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동해안 해파랑길·디엠지 평화의 길...‘코리아둘레길’로 걷기여행 떠나요

정부가 내달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걷기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코리아둘레길을 비롯한 걷기 여행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내달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
안산그리너스FC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2025 시즌 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안산은 13일 오후 4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에 0-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이로써 천안은 1승
인천 부평구는 최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십정4 재개발구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곡6구역에서의 활동에 이어 네 번째다. 십정4 재개발구역은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빈집이 많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00대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제안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부흥, 경제생태계 순환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정책과제에는 지역 협동조합들의 숙원 과제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방안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대선을 정책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2025년 봄, 경북·경남을 덮친 산불은 1조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와 10명 이상 인명 피해를 남기며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산불은 단지 자연재해에 그치지 않고, 주민 삶터와 지역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이번 기획은 산불이 남긴 참상을 따라가고, 그 경고가 무엇을 말하는지
21대 대통령 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으며 정당별로 경선 국면이 본격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체제, 국민의힘은 다자가 경합하는 '혼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선 주자가 10명에 가까운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리지만, 잇따른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20일 반환점을 돌면서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90%에 가까운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독주체제를 굳혔다. 반면 비명계 주자로 분류되는 김동연 후보와 김경수 후보는 네 번 중 두 번의 순회 경선을 마쳤음에도 한..
선거철이면 충청 지역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골 레퍼토리가 있다. 거의 모든 정당과 출마자들이 약속이라도 한듯 목청 높여 합창을 한다.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분원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이 그것이다. 이번 조기 대선에서도 세종시 우려먹기가 반복되고 있다.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한 세 후보가 충청권 경선 투표를 앞두고 일제히 약속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임기 내에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대통령실을 세종시로 옮겨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했
김만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K-콘 랜드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지역순회 경선에서 90.81%의 득표율로 압승했다.이 후보는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당내 공고한 ‘대세론’을 확인했다.민주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 후보 다음으로는 김경수 후보가 5.93%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26%로 3위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권리당원과 전국대의
아이덴티티 중심 보안 솔루션 기업 엔트러스트가 기업 암호화 보안을 통합 관리하는 '엔트러스트 암호 보안 플랫폼'을 출시했다.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선보인 플랫폼은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암호화 자산을 중앙에서 관리하며, 보안팀이 암호화 솔루션을 쉽게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양자 보안 시대를 대비해 포스트 양자 암호화 전환 기능도 제공한다. 바그와트 스와룹 엔트러스트 디지털 보
오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민 참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 시대로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환경부는 20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1일 오전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 산업계 기
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여 명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9개 사업단에서 180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배달
최근 하이브리드차가 주목받는 가운데 현대차그그룹이 2개 모터에 기반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이라는 주제로 열린 테크데이에서 처음 선보였다.이 시스템은 2개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과 관계없이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는 게 현대차그룹 측의 설명이다.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구동과
해양환경공단은 공단 평택지사에서 지난 16일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하에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김 본부장은 추락 방지 시설 조치, 밀폐공간 안전 조치, 개인보호구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면서 방재 기자재 창고, 오염물질 저장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시찰했다.김 본부장은 평택지사 보유 선박의 작업 중지 제도 운영 실적, 계단이나 난간 등 안전조치,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직원의 고충도 청취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현장은
4시간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해외 신규 유력 마이스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마이스 유치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경기관광공사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에서 열린 ‘2025 미팅쇼 아시아퍼시픽’에 참가, ‘해외 고부가 마이스 유치’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신설된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50개 기관이 부스를 설치하고 10,000여 명의 마이스 산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승환 경북평화대사회장, 월드서밋 2025 참석
임승환 경상북도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은 지난 12일 오전 09시30분 서울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륨에서 진행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작 월드서밋 2025 참석했다. 120개국 정치및 종교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월드서밋 2025는 갈등과 대립의 시대를 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가존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파트너상’ 2년 연속 수상
메가존소프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에서 대한민국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에서는 메가존 소프트가 유일한 수상자다.메가존소프트는 ▲고객 유지율 제고 ▲최신 기술 제공 ▲신규 영업 기회 발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단 성인지감수성 교육 및 월례회 개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4일 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 월례회를 개최하고,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출판사 동네문학, 故 이은주 작가 유고집 '은주' 출간
제주지역 문학전문 출판사 동네문학이 故 이은주 작가를 추모하는 유고집 '은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생전 이은주 작가가 써 내려간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의 글과 사진, 그리고 그녀와 인연을 맺었던 이들의 추억과 애도의 메시지를 한데 모아 엮은 에세이집이다. 표지와 일러스트는 현직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꿈구슬 작가가 작업했다.이 책은 유족인 친동생이 언니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과 동네문학 대표 차영민이 이 책을 만든 이유를 담은 프롤로그로 시작된다. 이어 이은주 작가가 남긴 일상 속의 포착, 문장, 감각을 담은 글들이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한 아이돌보미 신규 모집
양구군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는 5월 9일까지,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양구군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지원하고, 저출산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아이돌보미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임시보육, 급·간식 챙겨주기, 등·하원 동행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지원 자격은 아이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북부내륙권 7개 시군과 함께 '민통선 북상 조정'공동 촉구
지난 4월 18일, 철원군청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북부내륙권 7개 시군 단체장들과 함께 ‘민간인통제선 북상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이날 간담회는 철원군·양구군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북부 6개 시군과 가평군이 참여해,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공동사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이 자치단체별 중점 의제를 소개하고, 정책 메시지의 현장 확산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양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가정의 달 맞아 軍 장병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
양구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둔부대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군 장병이 효도선물로 양구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매해 발송할 경우 양구군에서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군 장병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양구군 농특산물의 전국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지원 품목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산마늘, 아스파라거스, 모듬쌈채 등 3종으로, 해당 품목을 구매하면 농특산물 발송에 따른 택배비 4000원이 전액 지원된다.신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 옹호·윤석열 파면 부정···변질한 3.15 단체
3.15의거 관련 단체들이 극우로 물들어 가고 있다. 주요 인사들은 한때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이젠 민주주의 부정 세력 중심에 서 있으며, 3.15 단체 정체성을 회복 불능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3.15 인사들 너도나도 “파면 부당” = 오무선 3.15의거희생자유족회장은 1960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