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023년 4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지원대상을 ‘저소득층’까지 늘려 시행하는 등 꾸준히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안성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24년 12월 말 기준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누적 카드 발급 건수가 22,076건으로 54%의 가입률을 기록하며 연간 209만 건의 버스 이용 실적을 보였으며, 월평균 12,799명이 이용하여 1인당 평균 17,000원의 교통비가 지원됐다