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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업무협약... 31개 기관 참여

3일전
인천시교육청이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31개 전문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이들 전문 기관은 한글과 읽기 교육을 포함해 인지·정서, 학습 태도, 사회성 발달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 매회 학부모 상담을 병행해 교육 효과와 지속성을 높이면서 학생들의 전체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기로 했다.시교육청은 학생 1명당 최대 50회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단검사 비용과 프로그램 운영비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형 지원은 필수”라...
5일전
‘인천통일+센터’가 명사 초청 특강으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인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20분~낮 12시 50분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 9층에 위치한 ‘인천통일+센터’ 강의실에서 3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특강은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한반도의 주변 정세’다.참석자에게는 써브웨이 샌드위치 세트가 제공되고 만족도 조사에 응할 경우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을 선물하며 상시학습을 인정한다.특강 참여 신청은 24일 ‘인천통일+센터’ 통합누리집과 블러그
5일전
인천항 인근 송월동은 1883년 개항 이후 근대화를 이끌던 상업의 중심지였다.그러나 1970년대 이후 인천 곳곳에서 개발이 이뤄지면서 송월동은 중심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상권은 침체하고 사람들은 떠나갔다.과거의 번영을 찾으려고 2013년 명작 동화를 주제로 한 동화마을을 만들었지만, 상권을 부활시키고 주민을 늘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지역에서는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인천 중구도 사람들을 불러 모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1970년 1만명대였던 송월동…반세기 동안 인구 70% 줄어
4일전
얼마 전 지구의 눈을 대체할 또 하나의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이미 지구는 허블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라는 두 눈을 지니고 있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내년 낸시 그레이스 우주망원경으로 대체되어 대기권 소멸 예정이라고 한다. 지구 밖 빛을 분석해 지도를 그리는 놀라운 기술이 있다지만, 우리 사회는 하루 앞날조차 볼 수 없는 불안한 난시를 겪는 모습이다.사회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 어떤 파장이 불까 걱정스럽다. 검단은 예로부터 하늘과 연결된 지대라고 하여 제를 올리던 곳이 많았다. 당연히
5일전
인천 검단신도시 일대에서 들개 출몰로 주민들이 위협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23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1일까지 서구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들개 관련 민원 73건이 들어왔다.대부분 민원은 집 근처에 돌아다니는 들개 무리 때문에 안전에 위협을 느낀다며 포획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이다.아라동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달 귀갓길에 공원을 지나다가 갑자기 달려드는 들개에 혼비백산해 몸을 피했다.그는 "들개가 위협적으로 짖으며 쫓아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며 "들개가 많이 돌아다니는 것을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고 설명했
4일전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 가 자유공원에서 4월 5일 오후 1시 열린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벚꽃길 예술공연, 벚꽃놀이터 체험, 봄꽃 음악회 공개방송, 이벤트 및 부대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032-777-9892.
4일전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4월 5일 오후 5시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을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모든 세대가 추억을 되살려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오프닝 곡은 전소연 작사, 박문희 작곡의 '아이 드림, 위 드림'에서 착안해, 어떤 꿈을 꾸던 향하는 길이 인천에 있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실적 부진에도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8일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넥슨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시프트업 등이 전년 대비 연구개발비를 확대하거나 매출 대비 투자 비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게임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기술력 확보와 차세대 흥행작 발굴을 위해 미래 투자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엔씨소프트는 2024년 연구개발비로 4218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매출 대비 27%에 달하는 수치로,
"찔끔 내렸지만 그래도 고맙다."의성에서 시작돼 이레째 이어지고 있는 경북 북동부지역 산불이 적은 양이긴 하지만 간밤에 내린 비로 기세가 다소 잦아들었다. 28일 산림 당국은 이날 6시 30분쯤 날이 밝으면서 진화작업을 개시했다.전날 오후 11시까지만 해도 시내 쪽으로 확산이 우려됐던 안동과 발화지인 의성은 밤사이 산불의 기세가 한풀 꺾였기 때문이다.산불이 처음 발생했던 의성과 전날 밤까지만 해도 시내 방면으로 확산 우려 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던 안동 지역 산불의 기세가 밤사이 한풀 꺾이면서 이날 진화작업은 산불 확산 위험
원주시는 지난 27일 원주시 주둔 4개 군부대 및 한라대학교와 ‘군장병 및 가족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1군사령부와 협약을 맺고 2011년부터 군장병 및 가족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군부대를 늘리고 지원 대상도 군장병 및 가족에서 군무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자체·학교·군대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원주시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장병 및 군가족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원주시에 적응할 수 있도
보수 논객인 조갑제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무죄에 대해 "판결 내용을 죽 읽어보면 누구를 봐주기 위한 무리...
이른바 '벌떼입찰'로 총수 아들 회사에 일감을 물어준 호반건설 계열사들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608억원 중 약 60%에 해당하는 365억원을 취소하라고 법원이 판결했다. 공정거래 행정사건은 공정위 심결에 대해 서울고법이 판단하고 대법원으로 넘어가는 2심제 구조다.서울고법 행정7부는 27일 호반건설과 8개 계열사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공정위가 호반건설과 8개 계열사에 부과한 전체 과징금 608억원
1시간전
'인천 인연 - 만남전'이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에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인천 미술의 인연과 만남을 주제로 한 인천창조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단체전이다. 인천에 인연을 갖고 예술 활동과 인천 미술의 전통을 계승하는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한국화, 서양화, 도예, 설치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된 본 전시회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 토론회를 개최하여 미술의 감성적인 욕구를 채워준다. 갤러리 '나무'는
이마트가 4월 선보일 ‘랜더스 쇼핑페스타’ 맛보기 행사를 열고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특가로 판매한다.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단 3일 동안 신선, 가공식품 등 먹거리를 비롯해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프리 랜더스 쇼핑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정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양배추는 위 건강을 위한 대표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다양한
6시간전
영풍의 주식 배당으로 썬메탈홀딩스의 영풍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하락함에 따라 상호주가 적용되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영풍의 의결권 제한이 이뤄지지 않게 됐다.27일 영풍은 정기주주총회에서 1주당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이로 인해 고려아연 해외 계열사인 SMH의 영풍에 대한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하락했고, 상호주 관계가 성립되지 않게 됐음에 따라 28일 고려아연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주장하고 있는 영풍의 의결권 제한이 적용되지 않게 됐다.상법 제369조 제3항에 따르면 회사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일대까지 확산한 산불이 28일 오전 12시 2분께 고상리 마을로 번지며 인근 주택가를 위협하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안동시는 27일 오후 11시 48분, 화재가 급격히 확산될 위험이 커지자 남후면 고상리와 고하리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주민 대피소로 안동체육관을 지정하고, 대피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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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막히게 하는 '이 음식' 피해야 치매를 예방한다.
치매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식습관, 수면, 운동 등 일상적인 습관들이 뇌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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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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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없는 선고일, 쌓이는 울화…어떻게 싸울 것인가?
헌법재판소는 이번주에도 윤석열 파면을 선고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언론은 헌법재판소가 19일 중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발표하고, 21일에 선고할 것이라고 예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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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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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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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지만 R&D 늘렸다...게임사, 미래기술 투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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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최고의 영예, 원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찾습니다
원주시는 3월 2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2025년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원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주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제29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민대상은 1997년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대상 8명, 본상 20명, 기타 23명 등 총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대상은 원주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원주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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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총수 아들 회사에 '일감몰아주기'로 과징금…공정거래 행정사건은 2심제
이른바 '벌떼입찰'로 총수 아들 회사에 일감을 물어준 호반건설 계열사들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608억원 중 약 60%에 해당하는 365억원을 취소하라고 법원이 판결했다. 공정거래 행정사건은 공정위 심결에 대해 서울고법이 판단하고 대법원으로 넘어가는 2심제 구조다.서울고법 행정7부는 27일 호반건설과 8개 계열사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공정위가 호반건설과 8개 계열사에 부과한 전체 과징금 60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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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군장병 및 가족 평생학습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원주시는 지난 27일 원주시 주둔 4개 군부대 및 한라대학교와 ‘군장병 및 가족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1군사령부와 협약을 맺고 2011년부터 군장병 및 가족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군부대를 늘리고 지원 대상도 군장병 및 가족에서 군무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자체·학교·군대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원주시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장병 및 군가족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원주시에 적응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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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