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산항만공사,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

울산항만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안정・독립・전문적 운영과 근로자의 처우개선 등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신규위탁업무의 지속적인 발굴 및 필수설비 지원, 과업지시서 교차 검증 및 단일통합계약, 법정상한대비 높은 이윤 보장, 전문성...
봄이 점점 짧아진다. 그래서 더 소중한 계절, 함안으로 봄 산책 가보자. 평일에는 고즈넉한 풍경 따라 천천히 걷기 좋다면, 관광객들로 활기찬 주말에도 소란스럽지 않은 아늑함으로 걷는 이를 품어준다. 말이산고분군의 살구나무와 벚나무에 핀 꽃이 아름다워 바라보다가 그 아래 화사한 얼굴들에 더 오래 마음이 머문다.말이산고분군에 찾아온 봄“고분군과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대구에서 왔다는 베트남 유학생 방응욱뀐, 레티튀짱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함안박물관 인근에 있는 ‘나홀로 벚나무’ 앞에서 각자 포즈를 취하며
율빛유치원은 4월 2일 ~ 4월 4일, 3일간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지역 농가와 협력하는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유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아들은 농장에서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수확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딸기를 따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 수확 후에는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딸기를 활용한
부여군이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이번 야행은 ‘사비瓦 봄’이라는 주제로 사비 백제시기의 와당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과 야경,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더욱이 아름다운 벚꽃과 영롱한 빛이 어우러지는 고즈넉한 정림사지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역사 속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특별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2016년부터 매년 행사
울산 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주민과 어린이, 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염포산 편백산림욕장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과 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은 염포산 편백산림욕장 일대 2ha에 편백나무 2,600그루를 심었다. 특히 유치원생들이 함께 나무 심기에 참여해 식목일의 의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나무심기 대상지인 염포산 편백산림욕장은 동구가 작년 말에 기존 편백숲을 정비하여 황토마당, 황토 맨발 지압길, 편백 숲 길, 산림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울진군은 2024년부터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지난해 20동 규모의 재배사를 활용해 90톤의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2025년 3월 현재까지 15,484kg을 추가 수확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울진군은 표고버섯 재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민간 자본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5동의 재배시설을 추가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진부생활체육관에서 4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대한씨름협회와 평창군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단체전과 체급별 장사전, 여자부 단체전과 체급별 장사전이 치러진다.2일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3일에는 소백장사 예선전과 여자부 체급별 장사결정전,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이어 4일은 소백장사 결정전과 5일 태백장사 결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가가 지난 1분기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 6000억원을 올렸다고 8일 잠정 공시했습니다. 매출·영업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4% 상승, 영업이익은 0.15% 하락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 초 출시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전작 대비 흥행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신작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순항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출시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도비 포함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또한, 군은 오는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
속초시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2025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의 완벽한 봄, 속초'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전국적인 산불 피해 등의 상황을 감안하여 공연을 일부 취소하는 등 행사를 축소 개최한다.올해 축제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영랑운동회’와 영랑호의 석양을 배경으로 가족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벚꽃시네마’가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6조6000억원의 잠정 영업 이익을 발표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깜짝 발표에 프리 마켓에서는 주가가 3% 이상 반등했다.삼성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조원, 영업 이익 6조6000억원을 잠정 집계했
1시간전
전남 곡성군는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과 지역 대표 프리마켓인 '뚝방마켓'을 연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뚝방마켓 진행에...
1시간전
80대 자산가와 재혼한 뒤 56억원을 빼돌린 의혹으로 1년 가까이 수사를 받아 온 6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8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된 60대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경찰은 또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고소된 A씨의 사위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을 했다.A씨는 사위와 함께 2023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남편 B씨의 은행 계좌에서 56억원을 인출해 빼돌린 의혹으로 숨진 B씨 아들로부터 고소당했다. 그러나 경찰은 사기 혐의를 입증
지난 7일 낮 12시 5분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99%로 높아졌다. 전문진화대원과 소방관, 공무원 등이 투입된 밤샘 진화작업이 효과를 거뒀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산불 대응 2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8일 오전 5시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은 99%라
2시간전
신성영 인천시의원은 최근 시의회에서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4가지 핵심 제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의 자체 연구개발 예산 증액 ▲과학 R&D 전담부서 신
성남시는 노무 제공자와 예술인 등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노무제공자와 예술인, 그리고 이들과 전속계약 등을 체결한 성남시 소재 10인 미만 영세사업주다. 직종별 월 지원 상한액 범위 안에서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노무제공자 지원 대상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방문강사,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방문판매원,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
지난 3년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절반은 작년 '4·15 총선' 이후 선임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약 31.5%는 정부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인물로, 여전히 공공기관 내 '알박기'와 '보은성' 인사가 반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올해 3월 말 기준 공공기관 331곳의 기관장 304명과 상임감사 96명 등 총 400명의 임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총 262명의 공공기관장 중 124명은 지난해 4·15 총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군, 대형산불 축적된 피해복구 경험…경북 산불 피해 극복 총력 지원
경북 울진군은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산불 피해지역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재가 미래" LG이노텍, KAIST와 손잡고 '미래 신사업' 기술 선점 나선다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이소, 4월 한달간 매드포갈릭 이벤트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영수증을 지참하면 매드포갈릭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드포갈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다이소몰이나 다이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매드포갈릭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주문금액 10만원 한도 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결제한 지류 및 전자 결제영수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받을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제1회 추경 예산안 1295억원 증액 편성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위한 최상급 게이밍 환경 구성하기 – 커세어 게이밍 PC 편
최근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일 것이다. 그동안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게임기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PC 플랫폼도 동시 출시되면서 PC로 즐기는 게이머도 많다. 콘솔 게임기로 즐겨도 되지만, PC 성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PS5 프로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퍼포먼스 모드로 구동해도 4K UHD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2040 도시기본계획, 지역균형 발전 담아야”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이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 균형을 담은 도시계획 공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윤선 위원장은 지난 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4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에 전문가 토론에 참여하여 “도시기본계획은 단순한 공간 설계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미래를 설계하는 약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4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인구 152만4천명을 계획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써, 용인시는 미래도시전환을 위한 경제자족도시, 교육·문화를 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장[시황] 코스피 2381.20(▲2.28%), 코스닥 666.01(▲2.26%), 원·달러 환율 1471.0원(▲3.2원)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00포인트 상승한 2381.2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1포인트 오른 666.0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3.2원 오른 1471.0원에 출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인권 이야기] 편견의 안경을 벗어버려야 할 때
2025년 2월 10일,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학생이 살해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보도된 뉴스 기사에서는 사건의 원인으로 ‘우울증’을 언급하며, 마치 우울증이 범행의 직접적인 원인인 듯 보도됐다. 예를 들어, “우울증 교사가 죄 없는 딸 죽여”라는 헤드라인의 기사가 있었고, “초등생 1학년 흉기에 찔려 숨져... 교사가 살해”라는 보도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와 정신장애인연합회 등은 해당 보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우울증을 단순히 범죄의 원인으로 치부하는 시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글 딥마인드, AI 인재 유출 막기 위해 1년 유급 대기 제도 논란
구글 딥마인드가 인공지능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일부 직원들에게 1년간 유급 대기 상태를 유지하도록 강요하는 비경쟁 조항을 적용하고 있다고 7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이는 일부 AI 직원들이 최대 1년 동안 경쟁사에서 일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으로, 최근 기업 간 치열한 인재 쟁탈전 속에서 구글이 선택한 전략 중 하나다.앞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지난해 대부분의 비경쟁 조항을 금지하면서 구글 본사에서는 이를 적용할 수 없지만, 딥마인드의 런던 본사에서는 여전히 유효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산불피해지역 성금 전달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는 7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산불피해지역 성금 158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정의 피해회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은정 지부장은 “며칠간 계속된 산불 소식을 들으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면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산불피해로 힘들어하고 있을 아동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책을 읽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