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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협회제주도지회-초록나무,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맞손'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는 사단법인 초록나무와 백혈병소아암•희귀혈액질환 환아들을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양 기관은 최근 백혈병 소아암과 희귀혈액질환 환아들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옆쉼 터 ▲꿈과 자존감을 키우는 힐링클래스 등▲기타 협의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백혈병소아암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아들의 자존감과 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을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는 환...
제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27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발주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는데, 이달에 대부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우선 연삼로~연북로~애조로 등 주요도로 연결을 위한 연북로~영평하동 도로개설사업 등 11개 노선에 8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심지역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하도 주거지역 경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노형자율방범대,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는 지난 23일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세 기관은 여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1366제주센터는 위기에 처한 여성과 그 동반 자녀 등을 보호․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 1366센터는 매월 세번째 목요일에 합동으로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임산부 및 만2세 미만의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신청자 및 방문 상담 횟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사업을 시작한 2022년에 27명을 대상으로 27회 방문에 그치던 것이 지난해에는 54명 176회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도 8월 말 기준 47명 124회 방문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방문해 △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영유아 성장.발
제주도내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그린수소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제주 그린수소경제 발전방향 세미나’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제주시 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풍부한 도내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그린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실증 규제 및 기술 적용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주제 발표는 △최용남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재생에너지 확산 및 안정적 운용을 위한 수소기반 에
제주4.3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날조하거나 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제주4.3특별법 개정이 다시 추진된다. 이번 개정에서는 그동안 제주4.3관련 쟁점으로 떠올랐던 국가보상금 지급 대상에 '희생자'를 추가하는 한편, '희생자' 범주에서는 연행 및 구금자 등의 피해를 입은 사람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희생자가 아니더라도 법률적 명예회복을 위해 특별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특례도 신설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4.3사건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재난 발생 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피해 신고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조사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자연재난 피해신고서의 다국어 번역본을 제공한다고 22일 전했다.'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자연재난 종료 후 10일 이내에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하는데, 이번 번역본을 통해 외국인들의 피해 신고에 대한 절차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번역본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총 5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사천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 13분경 하동군 금남면 남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람이 물에...
박근혜 퇴진 운동 집회 이후로 가장 많은 인원이 거리로 나왔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시민 7000여 명의 함성이 대로를 메웠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등은 28일 오후 3시 경남교육청 앞에서 윤석열 퇴진 경남 노동자·민중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집회 인원을 7000명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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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압량읍의 한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모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께 경북 경산시 압량읍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20여분 만인 오전 8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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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민선5기 우근민 도정부터 현 오영훈 도정까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7월 1일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초자치단체인 4개 시·군을 폐지하고,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를 두는 단일 광역체제로 행정체제를 개편했다.하지만 제왕적 도지사와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 산남·북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민참여단 숙의토론 등을 거친 결과 ‘시군 기초자치단체+3개 행정구역(동제주시·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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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전남 곡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박웅두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조 대표는 박 후보가 곡성의 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조 대표는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전남 곡성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강구만씨 별세, 백정애씨 남편상, 강광모·혜림씨 부친상, 이소정씨 시부상 = 28일, 광명 중앙대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30일, 장지 화성함백산추모공원.
제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본 센터가 주관하는 '제 2회 우리가 만드는 놀이터~담은아, 놀자!' 페스티벌을 10월 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담은아, 놀자’는 ‘다양한 문화를 담아내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놀이기획단을 중심으로 우리만의 놀이터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나라의 놀이, 어릴 적 즐겨 하던 추억놀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확산에 기여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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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기에 앞서 주최 측과 경찰이 실랑이를 벌였다. 집회 신고된 구역의 경계를 놓고 입장이 엇갈리면서다.28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중구 달구벌대로 편도 5차로 중 3차로에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신고 구역으로 진입했다.조직위는 주 무대를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28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로마 철학자 울피아누스가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인용하며 "요즘처럼 진영논리가 판치는 정치판에서 적용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이고 정국 안정의 요소라고 보여진다"고 진단하며 "똑같은 논리로 정부 여당의 가장 약한 고리로 여겨지는 김 여사에 대한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우리가 자초하지 않았는지 반성도 해야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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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산격3동 개나리공원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보따리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산격마을사협의 ‘마을돌봄지지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야기 발표자 9명과 주민 70명, 봉사자 15명, 총 8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는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관계망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전 홍보를 통해 신청한 발표자들은 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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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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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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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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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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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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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광주전남본부, ‘찾아가는 LX공간정보사업 설명회’ 개최
2시간전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영암군청에서 ‘찾아가는 LX공간정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LX광주전남본부 공간정보사업처 기획으로 LX영암지사와 협업해 영암군청 각 부서 요청에 따라 LX공간정보사업을 소개하는 맞춤형 사업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LX광주전남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 가운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 공간정보 품질관리, 토지적성평가, 디지털 국토 플랫폼, Land-XI 플랫폼에 대한 사업내용을 소개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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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진통 끝에 마무리 ... 반대집회도 열려 '혼잡'
2시간전
제16회 대구퀴어축제가 법적 공방과 경찰과의 대치, 반대단체의 반발 등 진통 끝에 마무리됐다.28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쯤 중구 반월당네거리 달구벌대로 일대에서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이날 오후 2시 반월당 21번 출구에서는 퀴어반대대책본부의 반대 집회까지 열리면서 일대가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어지기도 했다.대구퀴어축제는 당초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왕복 2차로에서 집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시민 통행권 보장 등을 이유로 1차로만 사용하도록 허용했다.이에 반발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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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전북 원정서 1-2 패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헤이스,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유리, 한종무가 선발로 나섰다.홈팀 전북이 먼저 기세를 잡기 시작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당하며 이승우와 교체됐다.제주도 전반 막판 유리기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0의 흐름은 전북이 깼다.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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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공공기관 최초 BIM 센터 개소
2시간전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공공기관 최초로 공항분야 BIM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KAC BIM 센터’를 개소했다.BIM은 실제와 동일한 3차원 모델을 만들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건축물 설계와 시공, 준공 후 운영·유지·관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공사는 세계 최초로 2020년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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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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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했다.행사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성화와 관련 기술 발굴을 위한 경연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안전관리 분야를 주관하여 매년 개최된다.올해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의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혁신상과 혁신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토부장관상과 관리원장상이 각각 수여됐다.이번 선정된 우수 기술들은 오는 11월 말에 열리는 ‘2024 스마트건설 EX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