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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관행적 습관 타파...혁신 도모"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을사년의 해가 밝아왔습니다. ‘탈피’라는 말에 걸맞게 뱀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동물을 상징합니다.낡은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탈피’의 과정을 거쳐가는 뱀의 모습처럼 유성구의회에서도 관행적인 습관을 타파하고 혁신적으로 나아가겠습니다.먼저, 의회다운 의회가 되겠습니다.대의기관으로서 현장중심·밀착행정으로 민의를 대변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습니다.의회 고유한 기능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다하면서 집행부와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며 2025년을 견인하겠습니다.다음으로, 변화에 유연하게 적...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소년동아리 ‘금빛 꿈나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동아리는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과 원데이 클래스, 북-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빛도서관으로 문의
이완섭 서산시장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의지를 계승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 신년 참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렸다.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과 의지를 계승해 더 나은 국가, 살맛나는 서산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서산시재향군인회 등 단체 회원 80여 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소재 한땀가방은 지난 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39만8760원을 기탁했다./충북모금회 제공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국가애도기간으로 축소해 실시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장,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박재삼 경찰서장, 이정훈 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인,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 후 충주상공회의소 박광석 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의 단체장들이 충주시민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가 이어졌다.박광석 회장은 “한국인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똘똘 뭉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우리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 발표를 다음 달로 다시 한번 연기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1월 중 발표 예정이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 검사 결과'는 국회의 내란 국정조사, 정부 업무보고 일정, 임시 공휴일 지정 등으로 인해 발표 시점을 2월 초로 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금감원은 작년 10월부터 약 두 달간 우리금융·우리은행 정기검사 이후 지닌달 검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가,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차례 연기했다.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달 검
국회가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정부의 거부권으로 되돌아온 8개 법안을 재표결했지만, 모두 부결되면서 법안들이 최종적으로 폐기됐다. 오늘 열린 국회 본
포항 환호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77만3100원을 환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은 최근 교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알뜰시장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환호여중 학생회는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성금 전달은 김미정 교육복지사와 최가빈 전교학생회장, 김초현 전교학생회 임원이 대표로 참석해 이뤄졌다. 김미정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알뜰시장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다음은 KB국민은행 인사 내용이다. 〔지역본부장〕◇ 승 진▲남부2 고성균 ▲남부1 김광민 ▲강서7 김성관 ▲서부4 김준성 ▲강북11 김태훈 ▲대구∙경북4 김현규 ▲호남5 남기홍 ▲경인5 모문근 ▲ 북부2 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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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공업지역 이전이 좌초될 상황에 놓였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주변 지역 도시화와 ‘2040 제주도 도시기본계획’ 에 따라 화북공업지역 이전을 위해 지난해 용역으로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이전 후보지는 제주항과 연결된 번영로에 접해 있는 동부지역으로 조천읍 2곳과 구좌읍 2곳, 표선면 2곳 등 모두 6곳이다.후보지 6곳 중 최적의 이전 부지로 꼽힌 조천읍 조천리는 지난해 6월 마을에서 반대 입장을 밝혔고, 구좌읍 덕천리는 최근 반대위를 중심으로 반발하고 있다.또한 조천읍 A마을과 구좌읍 B마을은 법적 절차에 의한 주민
엔비디아는 8일 최신 GPU '지포스 RTX 50' 시리즈를 발표했다.지포스 RTX 50 시리즈는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 ▲5세대 텐서 코어 ▲4세대 RT 코어 등을 기반으로 한다. 인공지능 기반 렌더링 기술을 크게 발전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최상위 모델인 'RTX 5090'은 92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초당 3352조 이상의 AI 연산 처리 능력을 지원한다. 블랙웰 아키텍처 및 DLSS 4를 통해 전 세대인 지포스 RTX 4090 보다 최대 두 배 더 우수한 성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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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물가가 꿈틀거리고 소비심리는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는 경제 당국의 발표가 있었다. 서민들은 명절을 앞두고 한숨이 깊어지고 있고 소상공인들은 명절 특수를 기대하고 있지만 그 기대가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대한민국은 급속 성장을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초․중등 교원 183명이 참여하는 ‘영재교육 담당 교원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직무 연수 1기’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경상국립대학교와 경남대학교 부설교육연수원에 위탁해 영재교육 담당
12.3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내전' '결탁' '내통'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대통령을 체포하려는 경찰과 대통령을 지키려는 대통령경호처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커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실제로 민주당 영입인재 11호인 이지은 전 총경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체포 방법'이라는 글을 올려 3단계 작전을 공조본에 제시했다.1단계로 경호처 내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전력 수급 안정화를 골자로 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에게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 추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산업부는 현재 한국의 주력 산업이 각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 전기차·이차전지 수요 정체, 석유화학·철강 등 공급과잉으로 인한 리스크 확대 등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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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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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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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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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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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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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윤 대통령, 체포영장 불응은 민주사회 시스템 무너뜨리는 중대 범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미집행'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 영장이 끝내 집행되지 못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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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래 군산시 수산식품정책과장, 수산물 소비촉진 분야 대통령상 수상
전북자치도 군산시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 식품 관리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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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낙동정맥트레일 승부역~분천역 구간 재개통…수해복구 완료
봉화군은 지난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해 한동안 폐쇄했던 낙동정맥트레일 2구간을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1월 전면 재개통 했다. 낙동정맥은 태백시 구봉산에서 부산시 몰운대까지 총 370㎞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으로 봉화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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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꿈 사겠소" 조선시대 길몽 매매문서 공개
AI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과학과 기술이 생활의 중심이 되었지만 길몽을 믿고 행운을 기대하는 전통적인 믿음은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길몽은 시대와 상관없이 희망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상징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국학진흥원은 65만여 점에 이르는 자료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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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체포’ 절치부심 공수처, 경호처 철통방어 돌파전략 부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1차 시도에서 고배를 마신후 절치부심하며 2차 집행을 준비중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불발 이후 대통령경호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버스 차벽을 추가 배치하는 등 경비 태세를 강화한 만큼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윤 대통령 측은 이날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와 관련해 “기소해라. 아니면 사전영장을 청구해라. 그러면 법원 재판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8일 법조계와 여야 정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