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 누적적설량 11cm의 폭설 속에서 강릉 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제설작업에 직접 나섰다. 눈에 덮인 도로와 인도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자, 주민자치위원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직원들이 굴삭기를 동원해 주요 인도와 횡단보도의 제설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학생과 주민들에 호평을 받았다.특히 개학으로 인해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정리하며,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작업을 펼쳤다. 제설작업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장의 헌신에 교1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들 모두 깊은 감사의 뜻을...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정식 개관 이래 이사부나이트시네마, 역사 토요문화학교 등 각종 문화예술 사업을 통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입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사용허가 입찰 물건은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 카페 건물 지상1층과 부지에 해당하며, 허가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2년이다.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는 인증서로 시스템상 등록을 필
지난 21일,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이상호 태백시장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이번 현안 사항 점검 자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과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월 6일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하였으며, 1월 10일부터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현안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가 열렸다.성과보고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광역지자체과 교육청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현황과 경과보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공유 및 시상이 진행됐다.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와 홍제동통장협의회는 20일,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하여 2026년 ITS 세계총회에 대해 학습하고 첨단 미래형 교통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강릉시 도시정보센터는 올해 3월부터, ITS 구축사업과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첨단 교통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ITS 홍보관과 CCTV 홍보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홍제동주민센터는 2026년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적
지능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6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글로벌 확장성이 높은 초격차,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해외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준다.스페이스뱅크는 AI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업무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인 AIoT 라
영암군 재경향우들이 21일 군청에서 구제역 피해 농가 돕기 성금 300만원을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에 기부했다.이날 성금은 재경영암군향우회, 재경월출인회, 재경월출골프회가 각각 100만 원씩 마련한 것.재경향우들은 구제역 피해 농가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모았고, 조성신 재경월출골프회 총무가 영암군을 찾아 박상률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장에게 전달했다.조 총무는 “뉴스로 고향의 어려움을 듣고 재경향우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러 왔다. 방역과 피해 복구에 성금을 써주길 바라고, 하루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은 자사의 4K 프리미엄 게이밍 빔프로젝터 X3100i의 재입고에 맞춰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한정 수량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예약판매 행사는 X3100i의 재공급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으로, 정가 3,190,000원에서 10% 할인된 2,871,000원의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제품은 4월 8일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며, 입고 일정
이천시 호법의숲 추진위원회가 복하천 일원 호법교∼매곡교 남쪽 구간에 단풍나무 200그루를 식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위원회는 후손에게 물려줄 숲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이원호 위원장은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자연과 환경 보호에 힘쓸 것”
12.3내란사태와 관련한 이들에게 수여된 명예제주도민증을 취소하라는 시민사회의 요구가 이어지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발의된 명예도민 조례가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대립구도 속에 본회의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는 25일 오후 2시 제4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소속 의원 27명 전원 및 진보당 양영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제주도 명예도민증 수여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이 조례안에 대해 투표에 참여한 민주당 의원 25명 전원과 5명의 교육의원 등 30명은 찬성에 표결했다.국민
202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범죄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였다.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 한국의 사회지표’를 25일 발표했다.2023년 전국 인구 10만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3121건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특별법 범죄는 1135건, 형법 범죄는 1986건으로 모두 전년 대비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가 인구 10만명당 범죄 건수가 428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부산 순이다. 2022년 기준 범죄 피해유형 중 국민이 가장 두려움을 많이
인천의 한 목재공장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2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8분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 한 "목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목재 원자재 50t 등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시교육청이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31개 전문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이들 전문 기관은 한글과 읽기 교육을 포함해 인지·정서, 학습 태도, 사회성 발달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 매회 학부모 상담을 병행해 교육 효과와 지속성을 높이면서 학생들의 전체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기로 했다.시교육청은 학생 1명당 최대 50회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단검사 비용과 프로그램 운영비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형 지원은 필수”라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그룹 앤팀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앤팀은 지난 18일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와 개인 등 총 58장에 달하는 사진 속 아홉 멤버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앤팀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거친 분위기의 공간에서 마치 늑대 무리처럼 한데 모여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멤버들의 도전적인 눈빛과 힘을 모아 감시 카메라를 끌어내리는 모습
경상북도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2026년 개최 도시로 최종 공모 선정되었다. 이로써 안동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구호 아래 ▴유교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 문화도시 ▴세계유산을 품은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 도시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공유하는 탈문화
울주군보건소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6회 운영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SDI △엘지화학 온산공장 △LS MnM △울주군청 △울산문화관광재단 △이영산업기계 △한국제지 △현대건설 샤힌프로젝트 현장 △UNIST 등 총 9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다. 주요 내용은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대처방법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5일 이종선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본부장, 처·실장 등 2급 이상 고위직 임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 추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GH는 이날 회의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청렴 결의대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서는 조직 전체가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며 “청렴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전 직원이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