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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제4대 유명해 중앙위원장 취임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제4대 중앙위원장 취임 후 첫 노사 상견례 등을 개최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의지를 다졌다.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 제4대 중앙위원장으로 유명해 위원장이 4월 1일부 공식 취임했다.이에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지난 4일 오병삼 사장, 유명해 위원장 등 노사 간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조합과의 첫 상견례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오병삼 사장은 새롭게 취임한 위원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협력과 상생,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노사관계를 위한...
부산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생 취업 연계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2025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의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역의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부산형 현장실습 지원사업이다.시 전략산업 또는 신산업 관련 전공을 하는 지역대학의 우수한 3~4학년 학생을 선발해서 이론-실습 학기를 반복하며 현장에 즉시 채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
국토교통부가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5-2공구에서 지하 터널 공사 중 구조물이 붕괴돼 그 영향으로 상부 도로가 파손됐다. 사고로 인해 현재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1명은 실종됐고 1명은 고립된 상태다.앞서 어제 오후 10시경 지하터널 구조물 균열이 발생해 현장 인력은 대피하고 공사를 중단했다. 이날 오전 1시 이후부터 상부 도
소형 LPG 저장탱크에 대한 일부 전문검사기관의 부적절한 처리 사례가 알려지면서 재검사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도 정비와 현장점검 강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합리적 재검사 기준 정비 ▲현장 집중점검 및 단속 강화 ▲협회·사업자와의 협력 강화 및 사용자 참여 유도 등 재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소형LPG저장탱크의 구조적 특성과 사용환경을 충분히 반영한 재검사 기준의 현장
서울시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힘을 보탠다. 시는 그동안 산정기준이 없어 낮은 대가로 적용되거나 아예 대가를 받지 못했던 12개 품목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적정공사비 산정기준을 개발한다.공사비 산정기준은 건설자재 설치 시 얼마나 드는지 비용을 산정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매년 초 발표한다. 하지만 새로운 자재·공법 등 급변하는 건설 환경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지자체에서 산정기준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시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6월까지 스포원파크 수변공원에서 ‘2025 상설공연 멋부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금정문화재단과 협업해 총 5회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버스킹 형식으로 선보인다.공연 일정은 ▲4월 12일 ▲4월 19일 ▲5월 3일 ▲5월 17일 ▲6월 14일이며 매회 오후 1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각 공연은 클래식·국악·성악 등 다채롭게 구성돼 스포원파크를 찾는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성림 이사장은 “스포원파크를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탄소중립의 미래, 건물형태양광에서 시작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여해 협회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주최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 총회’와 동시에 열리며, 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 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 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환경 주제를 중심으
넥슨은 17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기간한정 복구맵 ‘노폭촌’과 ‘A보급-클리어’를 오픈했다.이번 기간한정 복구맵은 30일까지 2주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노폭촌’은 기존 ‘민속촌’ 전장에서 투척무기 없이 대결하는 팀데스매치로 오직 사격 실력으로 대결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A보급-클리어’는 기존 ‘A보급창고’의 구조물을 투명하게 변화시킨 폭파미션으로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기간한정 복구맵 운영 기간 각 전
경북 북동부 초대형 산불의 산림 피해 규모가 산림청이 당초 추산한 규모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이 발표한 산불영향구역보다 실제 조사결과 피해 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은 이례적이다. '괴물 산불’로 불리는 경북 산불의 파괴력이 그만큼 컸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일각에선 산림청의 초기 피해 규모 추산이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7일 각 지자체와 당국 등에 따르면 산림청을 포함한 정부 기관의 합동 조사 결과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을 휩쓴 산불 피해 규모는 약 9만㏊에 이르는 것으로
광주 동구 A아파트에서 입찰에서 탈락한 A산업개발 소속 전 관리소장이 주택관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조직적이고 고의적인 업무방해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의 정당한 의결사항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증거가 확보되면서 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지난 1월 9일 입대의는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업체 선정을 위해 공개입찰을 결정했다. 2월 8일에는 53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설명회가 열렸고, 최초 C업체가 선정됐으나 무효표 논란으로 재검표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종 일반주거지역 건축물 층수를 25층까지 허용하는 등 13개 분야 건축규제 완화를 담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말부터 전문가·관련단체·관련부서가 참여한 전담조직 회의를 통해 규제개선 효과가 높은 13개 과제를 발굴했다.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건축물 층수를 5층에서 7층으로, 임대주택은 7층에서 10층으로 완화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도 15층에서 25층까지 건축이 가능해진다.제1종․제2종
고용노동부는 16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돼 지난해 하반기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된 7개 사업장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를 누리집에 게시했다.이번에 공개된 사업장 중에는 2022년 2월, 관리대상 유해물질인 트리클로로메탄을 국소 배기장치 없이 사용해 노동자 16명이 급성 중독된 사고의 당사자인 두성산업이 포함됐다. 두성산업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이 외에도 태성종합건설은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발판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 신일정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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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피디는 2025년 제27회 경비지도사 2차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패스플러스 경호학’ 개정 13판 교재를 새롭게 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재는 최근 출제된 주요 이론 내용을 본문에 밑줄로 표시해 중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본문 내에 기출 설문을 OX 형태로 추가해 학습한 이론이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변형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뿐만 아니라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은 표를 활용한 도해식 구성으로 집필돼 수험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신 경호 관련 교수들
제주시는 오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시 민방위대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대상 집합교육과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해 실시한다.집합 교육은 21일부터 30일까지 사라봉다목적체육관 또는 해당 읍․면 체육관에서 진행한다.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센터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민방위기본법’ 제23조에 따라 5월 12일부터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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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합창단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14회 국제시니어합창제’에서 외국 참가 합창단 가운데 최고상인 ‘국제교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92세 단원 정의석 씨는 무대 위에서의 활력과 존재감으로 ‘장수상’을 받았다. 4월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이론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에서 열린 이번 국제합창제에
역대 정권에서 임기 말 자기 사람을 영전시키거나 공공기관장에 임명하는 이른바 '알박기' 인사 논린이 이번에도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윤석열 정권 차원의 '보은 인사'와 공공기관장 등 '알박기' 논란이 커지고 있다.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17일 윤석열 정권의 '알박기' 인사를 지적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공공기관 인사 및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재정부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정 의원은 "대통령 선거가 채 5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서둘러 인사를 단행하려는 한덕
SK텔레콤이 AI 기술을 활용해 흥미로운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분석 결과를 공개하는 사이트를 열었다. SKT 고객은 설문을 통해 T멤버십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고, 외부 기업은 쉽사리 설문조사를 설계할 수 있다.SK텔레콤은 AI 기반의 설문 조사 결과와 그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SKT AI Survey’ 서비스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SKT AI Survey는 SKT의 AI·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설문 조사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크게 설문 응답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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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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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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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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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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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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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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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전·복지·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AI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이 제안한 AI 과제 3건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과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AI 기반 119 신고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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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7일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안을 발표한다.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향’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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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2025 노사 합동산행' 상생 다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조 인천시지부와 함께 '2025년 노사 합동 산행'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이번 산행은 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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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미 관세 충격 불구 '금리 동결'...환율이 발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2분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75%로 유지했다.원/달러 환율이 한 달 사이 1410∼1480원대에서 출렁이며 매우 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2월에 이어 연속 인하로 미국과의 금리차가 더 벌어지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며 환율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아울러 가계대출·부동산 등 금융 불안 추가경정예산이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관련 불확실성도 금통위원들의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