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이 폴란드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런칭 행사에는 수백 명의 자동차·비즈니스·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G9 SUV, G6 쿠페 SUV, P7 세단이 공개됐다. G9은 800V 아키텍처를 갖춘 초고속 충전 SUV로 200km 주행 가능 거리를 5분 만에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570km 주행이 가능하다. G6은 20인치 휠과 파노라마 루프를 갖춘 스마트 쿠페 SUV로, AWD 버전은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