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하며, 베이징에서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중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및 외교적 교류 확대를 위한 것으로, 우 의장은 자오 위원장을 비롯한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우 의장은 면담에서 "한중 관계는 수교 이후 30여 년간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왔다"며 "특히 2024년은 양국 교류가 본격적으로 회복된 의미 있는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