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시설개선 사업으로, 군포시 소재 소상공인 60개 업체를 선정하여 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1억원이던 예산을 올해 2억원으로 증액하고, 업체당 지원액도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무인결제주문시스템 설치도 가능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 인천 부평구 파인트리홈 아동복지시설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 현판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공 협의체로 2020년부터 공동 협업사업을 지속 추진 중‘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외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성동구가 지난 5일 발대식을 열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돌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는 등 상시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전담한다.긴급 병원 이송 등 대상자에게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사 위험 가구를
부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내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의 문화·자연·기술을 아우르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독서 이상의 즐거움, 부천시립도서관부천시 곳곳에 자리한 도서관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아시아 최초의 문학 창의 도시인 부천시는 도서관마다 방학을 맞은 학생을 비롯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51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2년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당시 포함됐던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이자이익은 11조4023억 원으로 5.4%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그룹 및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각각 1.93%, 1.58%로 0.04%포인트 낮아졌지만, 대출자산이 7.3% 증가하면서 전체 이자이익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인천교통공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가 임박함에 따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개통해 2024년도 기준 약 98만 명이 이용했으며, 이에 곧 다가올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를 축하하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월미바다열차 승강장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나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이벤트 안내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 100만 돌파 예정일을 맞추면 된다.이벤트 기간은 2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2월 5일 ‘2025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 호봉제 개선 간담회’에 참석하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훈 의원은 간담회에서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
밀양에 12일 눈이 내렸다.영남루에도 위양 연못에도 눈이 소복히 쌓였다. 몇 년 만에 보는 눈 구경이다.나뭇가지 위에도 지붕 위에도 밀양강 위에도 연못 위에도 순결의 백설이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영남루의 앞마당을 쓸기 위해 빗자루를 든 여직원의 모습이 이채롭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육군본부와 협약, 장병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리적 여건상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사각지대 군부대를 대상으로 장병들의 먹는 물 확보와 위생 문제해결을 위해 이뤄졌다. 수자원공사는 50억원을 들여 모듈형 정수 설비 설계·제작과 수질관리 등 기술지원을 맡고, 육군본부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수자원공사는 2026년까지 최전방 부대에 설비를 시범 도입하고, 향후 대상 부대를 확대해 육군 장병들의 먹는 물 문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전용 이동식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오크’ 출시를 예고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신규 월드 ‘오크’는 2월 19일에 열리는 리니지W의 리부트 월드다. 리부트 월드는 희귀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대폭 상승해 사냥의 즐거움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희귀 아이템을 용해해 다양한 성장 제화를 제작할 수 있다. 성장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출시된다.리니지W는 ‘오크’ 월드 사전 캐릭터 생성을 2
게이밍기어 브랜드 제닉스가 게임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 게이밍 사운드바, 게이밍 마우스를 선보였다. 제닉스의 게임패드 타이탄 GP5는 PC뿐만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해 모바일에서도 연결가능 호환성을 자랑한다. GP5는 깔끔한 검은색의 무광 디자인이 특징이고 3가지 연결모드를 지원한다.홀 마그네틱 센서를 적용한 조이스틱과 최대 1K 폴링레이트 성능으로 더욱 부드럽고 정확한 게임플레이를 도와주며 RGB LED와 진동 & 터보 모드 지원으로 더욱더 생
SK텔레콤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 증가한 1조823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은 17조94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9% 늘었다. 순이익은 1조4388억 원으로 25.56% 증가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254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44% 줄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494억 원을 1.9% 상회한 것이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5115억 원과 4465억 원이었다.SK브로드밴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
칠곡군이 하얀 눈으로 뒤덮인 12일, 매원마을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최대 7㎝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눈 덮인 한옥과 전통 담장이 어우러져 겨울왕국을 연상케 했다. 특히, 돌담 위에 소복히 쌓인 눈과 고택 지붕을 덮은 하얀 눈은 마을의 고즈넉한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는 12일 부산항만공사 상해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주재 국적선사 대표들을 초청해 인천·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PA는 팬오션, HMM 등 10개 국적선사의 중국 주재 법인장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주요 통계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운·항만 시장 주요 이슈와 전망 ▴올해 주요 사업계획 ▴인천항 인프라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상해대표부 남광현 수석대표는 “지난해 중동발 해상운임 급등,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 현장에서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국적선
강원관광재단은 제13회 한국 로보컵 오픈이 2월 15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한국로보컵협회와 로봇신문이 주최하고 평창군, 강원관광재단,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15일에 개막식이 열린다.강원관광재단은 적극적인 MICE 유치 활동으로 2023년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대회와 2024년 한국 로보컵 오픈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데 이어, 올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제주시 일도1동 복지회관에서 2025년도 제1차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도1동 지역주민과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자치경찰단에서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요 치안 시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현장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처음 열린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경찰력 보강을 위해 민·경 협력 순찰을 확대하고, 야간 취약시
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 공무원과 의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의료관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신임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개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심의 안건으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추가 선택의료기관 지정 승인을 심의하여 의결하였으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적절한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