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신임 소장으로 조미경 사무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소장은 1990년 7월 1일 아산군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6년부터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 기획운영팀장, 농촌자원과장, 기술보급과장, 기술지원과장을 거쳐 제26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조 소장은 “농업인과 소통하면서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후변화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돌입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8시 4분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고 출입기자단에 공지했다. 공수처 수사팀 차량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정부과천청사를 출발해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수사팀은 차에서 내려 대기하다가 오전 8시 2분께 바리케이드가 열리자 안으로 진입했다. 기본적으로 영장을 집행하는 주체는 공수처이지만, 공수처와 공조수사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에코프로머티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MHP제련 업체에 약 533억원을 출자한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28%가 된다.에코프로머티는 “업스트림 확장을 통한 사업 다변화 및 전구체 사업 원가 경쟁력 강화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또다시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처음 구청장이 되었을 때 품었던 초심 그대로, 위기의 서구를 혁신하고, 도약하는 서구를 만들겠습니다.첫째, 서구의 영광을 되찾겠습니다.둘째, 서구민께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셋째, 서구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넷째, 서구민의 일상에 문화를 더하겠습니다.다섯째, 서구에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우리는 그동안 어려운 고비마다 슬기롭게 잘 헤쳐왔습니다.모든 어려움은 끝이 있기 마련이며,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못해 낼 일은 없습니다.이 어려움의 끝에 봄날의 새순처럼
이완섭 서산시장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의지를 계승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 신년 참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렸다.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과 의지를 계승해 더 나은 국가, 살맛나는 서산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서산시재향군인회 등 단체 회원 80여 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2025년,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솟아 올랐다. 제9대 괴산군의회는 지난해 7월, 반환점을 돌면서 후반기 의정활동을 연계해 군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다.새해엔 지혜와 슬기를 한데 모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설계히며 보다 큰틀에서 군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특히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군민을 위한 책임 의회, 신뢰받는 공감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8명 전 의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달려가겠다. 이와 연계해 군민과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정답을 찾겠다. 의회 문을 활짝 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스마일게이트가 스토브 플랫폼에서 비주얼 노벨 라인업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스토브 플랫폼에서 '두근두근 야심작'이란 이름의 레이블을 내세워 신작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사니양의 연구실' '블랙 하트'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그간 우수 비주얼 노벨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별도의 레이블 '두근두근 야심작'을 마련해 운용해 왔다. 지난 2022년 '러브 딜리버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7개 타이틀을 출시하며 스토브 플랫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 네트워크 인프라를 테스트하는 다중 포트, 다중 사용자, 다양한 속도를 제공하는 테스트 및 검증 플랫폼인 인터커넥트 및 네트워크 성능 테스터 800GE 솔루션을 출시했다.AI, 머신러닝, HPC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광학 인터커넥트와 800GE 이더넷 인터커넥트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DCI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2
국회 교육위원회는 1월 9일 오전 11시 30분,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독립된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장애인평생교육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권리를 명확히 규정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하여 장애인에게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장애인이 자립적 생활능력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과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확대와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가 철회된 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판을 이어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현명함을 되찾길 바란다”고 꼬집었다.이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죄를 뺏느니 마느니 얘기가 있었는데 권 원내대표가 저렇게 명확하게 설명을 해줘서 얘기를 더 해야 할지 망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 발언 전에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권 원내대표의 과거 탄핵 안건 정리와 관련된 동영상을 틀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국회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7일 중부지방국세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국세행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중건 회장은 간담회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영통구 이의동에 회관 부지를 마련하고 광교시대를 열었다”면서 “중부청과 거리가 가까워 지는 만큼 행정적으로 서로 편리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회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또, 이회장은 “회원 2700여 명, 직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실신고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제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외도축구장, 사라봉축구장 등에서 '동계전지훈련팀 전국축구리그전'을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로 동계전지훈련을 온 전국 유소년 축구팀을 중심으로 도내 팀을 포함해 초등부 24개 팀, 중등부 20개 팀 총 44개 팀이 출전한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6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