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노치환 경남도의원 ‘창원국가산단 원주민 역사 공간 건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 상임위 심사 통과

노치환 경남도의원이 발의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원주민 역사 공간 건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9월 4일 제41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건의안에는 ▲창원국가산단 건립으로 이주해야 했던 원주민에 대한 역사 공간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 ▲창원시 성산구 내 원주민 이주 역사 기억 공간 마련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담겨져 있다.창원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단지로서, 중화학공업 육성과 수출 확대에 온 힘을 기울이던 1974년 4월 출범하였다. 지난 50년 간 우...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영상분석 전문기업 메이사에 투자를 확대한다. 10억원을 추가 투자해 위성 영상분석 기반의 우주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KAI는 지난 2022년 4월 메이사와 메이사플래닛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위성 영상분석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위성 영상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진행했다.지난달 28일 메이사와 메이사플래닛이 합병을 결정한 만큼 합병법인에 투자를 확대하고 기존 위성 영상 서비스는 물론 항공 영상분석, 3D 지도 등 항공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는
밀양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확인하고,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아리랑대축제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밝혔다.이날 회의에 안병구 밀양시장과 정희정 밀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각계 각 층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 위원들의 추대로 손정태 밀양문화원장이 추진기획단장으로 선출됐다.회의에서는 지난 7월 개최된 밀양아리랑대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제기된 의제와 대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
브라질 상조세두스캄푸스의 기술혁신파크 관계자가 지난 13일 진주시를 방문해 우주항공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해당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상조세두스캄푸스는 남미 최대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를 보유한 도시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항공기 제조사인 엠브라에르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브라질 상조세두스캄푸스 PIT는 첨단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의 허브로, 스마트 시티, 5G 기술, 디지털 전환, 순환 경제 등 다양한 미래 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통영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을 접목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의 국가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가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통영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10.4억원을 포함한 18억원의 사업비로 통영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미디어아트를
신성범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현실이 된 농촌 소멸 어떻게 막을 것인가, 농지 규제 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그동안 농촌 등 인구소멸지역을 중심으로 농지 규제가 심각해 재산권에 심각한 침해를 받는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번 ‘농지 규제 개혁’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됨에 따라 정치권에서도 이 문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될 전망이다.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신성범 의원은 개회사에서 "농촌 지역 인구소멸이 이뤄지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막을
경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월 13일부터 이틀간 추석을 맞아 귀향하는 남명학사 재사생 40명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 탐방을 추진했다.올 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경남 출신 대학생들이 경남의 산업과 우수기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문지는 경남 상징성, 동종업계 순위, 기업 등급 등을 고려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에너빌리티를 최종 선정했다.이날 참석 청년들은 첫 일정으로 우주·항공·방산 분야 경남산업을 선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폴란드 등 나토 회원국 대상
NH농협 창녕군지부는 5일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창녕군 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에 대한 공동노력으로 아침밥먹기 운동 동참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일균 기자 [email protected]
관세청은 19일 지난 8월 수출입 현황 발표를 통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1.2% 증가한 578억 달러, 수입은 6.0% 증가한 54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다.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한 578억 달러로, 11개월 연속 증가했는데, 수출 중량은 전월에 이어 증가를 지속했다. 국가별 수출 금액은 중국이 6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미국은 13개월 연속 증가 했다.반도체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했고, 승용차는 2개월 연속 감소했다.원
아이엠비디엑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의 암 조기진단 서비스 '캔서파인드'의 성능이 세계적인 선두그룹으로 꼽히는 그레일의 상용화 제품의 민감도보다 약 30~40% 앞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아이엠비디엑스 측은 진단기술을
김재욱 기자 =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9월 23일 임시 개관을 시작한다.달성화석박물관 건립에는...
인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대표가 건네준 망고주스를 마신 직후 복통과 설사에 시달린 사건에 대해 검찰이 해당 대표가 고의로 주스에 ‘자극성 완하제’를 넣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인
금호건설이 새롭게 런칭하는 주거 브랜드로 강원도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강릉 아테라'가 10월 분양에 나선다.'강릉 아테라'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 84~166㎡ 총 329세대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84㎡, 99㎡, 115㎡, 146㎡, 147㎡, 166㎡ 등 중형 타입부터 대형 및 펜트하우스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 구조를 갖춰 주택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아테라'의 브랜드 가치는 분양시장에서 입증되고 있다. 금호건설이 주택 브랜드 '아테라'를 론칭한 후 충북 청
NH농협은행이 원금은 보장받으면서 연 최고 6.3%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상승낙아웃형 3종으로 구성됐다.‘상승낙아웃 I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 ~ 25% 이하 상승하면 연 2.3~6.3% 수익을, II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 ~ 20% 이하 상승하면 연 2.6~4.8% 수익을, III형은 ?10% 이상 ~10% 이하 하락 또는 상승하면 연
수년간 함께 사는 지인에게 지속적인 폭행, 협박, 감시, 성매매 등을 강요하고 1억원 상당의 수익금을 가로 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19일 성매매 알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20대 여성 A씨와 A씨의 남편, A씨의 내연남 2명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이들은 숙식과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A씨의 지인인 20대 여성 B씨, C씨를 유인한 뒤 이들과 함께 거주하며 2022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20대 여성 피해자 2명을 지속적인 폭행, 협박, 감시, 회유
1시간전
‘지속가능성’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ESG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진다. 송치형 회장이 이끄는 두나무는 ESG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설정하고 ‘넥스트 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두나무가 ‘청년’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동량이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미래도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경제적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환경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그 중 ‘넥스트 잡’은 아동양
서귀포시는 65세 이상 취업이 어려운 취약 계층 15명을 채용,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형폐기물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형폐기물은 가전제품이나 소파, 메트리스, 식탁 등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기 어려운 생활폐기물을 말하며, 별도의 수수료를 내고 버려야 한다.색달매립장 내에 위치한 대형폐기물 처리장에는 이러한 대형폐기물을 해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한다. 침대의 경우 매트리스 스프링을 해체, 고철로 재활용할 수 있게 모아두고, 재활용 불가능한 잔재물들은 소각 등으로 처리한다. 가구 등은 중장비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RF시스템즈, 에어버스와 TSS 사업 정식 계약
RF시스템즈가 에어버스와 TSS 사업에 대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F시스템즈는 지난해 10월 서울 ADEX 2023 전시회에서 에어버스와 TSS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계약한 TSS 사업은 향후 무기체계사업 진행에 따라 에어버스에서 별도 발주서를 발행할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방어무기체계에 필요한 TSS 사업의 첫 발주가 진행될 전망이다.TSS는 무기체계의 성능검사를 위한 실사격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종인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집 찾아와 비례 달라 해”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2대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논란의 중심에 선 김영선 전 의원이 집까지 찾아와 비례대표 1·3번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전 공관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에 출연해 "김 의원이 처음에는 1번을 달라고 그랬다가, 나중에는 3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이버클라우드, 미래에셋증권에 금융 특화 sLLM 구축
네이버클라우드는 경량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대시’를 기반으로 금융 환경에 특화된 소형언어모델을 미래에셋증권의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네이버클라우드는 보안 이슈로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도입을 부담스러워하는 공공과 금융 분야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LLM 구축형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그 첫 사례가 미래에셋증권이다.‘구축형 LLM’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IT 인프라 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주시,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 실시
여주시는 지난 9월 12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을 토론훈련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훈련은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여주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여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3개 협업 기능부서에서 모두 참여하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복합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직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시민헌장 작성 워크숍' 개최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헌장 작성 워크숍'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특례시민으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헌장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의 ‘특례시 출범에 따른 시민헌장 제정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 토의 및 헌장 초안 작성, 핵심 키워드 교육, 조문 작성, 작성안 발표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