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가 오는 25일 별천지숲 인성학교에서 요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8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흰떡을 활용한 소떡소떡 만들기 등을를 진행한다. 동반한 어린이들은 유아숲 교육, 물감놀이, 실내놀이 등 다양한 체험도 제공한다.별천지숲 인성학교는 이어 올해 연말까지 매월 2회씩 사시사철 요리체험 교실도 진행한다.문의는 휴양랜드 사업소 체험문화팀에서 안내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김영우 청주 오창농협 조합장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우 조합장은 쌀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에 따른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가공식품을 활성화하고 가루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조합장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쌀 산업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쌀 빵과 쌀 과자를 만들 수 있는 가루 쌀 재배를 장려했다. 또한 밀·보리 등 동계작물 이모작을
충남 홍성군이‘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을 선언했다. 군은 지난 7일 서부면 남당항 해양수산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제22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와 연계하여‘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관광업계 관계자, 지역상인,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선포식은 관광홍보대사 위촉식, 관광 홍보영상 상영, 선포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황민호, 조승구와 씨엘앙상블의
주말동안 충북은 많은 눈이 내리고, 영하 18도 한파에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 새벽까지 충북 지역에는 5~15㎝, 많게는 2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5~15㎜다. 특히 7일 오전에는 시간당 1~3㎝, 일부 지역은 시간당 3~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될 수도 있겠다. 한편 충북 전 지역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낮 기온 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겠다. 주말동안의 기온은 날짜별로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설명절 성수식품 판매업소 등을 단속한 결과, 총 8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3개반 61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76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발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2건 △건강진단 미실시 4건 △소비기한 경과 상품 보관 1건 △축산물 이력번호 미표시 1건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영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5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이날 위원들은 △균형 잡힌 지역발전 구축 △맞춤형 주거복지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충남 건설을 위한 SOC 기반 확충 △△전문적인 건설 행정 추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고광철 위원은 “2026년 공주∼세종 간 광역 BRT 개통을 위한 세부공정 추진계획 수립과 공주 유구∼아산 간 도로확포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사업 통과를
충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모범공무원, 우수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61명 중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2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2명, 우수공무원 수상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홍만표 전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홍조근정훈장, 채관병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등 10명은 녹조근정훈장, 전태희 서원중학교 행정실장 등 12명은 옥조근정훈장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강원·충북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인프라 구축을 확대한다.이를 위해 강원 18개 시군, 충북 5개 시군 상수도 분야 시설개선 등에 총 690억원을 지원한다.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낡은 상수관망과 정수장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 상수관망에 392억원, 노후 정수장에 287억원이 투자된다.우선 급수구역 유수율 85% 미만 지자체에 대해 강원 7개 시·군과 충북 4개 시·군의 노후 상수관을 정비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대구 북구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산격대교 둔치에서 열렸다.시민들은 달집태우기를 관람하기에 앞서 연날리기, 소원지 쓰기 등을 체험했다.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인 ‘오징어 게임’에 소개된 딱지치기, 팽이,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도 마련됐다.
스카이 프로토콜 공동 창업자 룬 크리스텐센이 AI와 블록체인 융합이 금융 자동화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더블록이 11일 보도했다.그는 AI 에이전트는 스카이 프로토콜 USDS 같은 스테이블코인들과 통합해 결제와 저축, 금융 관리를 최적화할 것으로 전망했다.그에 따르면 AI 기반 금융 의사 결정은 인간보다 정교하게 위험과 수익을 분석할 수 있다. 그는 “AI 시스템은 투명성이 핵심”이라며 "AI 에이전트는 USDS를 활용해 실시간 유동성 프로필 기반으로 담보 확인, 수익률 평가,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이 주민을 협박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모욕과 협박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미추홀구의회 A 의원을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 의원은 지난달 20일 오전 11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구의회 청사에서 주민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구의회 청사에서 B씨로부터 "밥은 먹고 다니느냐"라는 말을 듣자 "계급장 떼고 한판 붙자"라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A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B씨와 과거에도 말다툼으로 고발을 당한 적이 있다"며 "나이가 어린 B
스마트 배선 시스템 전문기업 위너스의 코스닥 상장 공모가가 상단 8500원으로 확정됐다.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163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1155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99.3%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위너스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하게 된다. 상장 예정일은 2월 24일로, 확정 공모가 기준 예상시가총액은 582억원이다.상장주관사 미래에셋
명태균 특검법이 발의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당부하는 논평이 나오고 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명태균 특검법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이들은 “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 부부가 어떻게 부정과 불법으로 대통령 자리에 올랐는지 밝혀낼 중요한 사건”이라며 “공정하고 독립적
우리 사회에 밝은 면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늘 그렇지는 않다. 새 학기를 준비하며 조금씩 대학교의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되고 있지만 일부 대학생들을 두려움으로 그 발길을 끊은 것, 바로 ‘딥페이크’다. 이뿐만이 아니다. 끊임없이 오르는 학비, 생활 물가의 끊임없는 상승은 학생들을 가슴아프게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도 전에 재정적 상황이 그들의 마음을 돌린다. 새학기 새로운 설렘을 가로막는 우리 사회의 양면을 들여다 본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대학생들은 오프라인 모임 참여를 꺼리고 있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 CT인 소마톰 포스 CT 2대를 최근 도입하여 운용 중이라고 2월 12일 전했다. 소마톰 포스는 3세대 다중 튜브 CT로써 빠른 검사와 최소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먼저,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개별 검출기를 동시에 이용
영주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의 보증료 일부를 지원하는 주거 안정 정책으로,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