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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정월대보름' 흐리고 비.눈, 최고 60mm↑...달 볼 수 있을까

정월대보름인 내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지역에 따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도는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산지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해안 지역 10~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cm.강풍도 예고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제주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지원금 지원과 함께, 숙박 및 렌터카에 대한 할인 등 가성비 여행객들을 위한 '탐나는 제주여행 슈퍼위크' 이벤트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장, 관광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전문가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회의에서 확정된 4대 핵심사업은 △대국민 여
7일 강풍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내려진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오전 8시40분 강풍경보로 격상됐다. 급변풍 경보도 내려졌다.현재 제주공항에는 최대순간풍속 28.4m/sf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설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오전 7시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OZ8907편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게 이륙했으나 제주도 상공을 선회하다 강한 바람에 착륙하지
제주에서 세쌍둥이가 자연임신으로 건강하게 태어나는 경사가 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시 소재 병원에서 한 20대 부부가 세쌍둥이를 낳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조례에 따라 이들에게 육아지원금 2500만 원을 지급한다.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에 각 1000만원을 현금으로 5년간 분할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40만원, 산모대상 산후조리용 한약 10만원도 지원한다.정부는 이들에게 첫만남이용권 8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셋째아에게는 각 300만원이 지원된다.또한 8
제주SK FC가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제주는 '제주SK 고향사랑기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제주 홈경기 방문을 희망하고, 제주도가 거주지가 아닌 축구팬이면 누구나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기부금액의 10%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로 기부한 지자체의 상품을 구입할 수
제주남원농협은 6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소재 과원에서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과 제주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감귤원 1/2 간벌 추진 결의대회 및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남원농협 임직원,간벌 작업단원과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감귤원 간벌사업 추진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결의를 다졌다.이날 간벌발대식은 1/2 간벌 실천 결의문을 시작으로 간벌작업단 영농자재 전달식, 간벌작업단의 파쇄기 사용법 안내로 1/2간벌 기술을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도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PC방, 당구장,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 및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학교안전경찰관이 배치된 학교 인근의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
강진군이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2025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첫 사업 대상 임대 9동, 자가거주 6동을 최근 선정했다.빈집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마을 경관 훼손을 예방하는 동시에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와, 군 정주 인구를 끌어올리기 위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5년 또는 7년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한 후 강진군이 직접 리모델링한다.강진군은 빈집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 후 이번 심의회까지 총 239동의 빈집을 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기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추가 기일을 지정할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 마지막 변론기일을 앞두고 추가 기일 지정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윤 대통령 측의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1부속실장·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박경선 전 서울동부구치소장 등 3인 증인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 중이다.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정례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올해 신설된 제주디지털여신센터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디지털여신센터는 디지털 금융환경의 변화와 고객들의 비대면 금융서비스 니즈 증가에 따라 지난 1월 지역본부에 설치된 비대면 전담조직이다. 기존 영업점에서 처리하던 일부 여신상품의 신규는 물론,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의 기한연기를 비대면으로 접수, 심사하고 실행까지 업무를 전담한다. 농협은행‘올원뱅크’ 및 ‘NH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접수를 통해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쉽고 빠르게 대출심사를 받을 수 있어,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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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목재연료·연탄·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해도 신청할 수 있다.128대 교체를 지원하고, 올해 예산 7680만 원이 소진되면 사업은 마감된다.친환경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HD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4분기 정제 마진 개선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전년보다 8.4%
GS칼텍스가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76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영업손실 3529억 원을 기록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44.8% 증가했다.4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9.6% 감소한 11조462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정유 부문이 매출 9조1729억 원, 영업이익 2070억 원을 기록했다. 난방유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이 개선돼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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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90세 노인도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보장 나이도 100세에서 110세까지 늘어난다. 1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의 가입 연령을 현행 70~75세에서 90세로 확대한다. 가입 연령이 올라가면서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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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대구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자들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어르신에게 나눠 줄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하고 있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의 올해 첫 번째 국제 e스포츠 대회인 '발로란트 마스터스'가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라이엇게임즈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태국 방콕에서 전술 FPS 게임 '발로란트'의 글로벌 대회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을 개최한다.'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은 발로란트 e스포츠의 4대 국제 리그인 ▲VCT 퍼시픽 ▲VCT 아메리카스 ▲VCT EMEA ▲VCT CN에서 각각 진행된 '킥오프 토너먼트'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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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간 디지털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불명확한 규제 해소와 인재 양성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생성형 AI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강조됐다.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 연구단체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딥시크·코인쇼크: 미중 디지털 기술경쟁과 대한민국의 대응’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블록체인포럼, 한국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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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간제 근로자 모집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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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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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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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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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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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지난해 영업익 흑자전환...커머스 부문 832억
CJ ENM은 지난해 연결기준 5조2314억원의 매출과 10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6억원 손실에서 1191억원 개선했다.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은 작년 1조4514억원의 매출과 8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20.1% 증가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이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에 따른 효과다.미디어 부문은 지난해 tvN 선전에 힘입어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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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출 톱10' 대기업 비중 36.6%…반도체 호황에 6년만 최대
지난해 우리 기업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도체 수출 호조세의 영향으로 대기업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수출 톱10' 기업의 비중은 6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6837억달러로 1년 전보다 8.1% 증가했다.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1년 전보다 11.6% 늘었고, 중소기업도 4.7% 증가했다. 중견기업은 0.7% 감소했다.자동차와 석유화학 등에서 전년보다 수출이 줄었지만,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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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에게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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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車 등 '10대 제조업' 올해 투자 119조원으로 늘린다
미국발 관세전쟁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반도체, 자동차 등 국내 10대 제조업에 지난해보다 7% 증가한 119조원이 투자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제5차 산업투자전략 회의를 열고 10대 제조업 투자 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석유화학·정유, 철강, 바이오, 조선, 기계·로봇, 섬유 등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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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딩컴은 호주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이용자는 섬의 환경을 꾸미고 건축물을 지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다.딩컴은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