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제 특별 이벤트로 ‘새해는 동해시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福받으세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새해를 시작하며 고향사랑과 기부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이번 설맞이 특별 이벤트는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만들고자 세액공제와 답례품,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경품 등 세 배의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오는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동해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무작위로 추첨된 40명에게 동해페이, 더담 약주 세트, 분토마을 찹쌀고추장+막장, 도째비...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관광객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요 혼잡지역 및 교통사고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특별 교통관리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6일간이며, 교통경찰 및 협력단체 등 동원 가능한 인원·장비를 혼잡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단계별로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먼저 1단계로, 18일부터 명절준비·사전성묘객 등으로 붐비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소통관리를 강
속초시는 22일, 대규모 민간투자 제안사업인 ‘자연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제안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추진되며, 약 1,318,436㎡ 규모의 면적에 총사업비 1조 37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영랑호의 녹지를 최대한 보전하여 온전히 시민에게 돌려주고,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두 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출발했다.현재 영랑호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며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비롯해, 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이날 강원본부는 원주시 복지기관 5곳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과 상지대학교에서 지원받은 가래떡, 휴지 세트 등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원주시 소재 사회복지기관에서는 기부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명절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복지기관 위문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평창군은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2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2024년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인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사업내용을 공유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본 사업은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차항천의 제방 높이 및 여유고 부족, 횡단구조물 교량의 유수 흐름 저해 등으로 이상강우 및 태풍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저지대 내수침수로 인명, 주택 및 공공시설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가 확정됐다.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인천 서구 청라동~서울 양천구 신월동 간 15.3㎞ 구간에 대심도 터널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것이다.대심도 터널은 신월IC~서운JC 전, 서운JC~중봉교차로 간 2개가 건설된다.이처럼 대심도 터널 2개를 건설하는 것은 고가차도인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지하차도인 경인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총사업비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이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1차 소비지원금 예산 5억 원을 2월 10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지급은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받은 적립금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경기이천사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9기가 출범하는 오는 2026년 7월 도입을 목표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탄핵정국 속 현실적으로 달성이 어려운 만큼 목표 시점을 오는 2030년으로 연기해 체계적·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연구원은 23일 제주썬호텔에서 ‘탄핵정국,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탄핵정국 속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예상되는 과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12연승을 달성한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이 선수단의 정신력을 높게 평가하고 팀의 ‘에이스’ 메가왓티 퍼티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관장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에서 현대건설에 3-2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패한 정관장은 2세트에서도 20-24로 끌려갔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 세트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며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고희진 감독은 “무너질 뻔했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는 정관장이
LG전자가 지난해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LG전자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87조7282억원, 영업이익 3조419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연간 매출액은 2022년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특히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와 전장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는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H&A사업본부는 매출액 33조2033억원, 영업이익 2조446억원을 달성했다. 가전구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소재실은 전남 율촌제1산업단지 내 광양 양극재 공장에서 설 연휴 대비 안전·환경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분위기로 인해 안전수칙 미준수,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내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산업재해 및 환경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광양 양
대출규제에 전세시장 유입된 수요자들… 수도권 전세가율도 3년여 만에 최고치 기록올해부터 본격화된 입주절벽에 ‘전세가 더 오른다’ 전망… 수요자들, 매매 전환 ‘속도’ 최근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고공행진을 보이자,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전세사기, 대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전세로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전세가율이 높아지고 있고, 이를 통해 매매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제주도는 설연휴를 앞둔 23일 오후 도의회, 도 교육청, 경제단체, 소비자단체와 함께 연쇄적인 협력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애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6일간 이어지는 긴 설연휴를 민생경제 회복의 기회로 삼기 위한 범도민적 수눌음의 시작이다.이날 오후 4시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가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려 2025년 제주경제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설 민생대책을 포함한 경제 회복방안을 논의한다.이 자리에는 도지사와 부지사, 도 본청 실․국․단장과 도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 40명이 참석한다.이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최초로 공공협력 모델을 도입한 서귀포공공협력의원이 23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개원했다고 밝혔다.6차례 재공모 끝에 서귀포의료원이 위탁운영을 맡아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의사 2명과 의료인력 8명이 상주하는 이 의원은 1층에 진료실과 검진센터를, 2층에는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 1일 휴무한다.제주도는 이날 대정읍 상모리에서 오영훈 도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