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용암2동 주민복지팀 안지혜 주무관은 26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안 주무관은 지난 5년간 아동복지업무를 맡아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시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안 주무관은 “앞으로도 당면 업무를 추진함에 사명감을 갖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아동수당 제도 운영과 아동수당 예산 집행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한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남연우기자 nyw10...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소년동아리 ‘금빛 꿈나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동아리는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과 원데이 클래스, 북-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빛도서관으로 문의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독서교실은 책을 통한 어린이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종촌동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은 △열두 마리 새 △다다다 다른 별 학교 △거울 속으로 △달라도 친구 등을 주제 도서로 선정·운영한다.특히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점자 책갈피 만들기, 지점토 아바타 만들기, 미술놀이 등을 함께 진행해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세종특별자치시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지 않은 농지 소유주들에게 농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세종시는 매년 농지이용 실태조사와 청문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를 조사한 후 처분명령을 내리고 있다.이번 농지처분명령 대상지는 2020~2023년 사이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 중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로 농지소유자 11명, 5필지 0.6㏊다.이들 농지는 농지법 제11조에 따라 처분명령 대상으로 확정돼 지정된 기간 내 처분명령을 이행해야 한다.정당한 사유 없이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3일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18명 모집에 1432명이 지원해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16대 1보다 상승한 것이다.정원 내 전형의 경우 206명 모집에 1395명이 지원해 6.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군 일반전형에서는 153명 모집에 973명이 지원해 6.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국제무역학과가 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융합경영학과 13대 1,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각각 11.5대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3일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직업교육 특강을 개최했다.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 운영학교인 충주상고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한국은행 사무직, 세무사, 중소기업 대표이사, 육군본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특강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은 2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승환 컴플라이언스실장이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됐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총괄한다. 참석자들은 준법과 윤리를 바탕으로 공정거래 환경 조성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섬 내 산행정보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 식음정보, 교통정보를 한눈에 담은 단행본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아웃도어 전문 매체인 월간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등산 전문 베테랑 기자가 섬을 직접 탐방하며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20곳을 선별하였고, 그 지역의 역사, 먹거리, 산행정보를 담았다. 특히 이번 책자는 시중의 여행기나 산행기를 담은 책과는 차별화된 3가지 강점이 있다. 첫째, 테마별 추천 정보를
다음주 월요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효령로 대한건축사협회 1층 라운지카페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생각을 앉힌 의자'라는 이름으로 여덟 명의 건축사가 설계한 독창적인 의자 작품들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김동희, 김성우, 박정연, 오신욱, 이재혁, 장영철, 최성호, 허길수 등 국내 건축계에서 주목받는 건축사들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삼성전기가 전고체전지와 실리콘캐패시터 등 차세대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는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빌리티, 로봇, AI/서버, 에너지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Mi-RAE' 신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장 사장은 "전자산업은 모바일 중심의 'IT 플랫폼 1.0'을 지나 모빌리티 디바이스가 주도하는 'IT 플랫폼 2.0' 시대가 열렸다"며 "미래 산업의 기술 실현은 반드시 부품·소재가 기반이 되어야 가능하며, 이 분
경기도는 지난해 부동산 지방세를 적게 신고하거나 부적정하게 감면받은 법인으로부터 총 999억 원을 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도는 도내 31개 시군 3575개 법인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세무조사 결과 추징한 세액은 ▲ 취득세 등 도세 858억 원 ▲ 재산세 등 시군세 104억 원 ▲ 국세 37억 원이다.도는 지난해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89개 법인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세무조사를 실시해 460억 원을 추징했다.조사 대상은 50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1억 원 이상 지방세를 감면 또는 환급받은
고양시는 고양시 환경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24년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환경백서는 '고양시 환경 기본 조례' 제9조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작성 및 공표하고 있으며 고양시의 환경 현황, 환경관리 기반 조성, 환경 보전 정책 등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고양시의 대기, 수질, 생태계 등 주요 환경지표 현황 분석 ▲지난 2년간의 주요 환경사업 및 정책 성과 ▲향후 시행 예정인 주요 환경정책과 계획이다.이번 환경백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경기도는 '360°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사업 운영기관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올해는 58개 내외 기관을 선정할 예정으로 ▲ 돌봄형 ▲ 활동형 ▲ 자조모임형 등 3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된다. 대상자 수요에 기반해 유형별 기준에 맞게 구성·계획하고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 최대 1억 원, 총 사업비 31억 원을 도비 100%로 지원한다.주요 내용을 보면 ' 돌봄형'은 기관 내에서 돌봄을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3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지상 3층 전체 면적 중 절반가량을 리뉴얼해 3530㎡ 규모의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쇼핑뿐만 아니라 교육과 놀이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한 데 모은 새로운 공간을 통해 프리미엄아울렛을
경북 의성군 안계면 해망산에서 8일 하루 동안 두 차례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방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의성소방서와 경찰서 등에 따르면, 첫 번째 산불은 8일 낮 12시 42분께 해망산 중턱에서 발생했다.
라이엇게임즈는 9일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첫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업데이트 계획을 보면 올해는 세 개의 시즌과 하위 개념인 여섯 개의 액트로 구분된다. 랭크 게임은 시즌과 별개로 한 해 동안 스플릿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승리의 스킨 보상은 세 번의 시즌마다 획득할 수 있다.첫 번째 시즌은 녹서스 세계관을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신규 챔피언 ‘멜’ ▲에픽 정글 몬스터 '아타칸' ▲장화를 강화하는 '무력행사' 체계 등을 활용,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스마트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양 끝단에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행자를 자동 감지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안전지역을 벗어나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하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로 위험을 알려주고, 녹색신호 잔여 시간이 보행자가 건너야 할 거리에 비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