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현순 전 다이후쿠 글로벌 부문 한국사업담당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최현순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삼성테크윈의 자동화 설계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고, 지난 2000년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 1위 기업인 일본의 다이후쿠에서 엔지니어링 본부를 거쳐 글로벌 부문 한국사업담당을 역임하며 자동화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춰왔다.코윈테크는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뿐 아니라 공정장비 사업 확대와 AMR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다음 달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축제는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개막식에서는 왕실도자 진상 퍼레이드가 펼쳐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 과잉이기 때문에 벼 재배면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재차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일본처럼 쌀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세밀히 조정해야 한다”라고 언론 보도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최근 일본의 급격한 쌀값 상승은 재배면적 감축에 의한 것보다 흉작에 더해 대지진 우려로 인한 사재기, 관광 산업 회복으로 인한 외국인 수요 증가 등 일시적인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의견,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증가 등 유통량 파악
제주시가 추진하는 민생경제 시책들이 시민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26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시책들이 시민 체감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 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체감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김 시장은 영남권 대형산불 관련 “최근 제주에서도 크고 작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취약지 집중 예찰,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 비상한 화재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봄 축제 관련“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벚꽃 축제, 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5일 대한골프협회와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를 육성하고 골프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신설된 대회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지속해서 개최될 예정이다.본 대회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대회로 유망주들의 실력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거 폐기물 매립지였던 부지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한 드림파크C
지난 21일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 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26일 낮 12시 현재 75%라고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밝혔다.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0대, 진화인력 1909명, 진화차량 235대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해 진화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을 하고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서울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회장을 만나 "기업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되고, 삼성이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 회장을 만나 영광이라며 반가움을 표현하고 "경제 상황 매우 어려운데 잘 이겨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요즘처럼 경제 상황 어려우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로맨틱한 봄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가연에서 진행하는 3월 미팅파티 ‘Spring Heart’는 오는 29일 서울 선릉역 인근의 L7 강남 플로팅 바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이어진다.파티에는 가연 소속 노블레스 정회원 남녀 각 8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인원은 8:8 동일한 성비로 1:1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이야기를 나눌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MC 주도 하에 중간중간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더해 어색함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또 호텔 코스요리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여자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3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뤄졌다.안성시청은 단체전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NH농협을 상대로 3대 완승을 거두며, 2011년 이후 14년 만에 해당 대회에서 정상에 복귀했다. 단체전 우승은 팀의 조직력과 기량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팀 내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이어 열린 여자복식에서는 김유진-김연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운수업계와 손잡고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나섰다.남동구는 최근 택시업체 2곳,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 남동지회·논현지회와 ‘남동 두루살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남동 두루살핌’은 실종 치매 환자 발생 시 치매 환자 인적 사항을 택시 기사에게 전파, 실종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남동구 내 택시업체인 미추홀협동조합, 신신운수 합자회사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 남동지회, 논현지회가 사업에 동참했다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한 애기봉에서 오는 3월 29일 50만 돌파 성과를 기념해 ‘오!감!’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군과의 협의로 야간개장을 이룬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34.2% 증가한 13만 1,386명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44.8% 증가한 19만 234명으로 급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2월에는 누적 방문객 50만을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월평균 방문객이 3만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6일 올해 그룹의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다져 ‘일류 신한’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옥동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신한금융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밸류업 계획의 선제적 공시 및 이행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며 기초 체력을 더욱 튼튼히 다진 한 해를 보냈다”고 소회를 전했다.아울러 “신한금융은 올해 더욱 ‘절실함’을 갖고 ‘내부통제 확립’, ‘고객 편의성 제고’,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주도’를 목표로 한 탁월한 질적 성장 및 혁신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