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천시, 김문근 단양군수 초청 특강 개최

충북 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한 2월 정례직원조회에 제천과 인연이 깊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초청해 ‘삶과 공직의 길,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이뤄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걸어온 길, 공직자의 가치, 열정과 실력을 갖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업무 시 마주했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 군수는 제천시의 성공적인 성과로 2조7862억원의 투자유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8일 밝혔다.브라이언 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해 보내온 답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집권 1기 때 그랬던 것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휴스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좋은 관계였으며, 그는 강인함과 외교를 조합해 완전한 비핵화에
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이 때문에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이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4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불이 앞쪽으로 빠른 속도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
오랜 기간 캠퍼스 공사 일감을 가족 소유 건설사에 몰아주고 공사대금 수백억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전 유원대학교 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영동지청은 31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업무방해 혐의로 전 유원대 총장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가족회사인 모 건설사의 자금 324억원을 자신과 가족 4명의 개인 계좌로 빼돌려 모두 공모주 청약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여러 차례 총장으로 재직했던 2001년∼2017년까지 대학 캠퍼스 조성 공사 등의 일감을 이 건설사에 몰아줘 해당 자금
설 연휴 충북도에서 최대 45㎝ 폭설로 피해가 잇따랐다. 대설특보는 해제됐으나 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지면서 귀경길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충북도는 지난 27일부터 29일 오전 4시20분까지 진천 위성센터의 누적강수량이 45.2㎝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지역별 누적강수량은 진천 45.2㎝, 음성 38.3㎝, 제천 32.1㎝, 단양 25.5㎝, 충주 23.7㎝, 영동 16.3㎝, 청주 7.0㎝ 등이다.폭설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지난 28일 오후 3시쯤 충주시 주덕읍의 한 돈사 지붕이 눈 무게
유재영 제28대 충남 서천군 부군수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13개 읍·면과 직속기관 등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첫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1일에 취임한 유 부군수는 20일 보건소, 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읍을 시작으로 21일 상하수도사업소, 서천문화관광재단, 장항읍, 마서면, 농업기술센터, 22일 기산면, 화양면, 한산면, 마산면, 종천면, 23일 시초면, 문산면, 판교면, 비인면, 서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읍·면과 직속기관의 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으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유산 설천봉의 상징과도 같은 한식 건축물인 상제루가 2일 밤 0시23분쯤 발생한 잿더미가 됐다. 전북 소방 당국은 곤돌라와 스노모빌을 타고 눈으로 뒤덮인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공 제설기로 1시간 50여분 만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다.3층 높이의 한식 목조 건물인 상제루는 지난 1997년 지어졌다. 상고대간 핀 상제로 모습과 화재로 불타고 있는 상제루./연합뉴스
HD현대인프라코어가 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출 4조 1,142억 원과 영업이익 1,8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고명수 스마텔 대표를 협회 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고명수 신임회장은 이날부터 향후 2년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 신임회장은 과거 백신제조 및 면역체계 등으로 유명한 한국화이자, 한국얀센 등에서 전문의약품 기획자로 근무한 이후 25년간 통신 전문가로 MVNO 산업에 몸 담았다. 고 신임회장은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및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협회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알뜰폰 사업 신뢰도를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어려운 금융시장 여건에서 농협의 전 임직원이 한 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는 '동주공제'의 마음으로 함께 풍랑을 헤쳐가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새해 첫 계열사 현장경영으로 NH투자증권을 방문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제363회 정기연주회로 〈브루크너 교향곡 제6번〉을 20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헌 객원 지휘자가 나서고, 박정국 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가 협연자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창원시향이 선보이는 '브루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4일 오전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창단식을 개최했다.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도 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은 기존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재편해 3개 종목 12명으로 구성됐다.국제대회 경쟁력과 도에서 5년간 동계체전이 단독 개최되는 여건을 고려해 창단 종목이 선정됐으며, 그간 전국 동계체전과 국제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와 지도자들을 영입했다.도 장애인 스포츠단은 총괄적으로 종목을 운영하며 선
1시간전
이가ACM 심영원 전무가 발명한 ‘공사비 예산플랫폼을 이용한 건축공사비 예산추정 및 관리시스템’이 특허를 획득, 건축주들에게 총공사비의 효율적인 산출을 지원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이 시스템은 건축주가 요청해 건축코자 하는 건축물의 건물정보를 입력받은 건설정보 입력모듈이 유사사례 건축물 정보와 건축물별 직접공사비 정보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에서 최적의 건축물을 검색하고 검색된 유사사례 건축물에 대한 직·간접접 공사비 정보를 추출해 총공사비를 추정하는 시스템이다.건축주는 추정
중국의 창업 2년차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추론형 AI 모델 ‘R1’이 AI 패권을 자신하던 미국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미국의 AI 리더 기업으로 챗GPT를 개발해 유명해진 ‘오픈AI’를 뛰어 넘는 가성비 섞인 기술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딥시크가 기발한 R1은 이 회사가 한 달전에 내놓은 거대언어모델 ‘V3’을 개선한 모델로, 딥시크의 V3와 R1이 모두 미국의 주요 AI 모델보다 성능이 더 낫거나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더욱 경악한 것은 딥시크가 개발한 V3의 개발
tags :#딥시크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의대생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파업에 따른 의료 공백 사태로 3조3000억원의 재정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료공백으로 인해 최소 3조3000억원 이상의 국민 세금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의료정책과 의사들의 강력 반발이 불필요한 재정 출혈을 초래한 셈이다.지난해 2월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침을 발표한 이후 의료계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경기도가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경기 기후보험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 분야는 ▲영상 ▲이미지 ▲‘기후보험’ 사행시·슬로건 등 3개 분야다.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경기 기후보험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는 접수된 영상·이미지 작품들에 대해 전문가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2차
1시간전
2025년 2월 5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2월 5일 오늘의 운세36년 큰 욕심으로 무리한 투자는 절대 금하라 더 손해가.48년 성실해야 행운 오고 오만불손하면 악운으로 변할 수.60년 아직 시기가 아니니 성급하지 말고 인내로 차기를.7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구, 2025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부평구가 봄철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산불피해가 집중되고 정월대보름 및 청명·한식 등으로 입산자가 많아지는 시기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 산불발생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앞서 구는 장기간의 설연휴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상황실 근무를 통한 산불 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돌입했으며, 이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과 연계해 이어가고 있다.또, 산불전문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수구, 2025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추진
연수구는 최근 증가하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는 구민들이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주공1차·선학시영·시영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심리 상담소’를 주 1회 운영한다.또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인 어려움으로 전문 상담이 필요한 주민에게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이 사업은 정신의료기관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의뢰서를 받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 ‘희망브릿지사업’ 참여자 안내·적응 교실 운영
인천 동구는 3일 관내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완충형 일 경험을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안내·적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5 희망브릿지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관련 사업의 목적과 내용,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가자들은 사업 안내와 함께 직무교육을 받았고 오현주 한신대학교 교수의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와 자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는 이번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들이 안전해야 사람도 안전하다..제주제2공항 전면 재검토하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4일 오전 민주노총제주본부 대회의실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조류충돌 위험 은폐⋅축소 중단하고, 제주 제2공항 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도민회의는 “제주제2공항 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토교통부는 안전과 전문성을 강조해왔다”며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2공항을 짓는다고 하다가, 제주공항이 포화가 되어서 안전을 위해서는 제2공항을 지어야 한다라고 말을 바꾸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토교통부는 안전을 강조하면서도 제2공항의 조류충돌 위험성이 제주공항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특위·하남시 공방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특별위원회가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공개한 뒤 이현재 하남시장의 표리부동 행정을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4일 반대특위와 하남시에 따르면 반대특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