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중대재해 예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산업 현장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용인시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정책의 기본방향 및 목표 등이 포함된 중대재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시행 ▲예방계획의 효율적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예방계획 수립, 중대재...
경북교육청은 21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총 128개 팀, 7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2024년 창의융합 학생 과제연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는 장으로 진행됐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 △데이터리터러시 수학
부천시는 지난 17일 공공·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 부천시 성과 및 협력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소통의 자리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에 통합돌봄 추진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홍주희 ▲신미성 ▲강순영 ▲김혜정(한라1주거
포항시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2024 비즈니스도시 포럼’을 개최했다.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R&D기관장, 바이오기업 대표 및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대한민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게임체인저로 촉망받는 바이오와 AI를 접목한 ‘첨단바이오’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최인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장의 ‘바이오산업의
인천 동구는 치아홈 메우기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사업을 기존 제1대구치에서 제2대구치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동의 충치 예방과 건강한 영구치의 보존을 위해 마련됐다. 충치가 발생되지 않은 완전히 생성된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까지 총 8개 치아홈메우기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14세 이하 아동이며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지역
가평군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건설을 위해 올해 1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6만3천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기반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평군 접경지역 포함, 생활인구 100만 돌파, 성공적인 축제 개최, 교통인프라 확충, 국도비 확대 등은 가평군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주요 사례로 손꼽힌다. 가평군의 올해 1년 주요 성과를 재조명해 본다.◇ 성공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생활인구 100만명 돌파가평군은 올해 성공적인 꽃 축제와 재즈페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김선희, 서현옥, 윤성근, 이병숙, 이석균, 이오수, 이은주, 홍원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검찰청은 중소기업 기술침해 대응을 위해 기술분쟁조정 연계, 기술유출 범죄수사 패스트트랙 운영, 손해액 지원사업 연계 등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두 기관의 협업 방안 중 ▲기술분쟁조정 연계, ▲기술유출 범죄수사 패스트트랙 운영은 즉시 시행하고, ▲손해액 산정 지원사업 연계는 2025년 사업부터 예산을 반영해 시행할 예정이다.협업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우선 ‘기술분쟁조정 연계’는 검찰이 기술침해 사건을 중기부 소관 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로 이첩하면 위원회가 양 당사자 조정을 시도하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의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은 손해보험사인 현대해상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현대해상의 헬스케어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회원 전용 건강검진 예약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하이헬스챌린지’는 현대해상의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이용 대상 및 제공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리뉴얼 오픈을 했고,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와 건강관리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바이노베이션에서는 하이헬스챌린지에 착한의사 Biz를 제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핵심 기능인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착한의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첫 노선버스형 자율주행버스인 ‘탐라자율차’를 지난 7월 24일부터 5개월간 시범운행한 결과 무사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탐라자율차는 제주시청~제주국제공항~서귀포시청 1청사를 잇는 노선을 누비며 5개월간 도민과 관광객 등 1300여 명에게 미래형 교통수단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시범운행 기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운행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실용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는 오는 31일을 끝으로 시범운행을 종료한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운행에서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자율주행 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여야 합의를 전제로 내걸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임명안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이다. 한 권한대행은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저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며 “여야가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에 신규 레이드 던전 '무신의 안식처'을 추가하고, 직업 밸런스를 개편하는 등의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신규 레이드 던전 '무신의 안식처'는 QTE 패턴을 공략의 핵심 요소로 내세운 던전이다. QTE 성공 여부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협력과 전략적인 타이밍이 중요하다. 던전의 보스는 '몰락의 인도자 하칸’이다. '하칸'은 공격마다 추가 타격이 발생해 예
광주·전남 향토기업 중흥그룹의 장학재단 중흥장학회는 26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188명에게 총 1억8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중흥장학회는 이날 광주시 북구 중흥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3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광주시교육청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해당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192명의 학생에게 1억9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중흥그룹은 해마다 12월 말이면 중흥장학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한국수자원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6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우수기관’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반에 대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0년 도입됐으며, 담당 기관의 관리 실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올해 평가대상 기관은 국가핵심기반을 담당하는 관리기관 144개 기관이다.수자원공사는 국가핵심기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야 합의 없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6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불가피하게 권한을 행사해야 하면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서 여야 합의가 먼저 이뤄지는 것이 지금까지 우리 헌정사에서 단 한번도 깨지지 않은 관례"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우리나라는 이념 대립으로 많은 대립을 겪었지만, 언제나 진영의 유불리를 넘어 나라를 생각하는 정치인이 계셨다"며 "정치로 풀어주는 큰 어른들이 계셨기에 이만큼 왔다. 오늘 우리
SK텔레콤은 자사의 신개념 로밍 데이터 공유 서비스 ‘가족 로밍’이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했다.26일 SKT에 따르면 ‘가족 로밍’은 가족 중 한 명이 SKT의 로밍 상품인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고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트래블라이크가 ‘지구의 축소판’과 같은 뉴질랜드의 초자연적 매력을 담은 ‘팔로우 뉴질랜드’를 출간했다. ‘팔로우 뉴질랜드’는 호주, 미국 여행 전문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인플루언서 제이민 작가와 오세아니아 대륙을 빈틈없이 다니며 트렌드를 수집하는 현지 교민 원동권 작가가 집대성한 뉴질랜드 여행 가이드북이다. ‘팔로우 호주’,
26일 오전 11시35분쯤 평택시 고덕동 한 아파트 상수로 관로 공사 현장에서 철판 패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A씨가 하반신이 끼이는 등 다쳤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로 무너진 철판 패널을 고정한 뒤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
인천시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시는 시청·공사·공단에 적용하고 있는 자동 대응 체계를 산하 12개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내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면 이를 신속히 탐지하고 분석해 적절한 대응 과정을 자동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보안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기관의 정보자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