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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산불 피해지역 인적, 물적 자원 총력 지원한다

한국환경공단은 1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권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공단 가용 인력과 예산을 신속히 투입해 현장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남후농공단지에 위치한 2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10일부터 공단 전문가 10명을 투입해 화재 잔해물의 적정한 관리와 신속한 처리․복구 계획수립을 위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개별 사업장의 건축물 구조와 피해양상에 따른 철거 절차 및 잔해물 보...
부산시가 오는 6월 13일까지 두 달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선제·예방적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협업으로 시행한다.시는 올해 재난 관련 언론·주요 사고 분석과 제도적 취약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종 시설 유형을 중심으로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1130여 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서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내실 있고 정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부동산 시장에서 최상급 입지는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금리 인하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다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그렇다면 지금, 어디를 주목해야 할까? 답은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처럼 서울 가까우면서도 개발 여지가 풍부한 입지에 있다.■ 서울이 가까운데 아직 저평가구리갈매지구는 서울과 바로 맞닿아 있는 입지다. 실제로 강남, 잠실까지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별내역, 갈매역 등 전철망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게다가 GTX-B 노선 정차가 추진되고 있고, 제2경부선, 서울
시몬스가 저상형 프레임 신제품 ‘탠’’과 ‘컨비’를 출시했다.시몬스는 일상에서 자연과 같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심플하면서도 부담 없는 스타일을 선보였다.‘탠’은 자연스러운 우드 텍스처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저상형 프레임으로, 다양한 구조와 환경에도 잘 어우러져 침실에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헤드보드가 없는 ‘기본형’ ▲편안하게 기대어 쓸 수 있는 ‘슬릭헤드형’ ▲선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2일 열린 ‘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고자 개최됐다.LH는 누구나 쉽게 책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 단지 내주민공동시설 공간을 활용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1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정부가 폐기되는 현수막 자원순환 활성화에 나섰다.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폐현수막 발생량은 5,408톤, 재활용률은 33.3%로 집계돼 2023년의 폐현수막 발생량 6,130톤, 재활용률 29.6%에 비해 발생량은 11.8% 줄고, 재활용률은 3.7%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폐기되고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전에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부터 시작되어, 오후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남 등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 점차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강풍도 예고됐다. 해안지역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2025년 4월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광범위한 기초 및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을 발표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때의 관세 부과와 달리 그 규모가 크고 범위가 광범위했고, 이를 예상치 못했던 금융시장은 즉시 발작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러
중국어 명언 积土成山,风雨兴焉;积水成渊,蛟龙生焉.積土成山,風雨興焉;積水成淵,蛟龍生焉.적토성산, 풍우흥언; 적수성연, 교룡생언지 투 청, 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18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과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지역상권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광명시민체육관 ▲안터생태공원 ▲도덕산 및 출렁다리 등 광명시 명소를 방문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협동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지역기업인 아방데코에서는 이불 90채를 지원했고, 지역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피모아자원봉
청와대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야간 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와대 야간 개방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야간 개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이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낭만적인 야경을 온전히 만끽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 ‘청와대 어린이 세상’이 열린다.봄밤의 정취로 물든 청와대, ‘청와대 밤마실’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 경선의 첫 TV토론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는 의미 있는 토론이었다”고 자평하며 정책 역량과 통합 리더십을 내세웠다. 그는 경제전문가로서의 이력과 실용 중심의 정치를 강조하며 “국민이 나의 조직”이라며 이재명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했다.“여의도 경험 없다? 진정성과 실력으로 넘겠다”김동연 후보는 이날 토론 직후 브리핑에서 “정책 중심의 토론을 통해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여의도 문법은 잘 모르지만 경제부총리,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실물경제를 책임졌고, 국회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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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중구노인복지관은 17일,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취미여가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빛나는 우리들의 꿈4’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식 경기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은 오전 내내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중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20여 명의 응원 어르신들도 자리를 함께해 대회에 활기를 더했다.복식 경기 특유의 호흡과 협력이 요구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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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민 발이 되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경기 화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가 오는 5월 중 열리게 된다.이후 약 4개월간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며, 시는 적격자 선정과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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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 정도로 자연 경관이 장엄하고 수려한 장가계는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다. 원시 상태에 근접한 아열대 풍경과 생태 환경을 보존하는 곳으로 지상의 무릉도원, 신이 내린 비경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곳이다. 깊은 협곡과 수 천 개의 기이한 봉우리, 거대한 용암동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등 멋진 자연 절경을 볼 수 있다. 케이블카, 유리 다리, 엘리베이터, 유람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가득 피어난 유채꽃, 여름에는 보다 더 푸른 봉우리, 선선한 가을과 겨울에는 기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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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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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구개발특구펀드로 지역 기술기업 투자 활성화 시동
경북도가 지역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지난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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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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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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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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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4월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문화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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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12개월 내 상승 신호…시장 변동성 주목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가 60까지 치솟으며 시장 변동성을 더하고 있다. VIX가 60을 기록한 것은 지난 35년 동안 단 5회뿐이며, 이후 6~12개월 내 위험 자산이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 18일 코인텔레그래프는 VIX 급등이 비트코인 상승을 예고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리스크 관리 플랫폼 10T펀드의 댄 타피에로는 VIX가 60을 돌파한 시점이 시장의 바닥을 의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매크로인베스터의 줄리엔 비텔도 동의하며 "나스닥100 지수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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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된 주식, 1조달러 시장 열린다…금융 혁신 가속
토큰화된 주식이 1조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뉴욕에서 열린 'TokenizeThis' 컨퍼런스를 인용해, 토큰화된 주식이 미국 증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서 아르나브 나스카르 STOKR CEO는 "토큰화된 주식 시장이 수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금융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나 브로블레스카 디나리 최고사업책임자도 "2025년부터 웹3 지갑,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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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문페이의 이반 소토-라이트 CEO가 미국 의회에 스테이블코인 규제에서 주정부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8일 코인텔래그래프에 따르면 소토-라이트 CEO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관련해 주정부 규제를 받는 발행사들도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하원과 상원에서 논의 중인 연방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현재 미국상원은 '미국 스테이블코인 혁신 가이드라인 및 설립법', 하원은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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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차 TV 토론…이재명 "민주당, 진보라고 보기 어렵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전 대표가 본인이 촉발한 민주당의 정체성 논란을 언급하며 "저는 민주당이 실제로 중도정당이라고 생각한다"며 "원래는 중도진보에 가깝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