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1일 서포면 구평리 현장사무실에서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건설공사 착공식과 안전기원제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시공사, 감리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는 제례와 헌주,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국지도 58호선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356억 원이 투입되는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길이 6.1km, 폭 10m 규모의 곤양면~서포면 연결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대형차량 통행이 잦아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시는 이번...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경남 창원시 LG스마트파크 R&D센터에서 LG전자 통근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한 AI 활용 안전운전 모니터링 시범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모범운전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민승기 TS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 본부장, 류재욱 경남본부 본부장, LG전자 HS HR담당 이길노 상무 등이 참석했다.국토교통부와 TS, LG전자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LG전자 창원사업장 통근버스 총 14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출퇴근길 환경을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3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본사 임직원 약 40명이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얼마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경주시 장애인·노인거주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14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특히, 한수원은 구매하는 품목이 일부 업종에 편중되지 않도록 ‘사이소 데이’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이번에는 육류 및 청과를 집중 구매하고, 이후에는 시행 시기별로 집중 구매 품목을 달리함으로써 시장 전체 상권이 고르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어제 신입직원 및 저연차 직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 건설현장을 이해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사업 현장견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 참여 직원들은 평택~오송 건설사업 4공구 터널 현장을 방문해 터널을 굴착하는데 필요한 대형기계인 TBM의 조립 과정을 견학하고, 김용배 충청본부장과의 현장토크 시간을 가지며 철도 사업관리를 이해하고 소통했다.충청본부는 이번 터널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궤도, 전기, 건축 및 시설개량 현장을 순차
신안군장학재단은 지난 2월 제70회 신안군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의결된 운영세칙 개정안의 내용에 따르면, 개정 전에는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학생 본인이 기준일 현재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장학금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학생 본인과 부 또는 모가 기준일 현재 1년 이상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개정된 세칙은 2025년 상반기부터 적용된다. 기존 수혜자의 불이익 방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수혜자에 한해 주소 변동이 없는 경우 변경된 기준안을
한국도로공사는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국민참여형 안전활동 ‘ex-국민안전참여단’을 모집한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국민안전참여단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확인․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기타 위험요소 신고 등 시설물 안전 파트너로서의 활동을 수행한다.고속도로 안전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총 250명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체험 실습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12월까지 고속도로 시설물 상시 점검 및 신고
한국철도공사는 국내 철도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한국철도통계’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어제 밝혔다.한국철도통계 홈페이지에서는 지역 간 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전국 21개 철도기관의 경영 현황, 역 개수 및 영업거리, 시설·전기·차량 현황 등을 찾아볼 수 있다.코레일은 철도 데이터를 기관별·주제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주제별 통계 ▲주요 지표 ▲통계정보 ▲통계연보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또 메인화면에 ‘한눈에 보는 철도통계’를 배치해 주요 수치와 그래프를 바로 볼
건축공간연구원과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역활성화 및 도시재생 협력을 위해 24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시 활성화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실행모델 협력, △청주시 도시재생·농촌·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 지원, △토론회, 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제공 및 발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후 ‘지역
오픈AI가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미디어랩과 함께 챗GPT와 같은 AI 챗봇이 사람들의 사회적, 정서적 행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2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챗GPT의 감정적 사용이 사용자들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연구는 2가지 접근법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오픈AI가 챗GPT의 실제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것으로, 4000만건의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정적 사용 빈도를 측정했다. 두 번째는 MIT가 1000명의 참가
감소세를 보이던 제주지역 산림 훼손 사건이 올해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자치경찰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검찰에 송치된 도내 산림 훼손 사건은 223건에 달한다.산림 훼손 사건은 2022년 70건에서 2023년 82건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71건으로 감소했다. 자치경찰은 이러한 추세가 부동산 거래 하락 등 경기 침체와 연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최근까지 자치경찰이 수사 중이거나, 검찰에 송치한 사건이 벌써 26건에 이르는 등 다시 증가
청주시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회원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돼 박중래 회원이 우수 쌀전업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는 지난 19일 회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제1회 한국쌀전업농 청주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조희성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허재영 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농업정책위 의원, 농협조합장과 관련 단체장 등
경산시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과 조직 내 협업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지방세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영덕군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시청 세무직 공무원과 읍면동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일정은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
눈길에 과도하게 뿌린 염화칼슘이 남아 검정색 도록 회색도로로 변한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4일 산록도로와 아라동에서 관음사 가는길에 가보니 며칠전 조금 내린 눈을 녹인다고 과도하게 뿌려 놓은 영화칼슘으로 인해 아스팔트 길이 회색으로 변했다.동영상을 보면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은 길은 검은 색인데 염화칼슘을 뿌린 길은 염화칼슘이 남아 회색길이 됐다.이같은 현상은 산록도로와 관음사 가는 길 모두 마찬가지였다.과도한 염화칼슘 사용은 주변 가로수를 죽일 수도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인천 중구 북성동의 한 목재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24일 오후 9시 48분쯤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1명과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해 25일 오전 7시 3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환경부는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확대하는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과 재난 대응과 예방을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하천공사의 시행 절차를 간소화하는 ‘하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우선, ‘댐건설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추가금액을 최대 700억 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환경부 장관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총저수용량 10만㎥
그룹 앤팀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앤팀은 지난 18일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와 개인 등 총 58장에 달하는 사진 속 아홉 멤버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앤팀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거친 분위기의 공간에서 마치 늑대 무리처럼 한데 모여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멤버들의 도전적인 눈빛과 힘을 모아 감시 카메라를 끌어내리는 모습
여주시는 오는 5월 1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목표로 하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한다.여주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것이다.관광 원년의 해 주요 사업으로는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시민과 함께 반기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 도시 여주,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 총 5가지 전략사업이 있다.‘알뜰하게 즐기는 여주’의 주요사업을 통해 유료 관광지
3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중앙로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과 다나와를 비롯해, 에이수스, 에이서, MSI, 다크플래쉬, 마이크로닉스, 캐논, 커세어 등이 참가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전시 및 행사를 진행했다.학기가 진행 중인 캠퍼스 내부에서 벌어진 행사답게 수많은 대학생과 교직원이 각 기업의 부스에 방문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여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21일과 24일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전사한 故 신선준 상사의 유족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 서후원 중사의 유족을 위문했다.이홍균 지청장은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서해수호 영웅의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故서후원 중사는 2002년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경비정과 교전 중 전사했으며, 故신선준 상사는 2010년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천안함 피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2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에서 창원FC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5:3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창원FC는 작년 K3리그 4위를 기록한 강팀으로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경기를 운영했으며, 남양주FC는 역습 전술로 상대방 골문을 노렸다.남양주FC는 후반 2분 창원FC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종료 직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교체 투입으로 들어간
제주특별자치도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대상자를 모집한다. 중등도 난청은 청각장애인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정부지원 혜택에서 제외된다. 이에 제주도는 공항소음피해로 난청 고통을 겪고 있으나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존 1인당 34만원이던 지원금액을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B1지구 김연호지구총재는 지난 18일 광주 라이온스 회관 4층에서 광주명품 라이온스클럽 탄생 25명에 대한 조직 총회를 실시하였다.이날 조직 총회에는 김연호 지구총재, 김경종 당선총재, 김성길 사무총장, 전윤경 재무총장, 김지현 감사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광주명품 라이온스클럽은 25명의 남성 클럽으로, 광주 미소 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 하여 김지현 감사와 안희승 회장이 가이딩하였다.광주 미소 클럽 안희승 회장은 “뭐든지 할 수 있다! 모든 회원들이 똘똘 뭉쳐 해낸 라이온스 역사를 광주
제주시는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축산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4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배출시설 893개소 중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양돈농가 84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이뤄진다.점검에서는 △가축분뇨 및 악취배출시설의 무허가 시설 설치 여부 △가축분뇨 발생량 대비 처리시설 용량 및 위탁처리량 적정 여부 △가축분뇨 및 퇴·액비 불법처리 여부 △악취배출원 및 방지시설 관리실태 확인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