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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도내 고등학교 16팀 48명 주제탐구 발표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도내 7개 고등학교 16팀 4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2024년 4차 산업혁명 주제 탐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 관련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제 탐구 활동인 콜로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언어 구사 문제를 분석하여 조음 장애를 개선할 수 있도록 안면과 음성 데이터 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제주시는 10월 2일 한라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5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기념식에 이어 노인민속경기대회를 개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의 풍요와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온난화의 주범인 대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증기, 오존 등의 온실가스는 다양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이 중 폐기물을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하는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온실가스 중 20%밖에 차지하지 않아 세계적으로 대책조차 미흡하나 우리나라는 메탄을 줄이는 노력을 이미 해오고 있다. 바로 폐기물을 분류하고 재활용 및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하는 것, 바로 분리배출이다.또한 재활용되지 않아 매립하는
전국 각지 농업인단체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제주시는 지난 2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철원군 김화농협 장춘집 조합장,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농협은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고 밝혔다.이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회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에 방문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도 제주시지회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농업인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9월 30일 마라도를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오순문 시장은 이날 마라리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giTek.마라리 주민들은 태풍피해 복구 등 지난 건의사항의 처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현재 애로사항으로 여객선의 안전한 접안을 위한 항포구 시설의 확장을 요청했다.이에, 오순문 시장은 선착장 시설을 점검하며, 마라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해 국비사업을 적극 공모하고, 마라리장 등 주민들과 계속해서 해결방안을 고민할 것을 약
제주도의회사무처와 자치경찰위원회 등 도내 기관들이 업무부적정이 ‘엉망진창’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특별자치도공공정책연수원, 제주특별자치도중앙협력본부,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 통합 재무감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위 6개 기관에서 2021년 7월 이후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 감사결과 총 60건의 행정상 조치(시정 18, 주의 32, 권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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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정부 시절 국토부의 방조가 전세사기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정재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난 2020년 당시 HUG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이 주택가격의 90%를 넘는 경우 세입자나 집주인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국토부에 16차례나 제기했으나 철저히 묵살당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HUG는 문재인정부 시절인 2020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년 5개월간 총 16차례에 걸쳐 ‘전세보증 보증사고 원인분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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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복지 정책과 일본 나가사키현의 공공복지 선진사례를 교류하는 장이 열린다. 부산시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나가사키 공공복지 정책포럼 및...
공중전화의 유지 비용은 연 300억원 인데 이용자는 하루에 고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휴대폰 보편화로 공중전화 이용이 급격히 줄면서 공중전화 운영기관인 KT 영업 손실이 해마다 100억원 이상인 걸로 드러났다. 공중전화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는 것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8일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공중전화 총 설치 대수는 2만4982대다. 공중전화 1대당 월 평균 이용 건수는 30.8건이고 월 평균 통화량은 25.7분이다. 하루 평균 1명
고급주택 취득세 중과기준이 불합리해 수십억원이 넘는 고급주택들이 취득세 중과를 피해 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공동주택 공시지가 상위 20위 목록 자료를 화면에 띄우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중 지방세법상 취득세를 중과받는 고급주택이 몇군데나 될 거 같으냐"고 물었다.김 의원은 " 160억부터 60억까지인데, 딱 두 군데를 제외하고서는 나머지 18군데는 중과 대상이 아니다"라며 "대부분의 고급주택이 0.28㎡, 0.07㎡,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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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신규임용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이날 실무수습으로 임용된 9급 공개경쟁채용 합격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강수 시장의 개별 임용장 수여와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경제도시, 안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필요하다”라며, “원주시의 미래인 신규직원들이 훌륭한 지역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업무 적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임용
화요일인 10월 8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음.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 수도권: 장호원 120 양주 120 판문점 130 용인 140 여주 170- 강원도: 안흥 100 태백 250 시동 350 문막 430- 충청권: 천안 70 서천 80 세종고운 100 보은 11
바늘꽃 ‘경이로운 지구의 생명들’이라는 도서가 발간되었다.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은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방송인이다.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런던 아일워스에서 태어났다.아버지가 총장으로 있는 레스터 대학교에서 자랐다.어릴 때부터 화석, 돌, 생물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고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했다.아름다운 바다, 살아있는 지구 등 BBC 자연 다큐멘터리의 해설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데이비드 애튼버러가 지은 ‘경이로운 지구의 생명들’이라는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지구상 12곳의 서식지를 중심으로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강원동해안.산지에, 오전부터 부산.울산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2024년 10월, 교육부는 기존의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를 폐지하고, 이를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로 전환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이는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비판 받아온 기존 평가 방식의 대대적인 개편을 의미하며,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교육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유익으로 다가올지 의문이 있다.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배경기존의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사들의 교육적 역량을 평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도입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실효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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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의료원 각 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요구하면서 관련 상임위원회 불참을 선언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7일 성명을 내고 " 두 기관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마감 기한까지 청문회가 열리지 않은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건복지위원장과 경제노동위원장이 주도해 빠른 시일 내 인사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그러면서 "정식 인사청문회를 거치치 않은 즉, 도민에게 검증받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강행된 인사는 인정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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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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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12~13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서 개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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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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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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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옥외광고물 관리·진흥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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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절기상 '한로', 일교차 주의…강원 동해안 비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이자 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강원 동해안·산지 등 일부 지역은 이튿날 새벽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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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자궁' 실현 가능성은?…연구
미숙아를 위한 인공 자궁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고 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인공 자궁은 미숙아를 자궁 내와 같은 액체 속에 가라앉혀 혈액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공급하여 생명을 유지한다. 201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연구팀은 인공 자궁 바이오백을 이용해 양 미숙아를 4주 동안 키우는 데 성공했다.하지만 인공 자궁을 인간 미숙아에게 적용하는 데는 여러 가지 과제가 있다. 매체는 그 중 가장 큰 과제가 인공 자궁의 소형화라고 말했다. 또한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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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하윤규 상신목재(주) 회장 모친상
하윤규 상신목재 회장 모친상, 빈소=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10월10일.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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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밈코인 커뮤니티 '들썩'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비트코인 창시자의 정체를 다룬 HBO의 새 다큐멘터리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디지털 자산 커뮤니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창시자의 정체가 밝혀질 경우 이를 이용해 이익을 얻고자 수십개의 밈코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일부는 사사만의 고양이 사샤와 관련된 토큰을 만들기도 했다. 생성되는 토큰은 모두 2011년에 사망한 암호학자 렌 사사만이라는 사람을 언급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HBO가 사사만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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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국회의원, 인천시민과 함께 5G 품질 검증 나섰다
53분전
국회 국정감사를 맞아 이훈기 의원이 인천시의 5G 품질을 시민들과 함께 직접 검증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국정감사’를 추진한다.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7일부터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이동통신 품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5G 속도를 측정해 이훈기 의원의 SNS 등에 제보를 하는 방식이다.이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에 따르면, ‘5G 서비스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