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각 장애인 종목단체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장애인체육인의 날 및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는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장애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장애인 체육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 2부에서는 한마음 체육대회...
충남도와 대전시의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지난달 통합 추진 선언 1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 발을 뗐다.도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와 대전시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김선희, 서현옥, 윤성근, 이병숙, 이석균, 이오수, 이은주, 홍원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
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최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문 채택‘에 대해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김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규정을 찾아 헌법재판소든 대법원이든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만약 그 규정이 위헌·위법하다면 결의문에 대한 법적 절차를 시작해 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당진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2024년 석문국가산업단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됐다고 밝혔다.‘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추진했으며, 올해는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문국가산업단지 공원과 녹지 면적 2헥타르에 서양측백, 해송, 느티나무, 꽃댕강, 좀작살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 수종 2만 3,69
부천시는 지난 17일 공공·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 부천시 성과 및 협력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소통의 자리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에 통합돌봄 추진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홍주희 ▲신미성 ▲강순영 ▲김혜정(한라1주거
영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며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3.6㎡ 크기의 태양열 설비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98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7개 사업과 재난안전 13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특히 2026년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시설인 공천포 테니스장 정비공사에 21억 원을 확보했다. 예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공천포 테니스장 정비공사를 비롯해 ▲서홍동~산록도로간 도로개설사업 ▲한림읍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남양유업이 23일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산학협력 학생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커피클래스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남양유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연성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 6명을 초대해 바리스타 직무와 관련된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원두 추출과 블렌딩 원두 제작 등을 지원했다.남양유업은 청년들의 취업 지원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직업계고 잡페어’에서 현장 면접과 채용 설명회를 진
국회가 27일 본회의를 열고 마용주 대법원 임명동의안을 재석 193명 중 찬성 186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의결했다. 전날 열린 마용주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단독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돼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법관을 임명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이 도청 출입기자단이 뽑는 ‘최우수 소통부서’로 2년 연속 선정됐다.평가는 출입기자단 43개 회원사가 전체 실·국과 기획단,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차 투표를 통해 상위 5개 부서가 선정됐고, 결선 투표 결과 경제활력국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김인영 국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활력국 전 직원이 도정 경제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도민께서 주신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더욱 널리 알
국립중앙과학관은 을사년 뱀띠해를 맞아 ‘사이언스, 사이언스!’ 특별전을 2025년 1월7일부터 2월9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국립부경대학교, ㈜앤씨비아이티 등 산·학·연 연구기관이 뱀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개발 중인 다양한 첨단과학기술 성과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뱀 로봇’ 분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우리나라 최초로 2011년 개발한 재난구조용 뱀 로봇을 전시한다. 뱀 로봇은 지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머리에 달린 카메라로 좁
27일 오후 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이 대피했고, 105㎡ 규모의 상가 건물이 전소했다.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약 1시간10분만에 불을 껐다.당국은 해당 건물에서 에어컨 전기 공사를 하던 중 차단기에서 발생한 스파크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수협중앙회와 서울 동작구청이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27일 밝혔다.서울 중심부이자 한강변에 자리잡은 축구장 7개 규모의 부지 개발에 대한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노량진 일대를 서울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약속하고,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수협중앙회와 동작구청은 이 같은 내용의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이날 진행된 협약은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협약서에
청도군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청도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양측 교섭대표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공무원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