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에 음식점과 카페 등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영웅을 선발한다.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서비스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70여 관광업체와 함께 4월부터 9월까지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을 진행한다.공사는 지난 4일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명찰 및 앞치마를 전달하는 라인투어를 진행했으며, 관광객 환대 분위기·일체감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말부터 경증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과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 스트레스 감소 및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숲속에서의 신체활동과 감각 자극은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청도군 이서면 고철1리 주민 구차회씨가 1일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에 100만원을 기부하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웃들을 보고 가슴이 아파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의 주지 법성 스님이 지난 2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법성 스님은 “산불 피해가 너무나 크고 안타깝지만, 우리 모두 조금씩 덜어 짊어진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작은 도움일지라도 나서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4번째 임기를 시작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집행부를 꾸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장 선거부터 인준에 이어 집행부 구성도 계속 늦어지면서 축구협회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정몽규 회장은 4일 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네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정몽규 회장은 시작부터 어려움을 맞이했다. 축구협회를 이끌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정몽규 회장은 최근 축구계 안팎의 싸늘한 여론을 바꾸고 분위기 쇄신을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 중 하나가
충남 아산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2030 아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의 산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업지역 관리 전략을 마련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지난 2022년 시행된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3년 4월 착수하여 주민 공청회와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경북을 중심으로 영남권을 휩쓴 대형 산불 사태에 대한 국민적 온정이 이어지며 전국에서 모인 구호 성금이 1124억원을 돌파했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으로 집계된 이번 성금 규모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 모인 약 8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재난 관련 구호 성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성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였다. 중앙부처에 등록된 한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8개 단체를 통해 모인 성금이 92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가 집중된 경북도 및 관련 지자체를 통한 구호금이 138억원을 기록했
영천시는 7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경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기문 시장, 경제환경산업국 직원,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원을 비롯해, 지난 3월 ‘중소기업 동행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IBK기업은행 영천지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시는 최근 경기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시기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소비 촉진 캠페인 실천을 통
강원특별자치도가 7일 오후 4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내 5개 의료원장과 의료원의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의료원의 현안을 점검하고 재정지원을 통한 신속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이해종 속초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이 참석했다. 도의 재정지원은 크게 두 가지 방안으로 △출연금 지원과 △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출연금 지원은 총 50억 원 규모로 도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달려왔고, 이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금요일 사퇴하려고 한다”며, “시도민들이 바라는 대구경북의 핵심현안들을 제가 직접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도록 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의회와 도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선수 495명이 경쟁을 하
탄핵은 끝났고, 시간은 다시 앞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용해진 정국의 표면 아래, 오래된 균열은 여전히 잠들지 않은 채 웅크리고 있다. 정치는 다시 선거의 시간으로 향하고 있지만, 그 너머를 묻는 목소리는 희미해졌다. 헌법, 이 오래된 집의 설계도는 다시 손을 봐야 하는 것 아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IBM이 2121년 딜로이트 출신 에릭 더필드가 설립한 데이터·AI 컨설팅 기업 하코다를 인수한다고 테크크런치가 7일 보도했다.하코다는 그동안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기업들 데이터 전환을 지원해 왔다. IBM은 이번 인수를 통해 AI 컨설팅 역량을 확장한다.하코다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IBM이 AI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에릭 더필드는 "하코다는 데이터·AI 컨설팅에 새로운 기준을 세워왔으며, IBM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GPU 서버를 임대해주는 2년차 스타트업 렙톤AI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렙톤AI와 가까운 한 소식통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렙톤은 엔비디아 GPU를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재판매하는 투게더AI, 런팟 등과 경쟁하고 있다. 엔비디아도 클라우드 고객들에서 자사 GPU를 임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주요 클라우드 업체 및 AI 개발사들에 GPU를 판매하는 사업과 비교하면 적은 규모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이번 거래로 렙톤 공동 창업자들은 엔비디아에 합류했다. 이들은
인천대학교는 지난 7일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가 제6회 최재형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최재형 상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제6회 최재형 상 심사를 마치고, 이날 오전 10시30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대상을 선정하지 않고, 인천대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