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준비 청년 어학시험·자격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응시일 및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의 청년으로, 응시료는 1인당 연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오는 12월 15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도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PC방, 당구장,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 및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학교안전경찰관이 배치된 학교 인근의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한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빠른시간 내에 돌봄사업 업무를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총괄실장의 센터 소개와 2025년 사업 계획 및 추진 목표, 기대효과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각 부서의 역할과 돌봄사업의 활동 범위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돌봄활동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과 한식 미장, 번와와공 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
절기상 입춘이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한파․대설․강풍특보가 내려진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해 눈이 내리는 빈도가 빈번해지고 있는 것 같다.눈이 내리면서 기온까지 내려가면서 눈길에 빙판길까지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차량 미끄러짐 사고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사람 또한 낙상사고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필자가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면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과 함께 관내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아무런 월동장구 없이 차량 운행 중에 경사도가 심하지 않은 도로에서도 결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1급 도남자동차공업사은 지난 3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신학기 맞이 아동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2025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금액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장해식 대표는 “어려운 경기지만 지역 내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희석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는 도시재생 상생모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지역사회 돌봄체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안에서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어우러지는 기회를 만들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체결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제주시 원도심 내 아동·청소년 돌봄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제주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10월 기본·실시 설계 계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사 신축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6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형태, 공사 방법 및 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조사, 분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국내외에 보고된 적 없는 신종 합성 마약물질을 적발, 임시마약류로 규정했다. 신종 마약물질 2종은 강력한 환각제인 마약류 ‘메스칼린’의 유사체로, 프랑스발 국제우편으로 반입된 성분 미상의 분말에서 검출됐다. 중앙관세분석소의 화학구조 분석 결과 ‘4-Benzyloxy-3,5-dimethoxyphenethylamine’가 신종 합성마약 물질임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함께 발견된 ‘2-Bromomescaline’은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물질로, 기존 마약류와 유사한 화학 구조를 지녔음이 확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의도 정치를 겨냥해 "이익만이 판치는 이익집단만 난무하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김 시대에는 이익보다 의리로 뭉쳐진 동지 시대였는데 지금의 여의도 정치는 동지보다 이익이 우선하는 적도 동지도 없는 정상배 시대이기 때문에 나라가 혼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계파를 형성하더라도 동지적 결속이 되는 계파라면 나쁘지 않지만 지금처럼 이익집단이 난무하는 시대에 제대로 된 계파가 있을 수 있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홍 시장은 "의리란 예의와
12일 울산 산간지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터녈 구간이 눈으로 하얗게 뒤덮여 있다.한편 새벽부터 울산지역 곳곳에 눈이 내렸고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도로 결빙 관련 112 신고가 총 30건 접수됐다. 이 중 교통사고가 21건으로 가장 많았다.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2일 "직접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쓴 팬덤정치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팬덤정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젼형적인 포퓰리즘이자 팬덤정치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는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더욱이 당내 의원들도 당대표의 입장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임종석 전 실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주의의가 민주주의를 공격하다' 제목의 글에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지브라브라더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AI 기반 네이버 검색 광고 대행 서비스 ‘헬로맥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헬로맥스’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 거대 언어 모델 기술을 활용해 광고 운영 복잡성을 줄여주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광고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부터 중소형 광고주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시간 광고 최적화 솔루션 ‘맥스’ ▲24시간 대화형 광고 지원 ‘맥스 챗’ ▲광고 성과 리포트 ‘맥스 리포트’ ▲광고비 5%를 네이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뛰어난 실적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금을 조성했다.더블유게임즈는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한 63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6% 증가한 2487억원을 거뒀다. 모두 창립 이래 최대 기록이다.회사 측은 소셜 카지노 사업부문에서 로열티가 높은 유저들의 지속적인 결제를 통해 4분기에도 견조한 매출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이 회사는 향상된 이익 지표를
이공계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달 석사 80만원, 박사 110만원을 지원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이 지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1일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2025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내달 13일까지 참여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 연구 생활을 지원하는 이른바 '한국형 스타이펜드' 도입을 위해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으로 600억 원이 편성됐다. 1차년도 설정한 최소 기준금액은 매
고속도로 갓길에서 안전조치 중이던 고속도로 순찰차를 승용차가 추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께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62km 지점 갓길에 정차해 안전 조치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뒤에 있던 스포티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영천소방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영천시에서 발생한 화재·구급·구조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화재 발생 건수는 166건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이에 따른 재산피해는 28억 원으로 47% 감소했으며, 사망 4명, 부상 9명 총 13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해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소별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주택화재가 3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49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44건을 차지했다.구급활동은 총 9,0
CJ올리브영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초콜릿, 향수, 화장품 등 5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43% 할인하는 '밸런타인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리브영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인기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몰에서는 연인 선물, BEST 선물, 달콤 선물, 향기 선물 등 4가지 테마로 큐레이션 해 고객들의 선물 고민을 덜어준다.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은 '달바 화이트
군산시가 2025년 군산시간여행축제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열려 손승건 군장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을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후 추진위원들은 2025 축제 일정 및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2025년 축제 일정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추진위원들은 군산시 시간여행축제만의 정체성 강화를 강조했고
하남소방서는 6일 망월동 소재의 SK V1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SK V1은 지상 10층과 지하 4층으로 공장, 기숙사, 상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기숙사 동은 다수의 인원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대상이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지식산업센터의 특수성을 고려해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정보 제공, 재난 상황 발생 시 진입로 파악 및 위험시설 확인, 애로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업지원 정책 정보를 소개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정부와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알려 기업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설명회에서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 해외판로 개척, 기술지원 등 2025년 주요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한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