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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경력직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신입 경력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 첫날인 10일에는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신입 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수여식 이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회사의 비전, 핵심 가치, 사업 구조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이날에는 부서별 실무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실제 업무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단기간에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기반 학습...
소형 LPG 저장탱크에 대한 일부 전문검사기관의 부적절한 처리 사례가 알려지면서 재검사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도 정비와 현장점검 강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합리적 재검사 기준 정비 ▲현장 집중점검 및 단속 강화 ▲협회·사업자와의 협력 강화 및 사용자 참여 유도 등 재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소형LPG저장탱크의 구조적 특성과 사용환경을 충분히 반영한 재검사 기준의 현장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6월까지 스포원파크 수변공원에서 ‘2025 상설공연 멋부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금정문화재단과 협업해 총 5회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버스킹 형식으로 선보인다.공연 일정은 ▲4월 12일 ▲4월 19일 ▲5월 3일 ▲5월 17일 ▲6월 14일이며 매회 오후 1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각 공연은 클래식·국악·성악 등 다채롭게 구성돼 스포원파크를 찾는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성림 이사장은 “스포원파크를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교육생 접근성 용이… 교육 품질 향상·편의성 향상 기대영남 지역 건설기술인 교육 서비스 더욱 강화 일익 국토교통부 건설기술교육 종합교육기관 영진건설기술교육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신라대학교 공학관 2층에 부산 교육장을 설립하고, 3월 27일부터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에 나섰다.영진건설기술교육원 부산교육장은 교통의 중심지인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공학관에 위치해 부산, 경남지역 12만 명 건설기술인들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신라대학교 건축, 토목, 기계 등 졸업예정자들
부산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생 취업 연계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2025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의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역의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부산형 현장실습 지원사업이다.시 전략산업 또는 신산업 관련 전공을 하는 지역대학의 우수한 3~4학년 학생을 선발해서 이론-실습 학기를 반복하며 현장에 즉시 채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탄소중립의 미래, 건물형태양광에서 시작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여해 협회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주최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 총회’와 동시에 열리며, 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 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 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환경 주제를 중심으
서울시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힘을 보탠다. 시는 그동안 산정기준이 없어 낮은 대가로 적용되거나 아예 대가를 받지 못했던 12개 품목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적정공사비 산정기준을 개발한다.공사비 산정기준은 건설자재 설치 시 얼마나 드는지 비용을 산정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매년 초 발표한다. 하지만 새로운 자재·공법 등 급변하는 건설 환경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지자체에서 산정기준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시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미술 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공모전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교육부가 사실상 백기를 든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는 의총협과 의대협회의 건의를 무겁게 받아들여 총장과 학장들의 의사를 존중해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의대 모집인원의 동결을 확정했다.이어 "의대 교육을 정상화해 더는 의사 양성 시스템이 멈추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발표를 계기로 복귀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추가적인 복
충북도는 17일 청주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기 위해 198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기념식에는 김수민 충북도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각계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15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자서전이 상영됐다.도내 장애인복지 현장 곳곳에서 장애인 권익과 복지
소니코리아가 노이즈 캔슬링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를 위한 최적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C710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WF-C710N은 전작 'WF-C700N'보다 더욱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누구나 부담 없이 첫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각각의 이어버드에 외부 소음을 감지하는 듀얼 노이즈 센서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소음의 방해 없이 사운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어버드를 한 번 터치하면 노이즈 캔슬링 모드와 주변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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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건축이 주거 형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는 ‘5도 2촌’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면서 시공성과 유연성을 갖춘 모듈러 주택이 세컨드 하우스 수요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주요 구조체와 마감재, 설비 등을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공기 단축과 품질 관리의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국내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757억 원 규모였던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23년 8000억 원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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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린다. 전국 의대 정원은 올해 신입생 1509명을 더 뽑은 지 1년 만에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하며 “대학 총장님들과 의대 학장님들의 의사를 존중해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되돌리는 건의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과 의대 학장들의 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의대생 수업 복귀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지식재산을 활용한 게임 제작 공모전 '만들어봐 나만의 모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만나모는 펄어비스가 게임 인재를 발굴하고 게임 제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나이, 학력, 전공 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 누구나 3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아미 베라, 제니퍼 키건스 하원의원 등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방한단을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 양국 의회간 교류 활성화, 경제·안보 협력 강화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핵심 가치를 토대로 지난 70년간 끊임없이 발전해 온 혈맹관계”라며 “동맹이 안보, 경제는 물론 과학·기술·공급망 등 산업 전반과 국제 무대로까지 전례없이 확장된 데에는 양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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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4월 말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민주당 서울시당이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대선용 '오지랖 정치'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 뒤 연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과의 회동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거을 비꼬고 있는 것이다.이인애 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최근 오 시장의 행보를 거론하며 "경선 후보들에게 '약자 동행' 공약집과 USB를 챙겨주는 등 서울시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종용하고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이 대변인은 "시정을 내팽개친 오 시장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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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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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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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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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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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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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망 중소기업 상장 준비 '스케일업&IPO 클래스' 개강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케일업&IPO 클래스’를 18일 개강한다.이 프로그램은 제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전문 컨설팅을 바탕으로 투자실무, 내부통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상장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개강식에는 상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19개사와 별도 신청기업 4개사 등 총 23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은행 본점 5층 교육장에서 첫회차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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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디자인스튜디오(JDS), 예약 시스템 온라인으로 전면 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디자인스튜디오’의 예약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전면 개편했다.제주디자인스튜디오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하는 무료 제품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에만 84개 업체, 219개 제품에 대한 전문 촬영을 지원했으며, 기획부터 촬영, 보정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도는 기존 전화 예약 방식에서 네이버 블로그 ‘디자인을 잇다;디링크(https://blog.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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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쓰레기수거 차량에 70대 작업자 끼여 심정지
제주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에 70대 작업자가 끼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제주시 일도이동 한 클린하우스 앞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에 70대 남성 ㄱ씨가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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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시 그린 영화 산책' 프로그램 운영
제주문학관은 오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시 그린 영화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도 제주문학관 친필원고 소장품 기획전 '시가 그리운 그대에게'와 연계하여 시 또는 시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감상하며, 도민들이 시에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시인 혹은 작가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는 시 장르를 매체 변용된 영화로 감상하고, 특히 영화 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도민들이 더욱 쉽게 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시 그린 영화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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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금감원 유증 2차 정정 요구에 “검토해 성실히 임할 것”
금융감독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7일 금융감독원은 유상증자 규모를 3조6000억 원에서 2조3000억 원으로 줄이겠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정정 신고에 정정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달 27일에 이어 2차 정정 요구다.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0일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었다. 금감원은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의 기재가 미흡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