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해 8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임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임업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청송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첫 외국인 근로자는 미얀마와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4주간의 과정을 마쳤다.임업 특화교육은 외국인근로자가 산림사업 현장에서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산림 작업도구 사용방법,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 등 직무에 필요한...
청주시는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55억원을 들여 농업인이 선호하는 영농자재를 조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시는 3월 초 못자리 상토 공급을 시작으로, 비료와 벼 종자·육묘상 처리제 및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쿠폰을 발급한다는 예정이다.적기 영농을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로 예년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사업 신청을 받았다.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우량 상토
농식품 수출 통한 농업소득 3천만원 달성 다짐 신선 농산물의 해외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K-Food에 대한 관심 증가를 제고하기 위한 전국 규모 한국농협수출협의회가 발족했다.농협중앙회는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약제정, 2025년 사업계획·수지예산 등 주요안건 심의가 이뤄졌으며,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
“아침밥 먹기 건강한 흙 지속 가능 농업” 강조완효성 비료 23종 확대 공급 토양 분석 체계 구축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토양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강 회장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0회 흙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 농협은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쌀 산업과 흙은 불가분의 관계”라며 “경종농업이
농협, 연 250만명 영농 인력 지원 농협이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목표를 전년 대비 12개소 증가한 320개소로 설정했으며, 연간 250만 명의 영농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관계자, 지역본부 및 운영 희망 농협 담당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 방향 ▲인력중개 실무 및 작업자·농가 교육 방법 ▲농
42개 농협 협의회 구성 활성화 방안 논의 농협중앙회가 지난 17일 농협 본관에서 ‘2025년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농협은 현재 전국 43개 농협 장례식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42개 농협이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장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농협 장례식장 전산시스템 개발 진행 상황 ▲운영 현황 보고 및 향후 계획 논의 ▲신규 임원진 선출 및 이·취임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장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은 지난 12일 원예농산물의 선제적 수급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잦아지는 이상기후로 인해 노지채소를 비롯한 원예농산물의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농가의 소득 불안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며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신월야구공원 등 시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했다.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비가 올 경우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외야석 1층 통로구간, 3층 네이비석 통로구간 등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하였다.노후된 3층 네이비석 2,165석을 교체하였고 관
절차적 위반, 적법 절차의 문제, 절차적 정당성, 절차적 위법, 절차적 흠결, 무수한 절차상 하자···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키워드는 ‘절차’다. ‘節’과 ‘次’, 전국시대 금문에 처음 등장한 ‘節’의 자원은 미상이다. 후한의 문자학자 허신은 ‘설문해자’에서 “節은 竹과 卽의 합자이되 卽이 소리를 나타내는 성부”라고 풀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해설이다. 박대종 대종언어연구소장은 “‘즉’과 ‘절’의 소리가 쉽게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卽의 정음은 ‘즉’ 외에 ‘질’도 있는데, 이
19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난 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도, 안동 –3도, 김천·울진..
북극 한기의 영향으로 강력한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부터는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에 대체로 흐리고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겠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근 노브랜드의 '갓성비' 상품 개발이 유통업계와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마트 노브랜드가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신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노브랜드는 지난달 28일 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협업해 '노
인천 서구 마전·당하·원당·불로동 일원의 검단 신도시는 11,107천㎡의 면적에 약 7만6천여세대 규모의 대형 신도시로서, 2007년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이래 3단계 사업까지 준공되었고 아직 4, 5단계가 진행 중이다.주택난 해소를 목적으로 개발되었던 1기 신도시에 비해, 검단은 자족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2기 신도시이지만, 1단계 입주예정이던 2020년부터 주민을 위한 문화편의시설의 확충에 대한 요구와 많은 민원들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요구들을 단순히 분양대금에 대한 보상심리로만 봐야 할까
경주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4607만2210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정식 경주시지부장, 김헌철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경주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지난해 시 법인카드, 복지포인트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지난 2월 밀양에 6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여섯째 아이 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다둥이 아버지 정용우와 손정혜 부부의 여섯째 아이의 출생신고를 직접 받으며 ‘햇님’양의 탄생을 축하했다.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다자녀 출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출산·보육 정책 등을 통해 6남매 가족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
DN 프릭스가 하루에 토털 포인트 약 100점에 달하는 압도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3주차 첫날 1위를 차지했다.1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5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3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DN 프릭스는 이날 6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28점, 킬 포인트 69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97점으로 일일 1위에 등극했다. 경기마다 포인트를 모두 쓸어가며 2위 T1과 무려 50점 차이나는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경산자인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경산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경찰과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
일본 투자회사 메타플래닛이 125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150 BTC를 개당 평균 8만3508달러에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는 이번 매수로 메타플래닛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이 3200 BTC로 늘어났으며, 이는 약 2억6620만달러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 가격 기준으로는 약 2억659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또한 메타플래닛은 채권 발행을 통해 2
제너럴모터스가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인공지능을 자동차 제조업의 전반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18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GM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공장, 로봇,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용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GM에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맞춤형 AI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히며, "제조업 혁신을 위한 AI, 기업의 작업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