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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자박물관 '양구백자 장작가마 번조 展' 개최

2개월전
양구군은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양구백자 장작가마 번조 展’을 개최한다.양구군은 양구백자와 백토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을 계승해 양구백자와 백토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양구백자 장작가마 번조 展’을 기획했다.이번 전시에는 경상북도 도자기 명장 김상구를 비롯한 현대 도예 작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구백토마을의 전통가마로 번조한 작품이 전시된다.전시되는 작품은 순백자 달항아리, 옹, 방춘이(제주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9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특히, 추석 연휴인 15일, 추석 당일인 17일과 18일 사흘 동안, 환경관리원 및 청소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후평시장에서 춘천시청 직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또 이날 NH농협은행 춘천시지부, 신한은행 춘천시청 출장소에서도 직원 10여 명이 장보기에 동참했다. 14일은 풍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양일간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 시립양로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육동한 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
동해시의회는 지난 10일, 제34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4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26억 원이 증가한 6,013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향정 위원장은 “예산의 형평성 및 타당성을 고려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원안 가결했다”라고 밝혔다.이외에도 이날 의결된 안건으로는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동해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9494원으로 전년 대비 1.6%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9월 6일 기준으로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4인 가족 기준으로 간소화한 24개 품목을 조사했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 19만4712원, 대형유통업체 21만6450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 1% 상승했으며,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0% 저렴했다.품목별로는 추석을 앞두고 공급량이 늘고 있는 사과, 배가 전년
이상호 태백시장이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 신경호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태백시 교육발전 전략사업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맞추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체 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 전략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건의 사업을 건의했다.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유학생 전문 태백형 모델의 국제직업고등학교 건립 ▲강원남부 권역형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 공동추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특성화 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MOU체결 ▲꿈탄탄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이더리움 레이어2 스타크넷 커뮤니티가 다이내믹 스테이킹 메커니즘 도입을 거의 만장 일치로 승인했다고 디파이언트가 14일 보도했다.다이내믹 스테이킹 메커니즘은 네트워크 스테이킹 수준에 비례해 토큰을 발행, STRK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 안건은 투표에서 98% 이상 지지를 얻었다. 이에 따라 스타크넷은 토큰 공급 균형을 유지하면서 스테이킹을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다이내믹 스테이킹은 STRK 토큰 공급량이 스테이킹 참여 비율에 따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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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간중 역대 최대 규모인 120여만명이 해외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이틀 휴가를 내면 다음 주 일요일까지 최장 9일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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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 는 9월 12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서울예총 각 지회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서울예총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했다.먼저 이사회에는 서울예총 사무국을 총괄할 사무처장을 선임하고 5인의 임직원으로 서울예총 사무국을 운영하는 것을 승인했다.또한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예총의 활동성 강화를 위해 김도형, 강정수, 김동석, 안영일, 이애영, 윤여성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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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매수심리 또한 자극되면서 하반기 분양 시장도 들뜨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에 고가점 통장이 대거 몰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부동산 시장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란 기존의 아파트 브랜드보다 한 단계 높은 최상위 아파트 브랜드를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DL이앤씨 '아크로', 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롯데건설 '르엘', SK에코플랜트 '드파인' 등이 있다.일반적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들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입지에 조성되고, 고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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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경찰로 대공 수사권이 이관된 사건을 비판하면서, 마치 간첩 수사를 포기한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한 대표는 14일 본인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원이 민노총, 창원, 제주 간첩단 수사 도중 북한 연계 혐의자를 포착했으나 대공수사권 이관으로 인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의 수사권 폐지와 이를 경찰에 이관한 것이 수사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됐다.한동훈 대표는 이에 대해 "간첩 수사는 정보의 영역"이라며 "국정원 같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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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역사 바로알기'를 위해 운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한 3회 강연이 12일 마무리됐다.김정형 강사가 인천in 객원기자로 4년차로 일하며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종도 주변 섬과 한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강연자료를 만들어 강연했다.12일 강연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여하여 자신이 경험한 영종도의 역사를 20여분간 이야기했다. 김 청장은 오는 2026년 7월이면 영종구로 독립을 하기에 영종의 역사를 짚어보는 김정형 기자의 강의는 매우 뜻깊다고 격려했다. 김정형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영종도 초·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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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안전 영사콜센터 신고 건수가 지난해 하루평균 568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영사콜센터는 해외에서 사건·사고 또는 긴급 상황에 처한 국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 , 신고 접수 뒤 해당국가 재외공관 등으로 사건을 이첩하거나 현지 안전 정보 등을 안내하는 상담 서비스다.국회 외교통일위 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14일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사콜센터에만 총 20만725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2021년 대비 28.7%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접수된 신고 중 긴급한 사건·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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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체험을 하겠다며 타인이 관리하는 건물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판사는 특수절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또 같은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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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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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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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안개가 자욱한 김해시 장유 도로
비가 내린 2024년 9월 11일 김해시 장유시가지 위로 구름과 안개가 가득 차 있다. /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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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통합방위協, 추석 맞아 군부대 위문품 전달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11일 추석을 맞아 치안과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오전 10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11시 군청 전정에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장병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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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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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경운초 전교생 절반이 만든 관악 하모니, 전국 무대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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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남 김해시 내동 경운초등학교 강당에는 행진곡 ‘마치 스카이 블루 드림’이 웅장하고 경쾌하게 울려 퍼졌다.트럼펫의 화려한 팡파르와 클라넷, 색소폰이 만든 밝고 우아한 멜로디가 귓전을 울렸다.김희정 지도 교사의 지휘 아래 태극기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은 김해 경운초 3∼6학년으로 구성된 관악부인 경운윈드오케스트라 단원 70여명은 이처럼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냈다.연주 직전까지 서로 추석 계획 등을 물으며 여담을 즐기던 단원들이 연주가 시작되자 악보와 지휘 교사를 바라보며 집중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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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 사업 정상화 난항…고민 깊어지는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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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4차 공모에 단독으로 참여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지 않은 전임 시장 시기의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확정 판결 이후에도 사업 향방을 두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14일 창원시에 따르면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가 전임 시장 재임 때인 2021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A사는 이후 시의 미선정 처분이 무효라고 낸 소송에서 지난 6월 말 최종 승소했다.시는 확정 판결에 따라 A사 측에 내린 우선협상대상자 미선정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그러나 시는 소송에서 패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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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기대 인플레이션 안착’의 중요성 톺아보기
지난 8월 하순 개최한 2024년 잭슨홀 경제 정책 심포지엄의 테마는 “통화 정책의 효과와 전달에 대한 재평가”였는데, 이는 매우 시의적절했던 것으로 보인다.제롬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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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첫 주민조례안 2건 모두 부결…중복·재정상 부담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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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민들이 발안한 1·2호 주민조례안이 결국 좌절됐다.창원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주민조례안 두 건에 대해 각각 표결을 거쳐 모두 부결시켰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주민조례안은 ‘창원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과 ‘창원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이다.통합창원시 개원 이래 첫 주민조례안인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은 주민들이 지난해 4월 청구했고,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그해 10월 안건으로 수리됐다.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5월 청구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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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 체감온도 33도 안팍 무더워…주말 전국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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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최고기온은 25∼35도로 평년 최고기온보다 높겠다.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29도, 대전 33, 광주 34도, 대구 35도 제주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습도도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내외, 전라권과 경남권은 35도 내외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