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도로 얼면 노면에 ‘빨간 눈송이’ 표시…“블랙아이스 사고 막는다”

7시간전
겨울철 도로 표면에 살얼음이 생겨 발생하는 ‘블랙아이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기온이 떨어지면 ‘주의’ 문구나 빨간 눈송이 그림이 도로에 나타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일 ‘겨울철 도로 결빙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고 12일 밝...
국제유가 상승과 고환율이 맞물리면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 조치를 오는 4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오는 4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인하율은 이전과 마
에이치엘 디앤아이한라가 7800억원 규모의 시흥시청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흥시는 '시흥시청역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4년11월1일부터 2025년2월3일까지 민간 사업자를 공모했다.3
하남시청이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성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연패에 빠졌다. 하남시청은 7일 저녁 8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2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33대 23으로 이겼다. 3연승을 내달린 하
인천에서 강풍에 교회 첨탑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교회 첨탑이 추락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첨탑이 추락하며 전신주 통신선을 건드려 약 2시간 인근 건물의 통신이 끊겼다.  이 첨탑은 해당 건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에게 딸 명의 편법 대출 및 페이스북 허위 사실 게시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형을 구형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7일 안산지원 형사2부에서 열린 양 의원의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공직선거법 위반
대한루지경기연맹과 2018 평창기념재단은 15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2024/2025시즌 제8차 월드컵을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최초 남자 2인승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독일의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물관리위원회는 12일 올해 첫 전체회의를 열고 도민의 생명수인 제주 물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제주도 통합물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수립된 2024년도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2025년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지난해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이행계획의 세부 평가 결과 5대 전략 부문에서 평균 85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기후위기 대비 물안전 확보’ 부문은
영상 AI 기업 트웰브랩스가 12일 영상언어 생성 모델 ‘페가수스-1.2’를 새롭게 선보였다.이번 모델은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분석해 텍스트로 변환하는 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페가수스-1.2는 800억개 파라미터를 기반으로 긴 영상을 빠르게 요약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지원한다. 1시간짜리 영상도 높은 정확도로 처리할 수 있다.회사 측은 "페가수스-1.2는 엔터테인먼트, 교육, 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면서 "강의 영상 요약, CCTV 분석, 콘텐츠 하이라이트 추출
KT는 12일 주요 고객사 임원을 초청해 AI·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AX 전략 세미나’를 열고 기업의 AX 파트너로 본격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진행한 첫 AX 전략 세미나 주제는 ‘AX로 변화하는 금융’이며, 은행·보험·증권 등 국내 주요 12개 금융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KT Enterprise부문장 안창용 부사장과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 정우진 전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
1시간전
GS건설이 국내 건축자재 대표기업인 LX하우시스와 손잡고 공동주택 층간소음 줄이기에 나섰다.GS건설은 12일 GS건설 조성한 부사장과 LX하우시스 강성철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GS건설 사옥에서 '고성능 층간차음 바닥구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LX하우시스가 층간차음 바닥구조 완충재로 자체 개발한 고성능 폴리우레탄을 아파트 바닥 시공에 사용해, 입주 시 바닥충격음 측정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층간차음 바닥구조 개발 연구를 진행
1시간전
인천 서구 루원복합청사가 올해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12일 인천시에 따르면 루원복합청사는 내부 설계 변경으로 준공 시기가 오는 5월에서 올해 하반기로 미뤄졌다.시는 인천도시공사와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아동복지관, 미추홀콜센터 등 입주 기관들의 실배치를 고려해 다음 달까지 설계 변경안을 확정키로 했다.오는 9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감정평가와 청사 매각, 인수인계, 시범운영 등을 거쳐 11월부터 기관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루원복합청사는 사업비 1,851억원을 들여 서구 루원시티 연면적 4만7000㎡에 지하 2층, 지상 13층
예금보험공사가 메리츠화재와 함께 MG손보 노조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메리츠화재는 MG손해보험과 MG손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다. 12일 예보와 메리츠화재 등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해 12월 MG손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메리츠화재를 선정했지만 이후 실사 절차를 진행하지
아버지 김 씨는 “하늘이 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하늘이 법’을 제정해 달라”며, “정신질환을 앓는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은 현재 신임교사 임용 시 시행되지 않고 있는 ‘정신건강 검진’과 전체 재직 중인 교사 대상 ‘정신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 자라나는 학생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토록 해야 할 것이다.
진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업체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 원 이하인
부산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약사법 개정으로 기존의 부산형·정부형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구·군 단위의 통합된 운영 체계가 마련됐다. 이에, 지역 특성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기존에 부산형 2시간, 정부형 3시간이던 운영시간은 매일 3시간으로 확대 적용되며,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 원이다.또한
1시간전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내달 4일 출범하면서 한국거래소와 함께 주식거래 복수시장이 형성된다.투자자들로서는 오전과 야간을 포함해 하루 12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고 거래비용이 절감되는 등 거래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간제 근로자 모집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4월부터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연령 90세로 확대
오는 4월부터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의 가입연령이 90세로 확대되고, 보장 연령도 110세로 늘어난다. 11일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와 함께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의 역할 강화 방안으로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연령 및 보장연령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연령을 현행 70세·75세에서 90세로 확대하고, 보장 연령도 현행 100세에서 110세로 확대해 고령화 시대 노년층의 의료비 보장을 강화에 나선다. 가입·보장 연령이 확대된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루노소프트 '32용사 키우기' 정식 출시
루노소프트는 픽셀 레트로 전략 RPG 게임 '32용사 키우기'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32용사 키우기'는 픽셀 레트로 컨셉의 전략 RPG다. 주인공 '곽철용'이 현세에서 이세계로 소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소환된 주인공과 세계를 지키기 위해 파티로 맺어진 영웅들의 만남과 다양한 갈등, 모험에 대한 성장 스토리를 선보인다.이 작품은 예측이 어려운 캐릭터 성격과 이세계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영웅들과 파티 플레이를 통해 이어지는 심도 있는 스토리 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하늘이법' 추진…정신질환 등 교직수행 곤란하면 직권휴직
교원이 정신질환 등으로 정상적인 교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직권휴직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는 이른바 '하늘이법'이 정부와 여야 정치권에서 함께 추진된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교육부와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더플래닛 '판도랜드' 사전예약
원더플래닛은 12일 ‘판도랜드’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이번 사전예약은 4월 말 작품 출시 전까지며, 앱 마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SNS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다이아, SR레어 캐릭터, 동전 등을 받을 수 있다.이 작품은 원드플래닛과 게임프리크가 공동 개발한 캐주얼 어드벤처 RPG다. 미개척 월드 판도랜드를 탐험하며 보물을 찾는 내용을 담았다.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신비로운 세계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션이 특징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부탄과 산림재난 대응·복원 위한 고위급 협력 논의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겜 세링 부탄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기후변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흡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부탄은 동히말라야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산림국가로,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평균 기온 상승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의 붕괴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산림재난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지난 2022년 부탄과 국제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