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1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남은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토양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산불방지 등 환경보호와 자연순환농업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서초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 공립 요양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초형 복합복지타운’은 서초구가 신원동 225번지 일대 11,979㎡ 부지에 지난 2019년부터 건립을 추진 중인 시설로 연면적 19,349㎡,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를 ▲노인요양시설 ▲재가복지시설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복지타운으로 건립하여 단순한 요양시설을 넘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구는 서울시 공모홈페이지를 통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인근 해상 정박지에서 화물선이 급유선으로부터 기름 수급 중 연료유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되어 해경이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 22분께 여수시 B정박지 해상에서 4만 3천톤급 화물선 A호가 450톤 급유선 B호로부터 기름을 수급 중 저유황유 일부가 해상에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방제함정 등 경비함정 5척, 유관기관 1척, 민간 방제선 1척 등 총 7척을 동원해 방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했다. 한동훈 당대표와 여당 내부에선 당정이 집권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고 자평하고 위기 탈출에 묘안을 찾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이 김영선 전)의원의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여사가 개입되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지게 됨으로 김여사 특검을 넘어 윤 대통령 탄핵 사유로 만들어 가고 있다.정치판을 뒤집는 윤 대통령 선거개입 사건이 국힘당 보수 핵심 지지층인 영남권 중 TK 지역에서 윤 대통령이 전)박근혜 대통령 탄핵조사 특별검사 시절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 3단계 증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사업시행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벽제수질복원센터는 2007년 준공된 시설로, 고농도의 하수가 유입되고 유입하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른 시설 과부하, 노후화의 가속 등으로 하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또한 지난 8월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처리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으나, 시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단시간 내 복구를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경원재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을 주제로 5개 부문을 구성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디아스포라 도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참여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연수에서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연수 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활동 공동 운영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매칭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를 통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7일 제418회 정기회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외교부,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재외동포청 등 소관 부처의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다양한 법률안 및 동의안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 ‘국제연합 남수단 임무단 파견 연장 동의안’ 등이 포함됐다.회의에서 김석기 위원장은 “해외공관 국정감사 이후 취합된 재외공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예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7일 ‘자본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판례 13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만성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소와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법에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명시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해 왔다.‘자본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판례 13선’ 책자에서는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자본시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판례 13개를 모아 판결의 내용과 문제점을 분석했다. 포럼이 상법 개정을 주창하게 된 배경에는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지 않게 주주의 이익과 회
검단농업협동조합이 7일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사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자치 분권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업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고, 사업 수행 주체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도이치모터스"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1월 7일 오후 6시경 제시된 '도이치모터스'관련 문제는 "새로운 소통이 시작되는 곳 BMW 공식 딜러 도이치 모터스. 유튜브 구독하고 도이치 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부터 520i M Spt 000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컨텐츠 즐겨보세요! 000에 들어갈 단어를 찾아주세요."다.정답은 '시승기'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7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
진천삼수초등학교는 7일 도담관에서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수열매소리 오케스트라 단원의 합주를 시작으로 다원밴드 공연, 저학년 학생들의 힐링 체조, 신나는 K-pop 댄스 공연, 경쾌한 음악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공연으로 무대가 채워졌다.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필기시험 합격자 800명의 평균 연령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고, 남자 합격자가 여자 합격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는 7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필기시험 합격자 800명을 발표했다.합격자 평균연령은 28.7세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가 549명으로 가장 많았고, 50세 이상 합격자도 5명 있었다.합격자 800명 중 전체 66.4%인 531명은 남성 합격자인 것으로 나타
유보통합에 대비한 유아교육과 보육업무 지방 관리체계 일원화와 재정 운영을 담은 유보통합 3법에 대해 유아교육계가 졸속 입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한국국공립유치원총연합회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국민의힘 김민전·서지영 의원이 발의한 ‘유보통합 3법’에 대해 법안의 중요도와 개정 필요성에 비해 숙고의 절차와 내용상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크다고 우려했다.유보통합 3법은 김민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 ▲지방재정교부금법 개정안 서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차 화재 문제로 안전성에 논란이 있는 가운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법안이 입법 추진된다.박정 민주당 국회의원은 7일 일정 기준의 안전성을 갖춘 전기자동차에 대해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포함시킨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420만대, 충전기 123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23% 급감하는 등 보급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제주4‧3평화재단은 2일 오전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희생자·유족 자녀들에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4‧3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22명이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이 중 김도연 학생은 지난 2016년 4‧3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한 박창욱 전 4‧3중앙위원의 ‘덕산 박창욱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생들은 이날 위령제단과 위패봉안실을 찾아 자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위패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3평화기념관 상
문경과 대구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신후식 시조시인이 아홉 번째 시조집 ‘바다 밖 나들이’를 지난 10월 말 발간했다. 태어나 처음으로 외국여행을 했던 시인이 선진국인 영국을 여행하면서 가는 곳곳마다 일어나는 감흥을 시조로 기록한 여행시조다. 이 시조들은 26년을 묵었다. 여행
경북 예천이 고향인 송태고 작가가 ‘용궁 공주와 붕어빵’ 동화책을 출간했다. ‘용궁 공주와 붕어빵’은 첫 문장부터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끝까지 끌어가는 이야기 구성이 탄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책 내용은 어느 날 용궁 공주가 붕어빵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12일 도정서원과 예천문화회관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제498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약포 정탁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선조에게 상소문을 올려 이순신 장군의 사면에 큰 기여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11월 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은 김선화 강사 국회입법조사처 법제사법팀장을 초청, ‘자치법규의 입안 과정 및 실무 검토’라는 주제로 실시했다.법률과 조례의 의안 발의, 심사, 공포 등 처리절차와 각 단계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자치법규 입안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문가 초청 직무 연찬을 통해 의회 전 직원들이 전문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6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특별위원회 운영 및 정책추진 방향, 저출생‧고령화 정책에 대한 아젠다 및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한 정책의 중요성과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한 연구가 분절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돼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홍인숙 위원장은 “제안해주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