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숲속 캠핑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보성군이 주관, 대한캠핑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캠핑인 150팀이 참여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15일에는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인기 모험시설인 ‘어드벤처’, ‘곰썰매’ 체험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내 건강증진 체험인 찜질방, 녹차탕, 야외 족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어드벤처’, ‘곰썰매’, ‘건강증진 체험’은...
문경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경읍 당포리 ~ 산북면 석봉리를 잇는 단산터널 개설공사가 2016년 진입도로 준공 후 8년만에 드디어 사업이 재개된다. 문경시는 지난 23일 그 시작을 알리는 “지역 연계도로 개설공사”기공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단산터널 개설공사는 문경읍 당포리와 산북면 석봉리를 가로막는 단산을 통과하는 도로 터널화 사업이다. 2009년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2016년 양방향 진입도로를 준공하였으나, 이후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중지되었다. 그러나 2022년 다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군위군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지난 22일 센터 이용아동 및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함께 여성 수리공작소 간단 집수리 교육 및 목공교육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맡은 ‘군위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2기’ 여성수리공작소 협동조합은 군위군의 취약계층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군위군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2023도부터 군위군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단체로, 지역주민들이 모여 군위군 관내에서 간단한 집수리 및 교육 목공 수업을 기획하고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행사 내용은 군위군
이병철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이 23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2024년 경상북도민의 날’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매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다.도민상을 수상한 이병철 위원장은 1995년 7월 제2대 영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제3대, 제4대까지 재임하면서 농업 및 지역발전 분야에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예천교육지원청은 21일 30여 명의 직원들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예천읍 생천리 소재 생강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생강 캐기, 잡초 제거 등의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또한, 농가 주인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도 가
영천시는 지난 2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됐으며, 전문가 서면 심사와 본선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영천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신건강 관리에 과학기술 도입공간 운영’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보건소 건강관리과의 사례로 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영천시는
요즘 러닝이 대세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룬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달리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SNS에는 러닝 인증글이 끊이지 않는다. 예전에는 마라톤 참가자 대부분이 중년 남성이었지만 요즘은 2030 세대의 참가 비율이 급증한 것을 보면 러닝이 남녀노소 불문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은 듯하다. 러닝에는 대체 어떠한 매력이 있기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된 것일까.러닝은 특별한 장비나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다. 현대 사회에 건강 문제가 대두되며 운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었지
밀양문화관광재단은 가을이 깊어 가는 11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먼저 11월 1일 경남도립극단의 찾아가는 순회 공연 코믹 추리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가 무대에 오른다.이어 7일부터 8일까지 영화와 드라마 등 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 배우 이유준씨와 실력파 배우 김미숙씨가 출연하는 연극 '책방지기'가 공연된다.또 14일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작인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 16 사자춤의 환상 콤비 일석과 이조의 천수 잔치 '대단한 놀이
잦은비·벼멸구 피해 여파…조사료 수급 차질 우려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0월 25일 화순축협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윤현상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장, 장춘환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조기태 N
엔씨소프트의 인기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가 대규모 업데이트 ‘First Blood, 두 개의 심장’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11월 6일 신규 레이드 월드 ‘풍백’ 오픈과 함께 유저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풍백’은 블소2의 최신 레이드 월드로, ‘수라 송시국’과 ‘풍백문주 아랑’ 서버로 구성되어 한국, 일본, 대만 유저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두 서버는 서로 대립하는 구도를 형성하며, 유저들은 티저 페이지를 통
화성시가 29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마을 건강 돌봄의 방향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노인 돌봄 관련 각 기관 담당자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밀착형 온돌경로당 사업의 성과와 평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어르신 건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돌경로당’은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경로당 중심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오는 11월 14일 수능을 앞두고 최근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가 새로운 '수능 금지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수능 금지곡이란 멜로디와 가사가 중독성이 강해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학습에 방해가 되는 음악을 뜻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특히 올해는 역대급으로 많은 수능 금지곡이 등장해 수험생들에게 더욱 주의가 당부하고 있다.올해 수능 금지곡 리스트에는 로제의 '아파트' 외에도 에스파의 '슈퍼노바', 아이브의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2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심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심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인신윤위가 처음 제정한 ‘AI 활용기사 자율심의 준칙’ 및 최근 공청회를 가진 ‘자살예방 보도준칙 4.0’과 관련한 논의를 비롯해 SNS 인용보도 이슈 등의 주제를 가지고 발제·토론을 진행했다. /나무신문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에서 퍼퓸캡슐 2배 강화로 건조기 사용 이후 잔향이 업그레이드된 초고농축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 4종을 출시했다.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는 일반 섬유유연제 대비 향기 성분이 3.3배 추가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글로벌 향료사의 생분해성 캡슐이 향기를 보호해서 니치 퍼퓸 향이 사용 후 30일 동안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으로 세탁한 옷을 입고 활동하거나 옷을 문지르면 캡슐이 톡톡 터져서 하루 종일 향수를 뿌린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
주문을 받으러 온 식당 주인남자는 내 나이 또래로 보였다. 주문을 하고 나서 돌에 대해 물어보았다. 남자는 예전에 자기가 손수 탐석한 돌들이라고 했다. 근방의 수석산지에 대해서는 자기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산지는 봉계혹돌이었다. 이삼십 년 전에 수석꾼들이 활천의 상류인 내와리에서 산돌을 채취하던 이야기를 했다.나는 홍옥석을 구한 경로에 대해 물었는데 자기가 구한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친이 물려 준 것이라고 했다. 돌아가신 부친은 살아계시면 올해 93세라고 했다. 백운산 청년단과 연결해서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대웅제약은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를 복용한 간질환 환자의 코로나19 예방 및 중증 위험도 감소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바이러스학 저널'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대웅제약은 백양현·문상이 동아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손민국 동아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348만 명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시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연구 결과, UDCA를 복용한 만성 간질환 환자는 비복용군 대비 사망·심폐소생술·체외막산소요
국세청은 29일 지난 5월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가구에게 최종 신청기한인 12월 2일까지 신청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기한 후 신청기간은 정기 신청기간 다음 날부터 6개월간이며, 기한 후 신청기간이 경과되면 더 이상 장려금을 신청할 수 없다.국세청은 신청한 장려금 요건을 심사해 내년 1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5월 장려금을 신청한 가구의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6만원이다.근로장려금 신청대상은 2023년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 가구는 2200만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브랜드'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타 상품 대비 우수한 설계 및 시공 능력을 갖춘 것은 기본이고, 업무 공간 외에도 입주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부대시설까지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입주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또한,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만큼 우수한 입지를 선점하는 능력도 남달라 입지부터 상품까지 일단, 기본 이상은 한다는 평가다.여기에 과거 대비 대형 건설사들의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며 수요자들 역시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확실히 각인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