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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전 조합원에게 기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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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15일 전 조합원에게 축산기자재를 지원했다. 축산기자재 지원 물품으로는 이중코팅장갑, 구충제, 파리끈끈이 등 양축활동에 필요한 물품이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조합원 전담제를 통해 전 조합원에게 직접 전달하여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희선 조합장은 “가축질병 발...
전남 무안의 구제역과 관련, 전두수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양돈장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제역 SOP에 따른 ‘첫 발생농장’ 이 아닌데다. 똑같이 항원만 검출 됐지만 선별적 살처분이 이뤄진 동일지역내 다른 양돈장과 형평성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농가를 비롯한 양돈농가들은 일단 구제역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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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축산원 전시 재배지에서 국내 개발 목초와 사료작물의 품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종자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개발 풀사료 품종을 소개하고 주요 특성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안정 생산 재배 기술교육, 향후 풀사료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1일 분당에 있는 호텔스카이파크센트럴에서 서삼석 국회의원과 현장간담회를 개최, 산업계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산업 발전정책을 건의했다. 이날 서삼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6월 3일 조기대선을 앞두고 있다. 현장의견을 수렴, 발전방안을 정책에 담으려고 한
케어사이드는 최근 비영리 사단법인 동물보호소 ‘포켓멍센터’에 총 1천7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보조제와 사료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반려동물용품 전문 플랫폼 ’크루즈펫’을 운영하는 에이치앤에이브릿지와 함께 했다. 기부한 제품은 보조제 헤파카디오Q10, 사메탑, 메리큐 액티베이션, 면역력강화 사료 옵티밀, 프리미엄 영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축산업계도 각 정당 후보자에게 건의할 대선공약 마련에 나섰다. 양봉 업계는 전국 3만여 양봉농가의 염원과 뜻을 담아 업계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양봉직불금’ 도입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한국양봉협회는 양봉직불금 제도 마련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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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도전…강원 영월서 10년 만에 ‘포도 명농’ 자리매김 현장 학습·선도 농가 멘토링으로 일군 실전형 귀농 성공 사례 포도공동선별출하회장 맡아 지역 농가 소득 견인하는 리더로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35년 3개월을 근무하고 퇴직, 처갓집 동네에서 3천평 포도농사를 10년간 지으며 제2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화제의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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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궁금합니다. 대체 어떤 사정으로 선생님이 내몰려야 했고, 외면했던 자들은 누구였는지 말입니다” 24일 오후 4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 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개최한 진상규명 및 순직 인정 촉구 집회에서 지난해 10월 사망한 고
조세심판원과 한국세무사회가 국선심판청구대리인에 청년세무사를 대폭 참여시키는 등 영세납세자, 조세약자 지원에 함께 나선다.조세심판원과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3일 세종시 조세심판원 대심판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조세 약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청년세무사의 역할 증대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조세심판원이 강력 추진하고 있는 국선심판청구대리인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청년세무사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영세사업자 등 조세약자의 조세불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참여전문가에 대한 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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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가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원정 승리와 함께 첫 연승을 노린다.제주SK는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안양과 격돌한다.제주는 4월 예정된 5경기 가운데 4경기가 원정이다.제주는 안양 원정을 마지막으로 4월 일정을 마무리한다. 앞선 4경기에서 제주는 1승 1무 2패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제주는 시즌 개막 후 9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원정에서 2무 2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으로 확대한다.연간 총소득 기준도 4,200만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더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다. 비정규직과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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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 23일 대전에 위치한 철도고객센터에 상담직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연습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 기기는 상담직원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철도고객센터 내 심정지 환자 발생을 대비해 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자 설치됐으며, 직원들의 왕래가 잦은 센터 4층 체력 단련실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직원들은 심폐소생술 연습 키오스크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영상 시청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실습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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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이 5개월여 만에 하락세를 벗어나 보합 전환했다.지역별로 선호 지역이나 주요 단지 등을 중심으로 상승과 하락 거래가 엇갈리면서 혼조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01%에서 보합 전환했다.2024년 11월 11일 이후 5개월여 만에 하락세를 벗어난 것이다.인천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23일 –0.10%로 0.1%대까지 하락한 후 내림세를 유지하다가 조금씩 낙폭을 줄여 이번 주 보합에 진입했다.지역별로는 상승과 하락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은 23일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2024년 9월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으로 인해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본청 정책기획과로 업무가 이관되고, 인력이 변화됨에 따라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강 부의장은 2024년까지는 파견교사를 통해 연구를 수행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박사급 전임연구원으로 연구인력을 구성해 종단연구를 수행하고 있지만, 그에 수반되는 운영 체계에 있어서는 개선할 점이 많이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제주시 건입동 일대에서 ‘2025 제주 4·3 역사 볼런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제주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그 기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4·3 역사를 기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도보 역사기행 형식으로, 참가자들은 산지천 인근에 모여 공덕동산, 주정공장수용소 4·3 역사관 등 주요 유적지를 차례로 탐방했다.탐방 코스에는 △삼천서당 터 △조천석 △공신정 터 △제주성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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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자유이용권 ‘화성 투어패스’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화성 투어패스’는 관광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모바일 이용권으로, 주어진 시간 내 화성지역 식물원, 카페, 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가맹점 모집분야는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으로 구분된다.자유이용시설은 관광객에게 무료 혜택을 제공한 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집 대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31일간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항노화 산업의 성장 촉진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항노화 페스타 쿠폰왔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에서 열리며, 도내 항노화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매주 1회 발행되는 20% 할인쿠폰을 통해 소비자들은 흑마늘즙, 도라지배즙, 발사믹식초, 오디잼, 화장품 등 다양한 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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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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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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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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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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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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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당·시민사회 “돌봄은 권리…국가가 책임져야”  
‘돌봄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을 비롯한 야4당 소속 국회의원 23명과 한국노총, 민주노총, 참여연대, 시민연대 등 노동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돌봄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으며, 시민적 돌봄권 보장을 위한 국가 책임 강화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이수진 의원은 개회사에서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돌봄기본법과 돌봄노동자 권리보장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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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만 명’ 김해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외국인 수 3만 명이 넘는 김해시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펼친다.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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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지역 교육 인프라 현장 점검 나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동대전도서관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며 도서관 개관 준비 상황과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 안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숙 부위원장, 이상래 위원, 민경배 위원이 함께 했다. 교육위원회는 2025년 5월 1일 개관을 앞둔 동대전도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개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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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생 의원 “소방청-산림청 이원화, 산불 인재 불러와”  
정춘생 국회의원은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정부의 이원화된 지휘체계가 불러온 인재”라고 지적하며, 산불 대응 체계의 일원화를 강력히 요구했다.정 의원은 “산불은 자연재난을 넘어서 정부 구조의 문제에서 비롯된 인재”라며, 현재 소방청과 산림청이 각각 산림인접 화재와 산불을 나눠 책임지는 체계가 혼선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공중작전마저 두 기관에서 별도로 수행되며, 통합 지휘의 부재가 산불 확산을 키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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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센터 인프라 모두 대한통운 앞질렀다"...쿠팡 물류 박람회 가보니
"쿠팡은 이미 인프라 면에서 CJ대한통운을 넘어섰다."2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 국제 물류산업대전 쿠팡 부스에서 만난 한 대형 물류사 관계자는 쿠팡과 CJ대한통운 간 경쟁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이미 쿠팡이 고객과 접점이 되는 분류·적재시설과 종합물류시설 모두 대한통운을 앞서고 있다는 것.박람회 현장에서 쿠팡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도 바로 인프라였다. 쿠팡은 '2027년까지 100% 쿠세권 달성'을 목표로 내년까지 2조4000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