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18일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반입 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수면제 및 다이어트약 등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 급증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관세청은 외국에서 판매되는 마약류 함유 의약품을 해외직구, 여행자 휴대품, 이사화물 등을 통해 국내로 불법 반입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지난 5년 동안 세관에 적발된 전체 마약류 사범은 2020년 594명, 148.429㎏에서 2024년 800명, 787.199㎏으로 사범 수로는 1.3배, 중량은 5.3배 증가했다.마약류
인천시가 하루 임대료 1천원에 공급해 관심을 모은 '천원주택'의 입주 신청자 절반 이상이 3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18일 시가 입주 신청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3천679명 중 30대가 2천209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688명, 40대 637명, 50대 113명, 60대 22명, 10대·70대 각 5명 순이었다.지역별로는 인천 주민이 3천133명이고 경기 273명, 서울 212명, 기타 지역 57명으로 집계
최근 세종시의 한 풋살장에서 11세 초등학생이 쓰러진 골대에 깔려 숨지는 등 풋살장 골대가 넘어져 아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골대가 전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골대 뒤쪽에 무게추를 두는 등 적절한 안정 장치를 설치해야된다는 한국풋살연맹의 경기 규칙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풋살장에서 골대 전복을 막기 위한 안정 장치가 미비돼 당국의 안전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55분쯤 세종시 고운동 솔뜰근린공원 풋살장에서 A군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A군은 출동한 119 구급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수십억원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18일 각 금융지주가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연간 보수는 총 22억7440만원(급
직장인 10명 중 6명 ‘1년 내 퇴사 경험 있다… 근무환경·복리후생 불만’직장인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 내 퇴사한 적이 있으며, 이들 중 28.4%는 입사부터 퇴사까지 1년이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퇴사 사유 1위는 ‘열악한 근무환경’이었다.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대 이상 직장인 17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퇴사 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56.3%가 최근 1년 사이 퇴사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입사부터 퇴사까지 걸린 기간은 ‘1년 미만’이라는 답변
이번주 국내 최대규모 물 박람회가 진행된다.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국제물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물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안전한 물과 우리의 세상’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물 위기가 일상화된 오늘날, 모두가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밀양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초동면은 단장면 일원에서 서연주 초동면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표충사 등 유적지를 방문하며 부서장과 직원 간 소통·상호 존중을 위한 탐방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부서장과 직원 간의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소담한 소통 이벤트다. 올해 첫 데
광주 서구는 18일 상무2동에서 일일 국수 100그릇을 각 1000원에 판매하는 '천원국시 9호점'을 개소했다.
'천원국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 우리 밀 소비 촉진을 통해 '착한도시'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매장마다 하루 100그릇씩 어르신·돌봄이웃 등에게 판매하고 있다.
천원국시 9호점은 상무2동의 BI(Brand I
아산사회복지재단은 3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8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포드대 생명공학 및 정신의학·행동과학부 교수에게 미화 25만 달러,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안명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에게 3억 원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