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종합건설주식회사는 지난해 말 제주대학교 건축공학분야 우수 학생들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제주대학교 건축학부의 건축공학전공 및 건축학전공 재학생 총 9명에게 수여됐다. 대도종합건설은 1982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건축‧토목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제주대학교병원 증축사업 후원금으로 1억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009년 청정배합사료공장 개장 이후 최초로 지난해 11만 톤의 사료판매 실적을 냈다고 6일 밝혔다.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료판매 10만 톤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 사업목표인 11만 톤을 초과한 11만2186톤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매년 사료판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제주양돈농협은 돈가 하락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을 위해 두 차례 선제적인 사료가격인하, 특별장려금 환원사업을 펼쳤다. 또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액상미생물
일제강점기와 제주4.3,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평화대공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평화대공원 조성은 제주사회가 오래 전부터 바라왔던 일이지만, 평화대공원 설립 취지와 전혀 다른 밑그림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크골프장과 사격경기장 등을 포함한 스포츠타운 조성이 바로 그것이다.제주도가 최근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공개한 알뜨르비행장 일대 평화대공원 조성계획을 보면, 송악산과 평화대공원을 잇는 '평화역사생태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건설근로자들의 안전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주요 건설현장 4개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그 외 현장은 발주 및 인허가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현장기술자 배치의 적정성 △안전관리의 적정성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불공정 행위 여부 및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등 4개 분야다.특히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늦은 새벽부터 서울.인천.경기북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부터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는 아침부터 6일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4일 이뤄진 제115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1인당 20억2731만292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9, 10, 13, 35,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15만5473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06명으로 144만5603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7692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84만8165명
제주시는 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열었다.제주시민의 바람을 담은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제주시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게 된다.이날 발대식에는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하는 한림읍과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성공적인 주민자치회를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또한 진영찬 제주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기능,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앞서 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6당은 9일 특검 후보자 추천 권한을 대법원장에게 부여하는 내용으로 수정한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했다.앞서 발의했던 내란 특검법이 전날 부결되자 여당이 ‘독소조항’으로 지목해온 부분을 수정해 여당의 반대 명분
아산시는 2025년 새로운 시행 사업과 제도 변경 정보를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로 나눠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마지막 순서로 조명할 ‘경제·농림·환경 분야’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소형주택 취득세 감면 등 생활
ASUS 코리아는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제품에 대해 기존 3년에 추가 1년의 보증기간을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2025년에 진행함을 밝혔다.에이수스 코리아는 2024년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의 보증연장 프로모션에 대해 많은 호응으로 2025년에도 프로모션을 연장해 진행한다.에이수스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ROG를 시작으로 장시간 게이밍 플레이 및 작업을 요하는 환경에 적합한 TUF Gaming 브랜드, 다양한 사용자층을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9일 이른바 ‘백골단’으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했다.이 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한 졸속 탄핵 절차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탄핵소추단이 탄핵 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삭제한 것을 비판했다.이들은 “대통령 탄핵은 단순한 법적 판단이 아닌 정치·사회적 안정과 국론 통합을 고려해야 할 중대 사안”이라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한민국 헌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동해해양경찰서는 범정부 차원의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맞춰 이달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올해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평상시 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통항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항만 비산먼지 발생 하역시설에 대해서는 작업 중 비산먼지 발생 및 해상탈락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선박 연
용인특례시는 결혼한 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하고 13일부터 31일까지 총 120쌍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가 주거비 부담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가운데 2018년 1월 1일~2024년 12월 31일 내 혼인신고를 한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707만원 이하의 신혼부부로,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5억
용인특례시는 더 많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특정 관광지에만 관광객이 몰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용인의 다양한 여행지와 즐길거리를 알리자는 취지다.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종합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가 10인 이상의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경우다.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관광지 2곳을 방문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1박 5천원, 2박이상 1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월 10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5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본 지원사업은 총 5억 7천만 원의 지원금을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용인 예술 프로젝트 △일상 예술 발굴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우리동네 예술축제로 구성된 ‘2025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사업 명칭을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상하동 고인돌마을과 보라동 통미마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오가도록 좁은 마을 안길에 각각 새 도로를 건설했다고 9일 밝혔다.상하동 고인돌마을 안에는 전원주택 단지와 다수의 요양원이 있어 많은 주민이 이 길을 이용하지만 도로 폭이 좁고 포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편 민원이 자주 접수됐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국도 42호선까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길이 472m, 폭 10m의 양방향 2차로를 신설했다. 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