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 운영혁신을 위한 ‘스마트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우수 제안자를 시상했다.서부발전은 지난 4일 회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회사는 지난 3주 동안 설비 신뢰도 향상, 스마트 점검 구현, 업무 효율성 증대, 신사업모델 창출 등 5개 분야를 주제로 공모한 결과 50건의 제안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사내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6건 등 모두 10건의 우수...
환경부가 녹색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저탄소 전환을 위해 연간 1조 5,000억원 규모의 녹색전환 보증 지원에 나선다. 이에 창업초기 기업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연 2,800억원을, 녹색투자를 확대하고자 탄소 감축 기업에는 올해 중 1조 2,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최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녹색산업 보증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보증지원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제품설계 컨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56세에 해당하는 도민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도민에게는 확인 진단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도민으로,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2025년도 사업공모 30개 대학·5만명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 전망정부지원금 토대 대학단위 안정적 학생연구자 지원구조 마련 목표 정부가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올 6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2025년도 시행계획’을 마련, 2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참여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
황상하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오늘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SH공사가 ‘공공 디벨로퍼’로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 사업까지 공사가 직접 운영하며, 시세 90%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이 직접 주거 시장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황 사장은 SH공사 설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30년 가까이 공사에 몸담으며 재무 혁신과 공기업 경영을 경험한 ‘SH맨’이다. 채무 7조 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1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산·학·연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8개 분야의 신규과제에 대한 정보와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에기평 신규과제는 ▲에너지효율 ▲에너지안전 ▲ESS ▲원자력 ▲자원개발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전력계통 분야다.이날 설명회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지원방향을 시작으로 △신
다쏘시스템이 글로벌 IP 수명주기 관리의 핵심에 여러 생성형 AI 기술을 내장한 '3D UNIV+RSES'를 공개하며 생성형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다쏘시스템 3D UNIV+RSES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공간인 최고의 디지털 환경에서 3D 디자인, 버추얼 트윈 및 PLM 데이터의 풍부한 고품질 특허를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형 시스템을 교육할 수 있다.이 서비스형 시스템에는 생성형 AI 기반 경험, 버추얼 동반자
울산 동부소방서는 13일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과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 5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이버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평가·처치·이송으로 생명 소생 및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6명과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트라우마 세이버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2일, 13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인 학부모 22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청송초등학교 박은주 교사와 영양여자중학교 김재희 교무부장과 함께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여 자녀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농산업 제조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자 15개 기업을 선정,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농산업은 농기계와 농약, 비료, 동물용 의약품, 사료, 종자, 시설 자재 및 스마트팜 등을 제조하는 분야로 현재 수출에 나서고 있거나 준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설계와 생산 공정 자동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산업 수출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수출 상담회, 해외 인허가 획득 등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준다.농어촌공사는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중심으로 서면
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는 지난 20일 대구호텔수성에서 '2024학년도 재정지원사업 통합 학습성과 공유·워크숍'을 개최하고,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AI융합디자인 분야 우수 교육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진행된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AI 활용 한옥 카
지난해 말 우리 국민을 크게 놀라게 했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고는 항공여행의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중 가장 큰 변화는 저가항공보다 대형항공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었다는 것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가항공 보다는 보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대형 항공사로 항공기 이용을 바꾸고 있다고 한다.이는 가격보다 안전을 더 선호한다는 것으로 실제 대형항공사 예약상황으로도 이런 변화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설명을 듣기도 했다.더욱이 이번 무안공항 사고후 항공기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항공기를 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 원외모임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정한 대선 경선 룰을 만들라”며 당내 일극체제를 비판하고 나섰다. 양 전 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이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다수 국민이 원하는 만큼 제 역할을 못한다는 비난과 눈총을 받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도 위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 전 의원은 “정말 이재명 대표로 정권교체가 가능할 것인지에 의구심이 커지는 게 현 상황”이라며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시즌 문을 연다.포항은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공식개막전을 치른다. 그동안 K리그1 공식개막전은 전년도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 간의 경기로 치러왔으나 올 시즌은 코리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태백시는 2024년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10개 부처 17개 분야의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2024년 정부 부처 주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물가 안전관리 평가’ 등급과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국가공간정보발전’ 장관상, 환경부의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국가지질공원 교구재 경진대회’대상을 수상했다.강원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는 8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 수상실적으로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4(23
구글의 제미나이 2.0 플래시와 딥시크 R1을 비교한 결과,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1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추론형 AI 모델인 딥시크 R1은 지난달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제미나이 플래시 2.0은 속도와 효율성이 특징이며, 빠르고 실용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테크레이더는 두 AI 모델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서 비교해봤다. 먼저 두 AI 모델의 검색 능력과 가치 있는 활동에 대한 통찰력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달 허드슨 밸리에서 참석할 재미있는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 또는 눈이
얼마 전 창원에 눈이 제법 내렸습니다. 좀처럼 눈 구경을 하기 힘든 동네라 출근길이 많이 당황스러웠지요.종잡을 수 없는 기후 변화 탓에 익숙하던 계절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죠.얼마 전 뉴스레터 '보이소'에 미얀마 교민들의 사
을사년 새해를 찬란한 햇빛과 함께 맞이한 지도 벌써 달력 한 장을 넘겼다. 희망에 뛰는 가슴으로 맞이해야 할 새해가 탄핵 정국이라는 어두운 먹구름에 가려서 가시거리가 흐리고 대다수 국민은 집단 우울증에 걸릴 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정당한 일이거든 아무리 하
NFT마켓플레이스 오픈시가 NFT를 넘어 암호화폐 거래로 영토를 확장한다. 오픈시는 또 SEA 토큰을 사용자들에게 에어드랍하는 계획도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3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오픈시가 13일 공개한 OS2 플랫폼은 마켓플레이스들을 통합하고, 크로스 체인 토큰 거래도 가능하다. 데빈 핀처 오픈시 공동 창업자 겸 CEO는 "OS2는 오픈시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모든 종류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보다 광범위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토큰들과 NFT를 하나의 강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