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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헌재 졸속편파 탄핵재판" 비판... 헌법재판 불복 우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재는 즉각 추가 변론기일을 지정하고 대통령측 신청 증거와 증인을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나 의원은 "말 바꾸는 증인들, 상식 밖의 진술들, 언론 기사 63건이 전부인 부실한 증거로 대통령을 신속 졸속 파면하겠다는 것이 과연 헌법정신이고 법치주의인가"라고 야당을 향해 반문했다.증인 진술의 신빙성 문제도 제기했다. 나 의원은 "'의원을 끌어내라'였다가 '인원'으로 바뀌고, 또다시 말을 바꾸는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정보 담당인 국정원 1차장에...
임종석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은 3일 " 이재명이 부족했음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이기는 길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지금이라도 지난 대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성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이재명민주당에 촉구했다.민주당 내 비이재명계 대표주자인 임종석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공식적인 대선 평가를 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하지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지난 대선에 대한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국민의힘은 1일 서면 논평을 통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가 민주당의 위헌적 특검 요구를 거절한 것은 헌법에 입각한 적법한 판단이었다"며 "내란 특검법은 국회에서 헌법 절차에 따라 반드시 폐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국회 재표결을 통해 이 터무니없는 민주당의 폭주를 막아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신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우리 당과는 어떠한 합의도 없이 단독·강행 처리했던 '내란 특검법'은 위헌·매국적인 요소로 점철된 매국 특검법안이라는
광명시 공사장애 '안전보안관'이 뜬다.광명시는 3일 대형 공사 현장 안전을 책임질 보안관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열린 시민청에서 '2025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올해는 안전보안관 90명이 10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주변에서 오는 6월까지 근무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오전 7개 조, 오후 7개 조, 야간 2개 조 등 16개 조가 4
밀양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약사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지난해 4월 취임한 민선8기 제9대 안병구 밀양시장은 돌봄교육, 농업, 소통 행정, 문화예술, 관광 체육, 보건복지, 특화 발전 등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국민의힘과 정부를 향해 "2월 중에 반도체특별법, 추경을 처리하자"고 제안했다.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낮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하며 "반도체특별법과 추경은 서로 연계할 사안이 아니다. 모두 긴급하고 절실하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즉시 관련 논의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앞서 진 정책위의장은 "반도체특별법은 민주당이 과감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발의한 법안으로, 우리 당은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해왔다"며 "국민의힘이 뒤늦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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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정부 부처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보안 주의’와 관련하여, 중국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최근 정부 부처와 금융기관들이 안정성 미확보를 이유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잇따라 시행함에 따른 조치다.공단은 7일 오전 10시부터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PC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차단 방식은 침입차단시스템 및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을 활용, 딥시크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딥시크는 중국에서 개발된 생성형
4시간전
산림조합중앙회는 6일 경북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2025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산림일터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강대재 사업대표이사 등 4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안전결의문 낭독과 사방사업 동영상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산림조합중앙회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현장을 목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사전 차단, 안전보건관리 의무 이행 평가 등을 실시해 체계적인 안전사고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안전을 가장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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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OECD 글로벌 의회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현안과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종욱 의원과 조계원 의원이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OECD와 북대서양조약기구 의회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 활용, 글로벌 경제 전망, 지속가능한 개발 자금 조달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OECD 사무총장 마티아스 코먼의 개회사로 시작된 회의
셰익스피어는 소네트 5와 마찬가지로 6에서도 증류를 말하지만 시 느낌나게 마르기 전에로 했고 ere는 before 고어다. 당시 고리대금이 열 배 이자여서 열 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7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대왕고래’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1차 시추 결과에 대해 “정부·여당과 대통령이 다 나선 대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은 그 사기극 예산이 깎인 것을 대표적 계엄 명분의 하나로 내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정말로 왕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복귀시키겠다는 것인가”라며 “대국민 사기극에 함께 하고 이번에도 사과 한마디 안 할 건가”라고 질타했다.김성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기극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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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024년 4분기 매출 2조8856억, 영업이익 5420억, 조정 EBITDA 74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4분기 연결 매출은 서치플랫폼 및 커머스 등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3.7%, 전분기 대비 6.3% 성장한 2조885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9분기 연속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28.6%,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7459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 역시 8분기 연속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33.7%, 전분기 대비 3.2% 성장한
볼보 EX30을 타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렸다. 아델의 ‘Someone like you’가 하만카돈(Harman
엠에스아이코리아는 시력보호에 중점을 둔24인치 신제품 사무용 모니터 ‘MSI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기존 60Hz의 낮은 주사율이 아닌 100Hz의 빠른 주사율로 한층 더 부드럽고 쾌적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는 사무용 모니터의 신제품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는 홈·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최적화된 24인치에 FHD 해상도와 IP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출시했다.색 재현율 부분에서 홈오피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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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은 7일 오후 마감한 4.2 강화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 신청에 2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천 신청자 2명은 박을양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우보환 강화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인천시당은 공천 신청자 2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공천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곽훈석 부행장을 경질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곽훈석 부행장을 직무에서 배제시켰다. 신임 외환그룹장으로 이해광 부행장을 선임했다.이번 인사조치는 곽 부행장이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산하 지점장의 대출심사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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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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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여성합창단 신규 단원 공개모집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고품격 문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갈 서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합창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에 선발되면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빛마루문예회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이강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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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고령군수
이남철 고령군수는 3일 오후 2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SNS기자단 위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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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설ㆍ강풍·한파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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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자동차·인공지능·에너지·의료산업 등 광주 핵심전략산업 21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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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인력 감축 칼자루를 쥔 정부효율부 수장 일론 머스크의 집중 포화를 받은 미 대외 원조 기구 국제개발처가 사실상 폐쇄되면서 빈곤·분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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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은 오는 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제9회 이호섭 가요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호섭 가요제는 의령군과 의령 출신 방송인 겸 유명 작곡가인 이호섭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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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불확실성 지속 가능성 부담 안은 삼성…검찰 상고에 재계 우려
검찰이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7일 대법원 상고를 결정한데 대해 삼성과 재계에선 매우 아쉬워하는 분위기다.검찰은 지난 3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등 14명의 피고인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은 이날 검찰의 상고 결정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내부적으로 허탈해하는 모습이다.무엇보다 이 회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사실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