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올해 대한민국 디아스포라의 시작점인 인천과의 다양한 협력을 강조했다.11일 재외동포청은 인천 연수구 송도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2025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인천은 근대 이민의 출발지로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디아스포라의 상징적인 도시다. 1902년 제물포항에서 조선...
인천시교육청은 최다음 배우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영화초, 인천여중, 인천예고를 졸업한 인천 출신인 최 배우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다.최 배우는 시교육청이 주관한 제2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참여한 인연으로 홍보대
법치는 국가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질서를 지탱하는 불변의 기둥이다. 법 앞에 모든 국민이 평등하다는 원칙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사회적 신뢰를 담보하는 핵심 약속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돌아보면 이 약속이 점차 공허한 메아리로 변질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법대로 하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KG 모빌리티가 지난 5일 픽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실용적인 스타일의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KGM은 이날 평택 본사에서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위원장 등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픽업 통
인천지역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1월 300만명 돌파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 2월 기준 인천 주민등록인구는 302만7854명으로, 전월 대비 4205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 폭이며, 최근 1년간 월별 증가 규모로도 최
세종특별자치시가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과 지역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숙련기능인력 비자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업무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해 주는 제도다.숙련기능인력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근로자는 동반 가족 초청과 국내 정착이 가능하다. 해당 비자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국내 체류, 소득 등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자격 또는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시는 올해 우리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과 김재한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서 각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표창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된 홍성두 의장과 김재한 의원은 그간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와 활동을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자유평화통일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온 노력의 결실이다.특히 홍성두 의장은 창녕군협의회 제19기 기획홍보분과위원장과 제20·21기 수석부회장 등 임원 경력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평화통일
한국 남성들이 대체적으로 날씬한 여성을 선호한다는 것은 통계로도 알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닷넷의 남성 회원 1062명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여성의 체중을 조사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평균 키 165㎝를 기준으로 51㎏ 정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키에 이 체중은 정말 날씬한 축에 속한다. 이것이 바로 이상형의 함정이다. 모든 남녀에게는 자신 만의 스타일이 있다. 외모에 대한 잘못 주입된 선입견이 있다 보니 키와 몸무게를 자판기처럼 얘기하고, 이런 평균까지 나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과체중 여성은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0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와 전남권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내리겠
경산시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6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개조로 나누어 백천동, 옥곡동, 압량읍 신대리의 공원, 학교통학로,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보행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범죄취약지역인 원룸단지 중심으로 골목을 돌아보며 안심등, 로고젝터,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직전까지 정원 채우지 못한 대학이 49개대에 이르고 추가모집 학생은 총 1120명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당일인 2월 28일 오전 9시30분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전년 대비 2개 줄어든 49개였다. 지방권이 40개대로 가장 많았으며, 경인권 8개대, 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대구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문화행사는 '함께 만든 30년, 함께 빛낼 달성 100년’이라는 달성군의 기념슬로건을 주제로 95년 3월 1일, 달성군이 대구에 편입한 후 대구시 달성군으로 30년간 발전한 과정을 돌이켜보고, 27만 군민과 함께 이뤄온 지방자치를 기념하고 다시 한 번 더 도약하는 달성군이 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구편입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LG AI연구원과 원팀으로 '사람 중심의 AI'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지난 5일 MWC25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간담회를 열고, 함께 추진 중인 '원팀 AI' 전략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사람 중심 AI를 통해 만드는 밝은 세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단계인 사람 중심 AI를 구성하는 주요 기술과 협력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장기적인 AI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다.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사람을 돕고, 편리함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