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업 사회공헌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을 수상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의 20개 지표 심사를 통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음악콘텐츠협회가 청년들의 현실, 인간관계의 복잡함, 그리고 사회적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모든 세대에 전하는 앨범 ‘행복레시피 in 인천’를 발표했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갈등과 개인적 어려움을 노래하며 청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첫 번째 트랙 'Fly'는 오늘날의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진지하게 조명하며, 그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청년들이 처한 고유한 갈등을 다룬 이 곡은 세대를 넘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노래한다. 두
‘인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비대위를 해산한다고 발표하며 동시에 ‘인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출범하기 위한 준비위로의 전환을 선언했다.비대위는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부결처리한 민간위탁 동의안이 지난 13일 김명주 시의원 발의로 본회의에서 재표결하도록 하는데까지 성공하였으나, 16대 18로 최종 부결 처리되었다”고 이날 밝혔다.이에 비대위는 19일 회의를 통해 그간 행정부와 시의회를 통해 나타난 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마을공동체의 역량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긴 운동을 지속하기 위
인천고등법원이 적기에 개원하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인천지방변호사회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고법은 지난 20일 공포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8년 3월 개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인천지법 북부지원은 관련법에 내년 3월로 신설 시기를 명시했지만 사업 추진이 늦어져 2027년 상반기로 준공 목표가 바뀌었다”며 "이처럼 늦어지는 사례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이어 "정부는 인천고법 신설·운영예산을 시일 안에 책정해 대법원 소관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며
이주희 작가의 초대 개인전 ‘풍경에 머물다’가 23일부터 31일까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김정숙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복잡함 속에서 잃어버린 여유와 쉼을 자연을 통해 되찾고자 하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작가는 “넘쳐나는 풍요로움과 함께 세상도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고통을 언급했다.그러면서도 자연 속에서의 편안함과 치유의 시간을 통해 마음의 평온함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동네 공원의 햇살을 머금은 나무, 겨울 산의 상쾌함, 호수의 반짝임 등 소소한 자
부평구 이 19일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거주인 이성은 님의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소개 및 내빈 소개와 축사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후원금 전달, 감사패 시상식을 가졌다. 장인선 대표와 신동일 봉사자가 4인가족 10년 이상 봉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은 산곡교회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1998년 3월경 부평구 욱일아파트에서 장애인 거주시설로 시작됐다. 산곡교회는 2005년 현재 대지를 매입하고 삼성복지재단에서 건축했다. 2006년에 부평구청으로부터
인천대가 오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지원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2025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일반학생전형 763명, 기회균형전형 46명, 농어촌학생전형 55명, 특성화고출신자전형 37명 등 총 901명이다.수능 영역 및 반영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신설되는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자연계열임에도 탐구제한 없이 과학탐구, 사회탐구 모두 선택이 가능하다.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계열과 관계없이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
안전 규정 위반 논란이 일었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세한대 입구 부근에 자리한 폐공장 건물 석면 해체 공사장이 안전 초치를 시행했다.이곳의 발주처인 세한대 측은 석면 해체와 제거 작업과 관련, 감리 측에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정상적인 작업을 지시할 것을 주문했다.당시 현장에서는 해체 작업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일부 제거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져 산업 안전과 관련 보건 위생 등에 다소 미비한 점이 지적됐다. 그러나 현장 감리의 신속한 조치로 규정에 따른 작업으로 마무리됐다.현장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한국서부발전은 SK가스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에너지 전환 연착륙을 위해 협력한다.서부발전은 27일 경기 성남 SK가스 본사에서 SK가스와 ‘친환경 에너지 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핵심은 발전소 해수를 활용한 열공급사업 추진이다. 영하 40도 이하의 저온 상태로 운반된 액화석유가스를 저장 적정온도인 영상 5도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가스터빈 발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해수를 이용하는 게 협력의 골자다.서부발전은 발전소 해수공급용 펌프와 수배전반 등 새 설비
최근 급격한 오름세를 거듭한 액션스퀘어 주가에 제동이 걸렸다. 추후 어떤 주가변동을 보일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7일 액션스퀘어 주식거래가 이날 멈춰 섰다. 최근 급격한 오름세로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 하루 매매거래 정지가 결정됐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9일 982원을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는 전날 2990원의 변동을 보였다. 12거래일 만에 무려 204.4% 가격이 오른 것이다. 기간 중 상한가만 세 번을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괄목할 만한 흐름을 나타냈다.같은 기간 대부분의 게임주는 12.3 내란 사태 여파 및 암호
영종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급행버스가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27일 중구에 따르면 영종 우리린단지부터 서울 강남역 서초현대타워 구간을 잇는 M6462번 광역급행버스가 28일 오전 5시 30분 첫 차부터 운행에 들어간다.영종과 서울을 잇는 첫번째 광역급행버스 노선인 M6462번은 3대로 운행이 시작된다. 내년 상반기에 2대, 하반기에 3대가 추가 투입돼 모두 8대가 30분 이내 배차 간격으로 하루 28회 운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빠르면 하반기 영종~강남역 광역급행버스 운행된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해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우수 성과를 낸 기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 통상 환경 악화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 수준으로 나빠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 경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4.5포인트 낮은 87.0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9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하락폭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컸다.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중 주요
국회가 27일 본회의를 열고 마용주 대법원 임명동의안을 재석 193명 중 찬성 186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의결했다. 전날 열린 마용주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단독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돼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법관을 임명
경남지역 시민단체가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연장 세력"이라며 해체를 촉구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7일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세력의 조직적 저항은 내란 획책을 넘어선 시대의 반역"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