지면적은 2만 1100㎡이며 시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3459㎡로 총사업비는 578억 원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향후 안전관리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